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6월 12일 (월요일) A5 종합 안할시 메디케어 발급·소셜연금 입금 4개월 이상 지체 공동대회장이경철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회장,성공개최자신 “한미기업·지자체·정치·문화계인사총출동,교류협력의장될것” “해외첫미국개최한상대회에 10만명참가예상”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10월 11∼14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 상대회에는참가자가10만명을넘을것 으로예상합니다.” 이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이경철( 사 진 )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은이렇게자신하면서“앞으로4개월정 도남았지만, 준비는거의끝났다”고말 했다. 미국에는 78개 도시에 한인상공회의 소가 있고, 이를 대표하는 단체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다. 이 회장은 지난달29대수장에취임했다. 국내기업참여와문화공연등대회준 비를위해최근방한한이회장은7일언 론과의인터뷰에서“이번대회는한국과 미국의 기업, 지자체, 정치·문화·경제 계인사들이총출동하는교류협력의장 이자한류를확장하는축제의자리가될 것”이라고소개했다. 특히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후 열리는 첫 국제행사인 만큼 그동안 20차례 열 렸던 한상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행사로 치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윤석열 대통령이 대회에 참 석해전세계한상들을격려해주고미국 진출의발판을만드는데도움을줬으면 하는바람에서최근초청장을전달했다 ”고했다. 70억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될 대회는 기업전시회와일대일상담회, 포럼과세 미나, 스타트업경진대회, K-팝공연등 문화행사로꾸며진다. 기업과양국지자 체홍보를위한부스는500개가넘게예 약됐다.국내대부분의지자체가홍보부 스를 열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들의참여를지원하고있다. 특히 미국 15개주에서 홍보관을 설치 키로 했고, 미국 상무부를 비롯해 미국 수출입협회, 중소기업청(SBA), 중소기 업육성센터(SBDC) 등이대회를후원하 고있다.영김,미셸박스틸등연방하원 의원과캘리포니아주와카운티, 시장등 으로활약하는한인을비롯한주류사회 정치인이대거참여하기로약속한상태 다. 오렌지카운티 내 16개 지역 수퍼바 이저는최근한자리에모여이번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결의한바있다고이회 장은설명했다. 이회장은“미국측참가자들은투자도 하고, 투자 유치도 할 것”이라며“각국 한상은물론국내기업들의미국진출에 큰도움이될것”이라고전망했다. 대회의 문화 공연은 한국예술문화단 체총연합회(한예총)가 맡아 기획하기로 했다. 이단체와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 연합회는지난해대회기간에펼쳐질문 화행사전반을꾸미는것과관련한업무 협약(MOU)을체결했다. 대구출신인이회장은1989년미국에 이민해동남부지역을중심으로주류,식 품, 목재가공, 의료용품등다양한무역 업에종사했다. 그는 조지아청년회의소 회장과 이사 장,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장, 조지아 한 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사장, 미주한인 상공회의소총연합회 동남부연합회장 등을역임했다. 시민권취득후소셜카드재발급을 시민권을 취득할 시에는 신분변경을 통해소셜시큐리티카드(Social Secu- rityCard)재발급을반드시해야한다. 소셜시큐리티카드를재발급받지않 을경우에는메디케어발급과소셜연금 입금이4개월이상도지체된다. 한인들의경우, 시민권을취득할때이 름이바뀌지않으면소셜시큐리티카드 를재발급받지않아낭패를당하는경 우가많다. 시민권을새로취득한후소셜시큐리 티카드를재발급하지않은사람들이메 디케어를 신청하게 되면 메디케어국에 서다시해당자에게연락해사회보장국 을방문해소셜시큐리티카드를재발급 받을것을요구하게된다. 한시니어서비스대표는“4주에서8주 면메디케어카드가발급되고소셜연금 이은행계좌로들어오기시작하는데어 떤분들은시민권을취득한후사회보장 국에 신분변경을 하러 사회보장국에 5 번이나방문하고나서야문제가해결되 는경우도있었다”면서“최근들어신분 확인하는 절차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시민권취득자는반드시신분변경 을해야한다”고말했다. 또다른한인보험에이전트는“시민권 을받은후이름이바뀌는경우에는사 회보장국에가서소셜시큐리티카드를 재발급받는데그렇지않은경우에는아 무조치를취하지않는경우가많다”면 서“소셜시큐리티카드를재발급받기 위해서는 사회보장국을 방문해 시민권 이나 여권 원본을 제출하거나 SS-5폼 을작성한뒤시민권이나여권원본을사 회보장국으로보내야한다”고말했다. 에이전트는“시민권을 취득하고 소셜 시큐리티카드를재발급받지않으면메 디케어카드도발급되지않고소셜연금 도받을수없다”고강조했다. 한편 주소가 변경됐을 경우에는 사회 보장국에전화를하거나아니면웹사이 트 (www.ssa.gov )에들어가정보를업데 이트만하면된다.영주권자인경우에는 사회보장국에서도 업데이트 해야 하고 국토안보부산하이민국에도알려야한 다. 이창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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