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1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6월 12일(월) A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5월신청자의63%가지연돼 인력부족에수요증가가원인 조지아푸드스탬프신청처리지연 조지아주 영양보충지원 프로그 램인 푸드스탬프(SNAP) 신청 처 리가 늦어져 수만 명의 주민이 혜 택을 제때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 났다. 지난 5월 신청서의 37%만이 제 때 처리돼 푸드스탬프가 지급됐 고, 나머지 63%인 4만6,234건은 신청이지연됐다. 조지아주의 2022회계연도 푸드 스탬프 수혜자는 약 160만 명이 다. 조지아주 복지부(DHS)가 감독 하는푸드스탬프처리지연은인력 부족때문이라고해명하고있다. 또 식량지원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했기때문이다. 한 수혜자는 거의 두 달 전에 혜 택갱신을신청했지만 3월 이후로 푸드스탬프를받지못했다고밝혔 다. DHS는 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방정부에일부행정요구사항을 포기하도록요구하고있다. 지금까지 연방정부는 부서가 요 청한 3건의 면제를 승인했지만 4 건은아직고려중이다. 유연성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연 방농무부의결정이늦어지고있다 는것이다. 푸드스탬프 신청은 갱신이든 신 규든 신청 후 30일 이내에 처리돼 야하는것이연방정부의요구사항 이다. 특히 메디케이드 혜택 재결정과 맞물려처리속도가더욱지연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시급한 개선책이 요구된다. 박요셉기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주택 매물부족으로주택구매희망자 들의선택지가많지않은가운데 30대 청년층과 65세 이상 노인 층을 위한 소형, 저가 주택이 턱 없이부족한것으로나타났다. 주택 통계업체 마켓엔사이트 (MarketNsight)의 존 헌트 대표 는“이사를 원하는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과 다운사이징을 목표 로하고자녀가모두출가한부머 세대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서적당한크기와가격의집을거 의찾지못하고있다”고말했다. 2007년 애틀랜타의 주택 거품 이터지면서주택건설이사실상 중단되면서 경제가 깊은 불황에 빠졌다.그러나인구는계속증가 했고, 특히다음 10년동안경제 가호황을누렸을때더욱그러했 다.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인구는 2007년보다 약 18%가 증가했으나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이후주 택 공급은 인구 증가에 비해 훨 씬더딘속도로증가했다. 주택 매물 부족의 최대 원인은 모기지이자율상승으로인해판 매자들이 주택을 매물로 내놓지 않고 있다. 주택을 팔고 다른 집 으로 이사하고 싶어도 2배 이상 상승한모기지이자율을감당하 기가버겁기때문이다. 현재 30년모기지의평균금리 는6.8%로2년전3%미만에비 해 두 배 이상이다. 따라서 많은 주택판매희망자들이모기지이 자율이하락할때까지판매를미 루고있다. 뱅크레이트(Bankrate)에 따르 면 주택 구입자의 3분의 1 이상 이 첫 주택 구입자이며 첫 주택 구입자의일반적인연령은 30대 중반인것으로조사됐다.이들이 구입하기 원하는 저렴하고 규모 가적은주택매물이눈에보이지 않는것이현재메트로애틀랜타 주택시장의현주소이다. 건축업자들이 건축 비용을 회 수하기위해값비싼집을위주로 건축하는것도한몫하고있다.여 기에다 정부의 주택법령이 도시 구역 설정 제한을 두고 있고 작 은부지에저렴한집을건축하는 것을금지하고있는것도원인이 되고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메트로 애 틀랜타의상위15개지역에는주 택 평균 가격이 35만 달러 미만 인지역이10개나있었지만,현재 는단한곳만있을정도로주택 가격이폭등했다. 조지아 주립대학의 경제 예측 센터장인라지브다완교수는경 제 둔화를 위한 연준의 금리 인 상행진은경기침체를유발하며, 약간의경기침체만으로도주택 시장의수요는위축될수있다고 경고한다. 2016년메트로애틀랜 타의 전체 주택 중 가격이 35만 달러미만이70%를차지했으나, 현재는35만달러미만의주택은 30%로쪼그라들며저렴한주택 을찾는젊은층과노인층의주택 구매를 점점 더 어렵게 하고 있 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 “청년·노인주택이없다” 청년층과 65세이상노인층 매물부족현상의최대피해자 작고저렴한주택턱없이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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