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1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6월 14일(수) A <미주체전> 성화봉송단애틀랜타도착 성화봉송으로체전홍보·동포관심유도 6월23-25일뉴욕에서6,000명선수참가 2023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열리는제22회전미주한 인체전 조직위원회 특별사업(성화 봉송) 행사지원단 양창원 단장이 이끄는성화봉송단이서부에서출 발해 중부와 중서부를 거쳐 12일 오후애틀랜타에도착했다. 성화봉송단은양창원단장외에 3명으로 뉴욕체육회 소속 스포츠 원로들로구성됐다. LA에서 출발해 뉴욕까지 한 달 이 넘는 기간동안 미 전역을 횡단 하며 성화를 봉송하는 성화 봉송 단은6월23일뉴욕미주체전개막 식에도착하게되는일정을소화하 고있다. 1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 린환영행사에서권오석조지아대 한체육회장은“4년만에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160여명의 애틀랜타 선수단이 참가한다”며“성화봉송 단의 홍보에 감사하며 체전에서 5 위입상을목표로하고있다”고말 했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형 률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장, 장 경섭재향군인회미남부지회장등 이환영의말을건넸다. 양창원 성화봉송단장은“저희를 환영해줘 고맙다”며“애틀랜타 선 수단의선전과한인회의발전을기 원한다”고말했다. 성화봉송차량은지난달23일뉴 욕을 출발해, 29일 LA에 도착한 후, 30일 LA한인회에서 채화식을 갖고, 성황봉송팀이 출발하며 31 일오렌지카운티, 1일라스베가스, 6월3일 덴버, 6월6일 캔자스시티, 6월9일 달라스, 6월10일 휴스턴, 13일애틀랜타, 15일워싱턴DC를 거쳐17일필라델피아18일뉴저지 를거쳐서부에서남부동부로한달 간 미 대륙을 횡단한 뒤, 개막식이 펼쳐지는6월23일, 롱아일랜드낫 소 콜로세움에 도착해 4,516마일 의대장정을마치며,대회의시작을 알리는불을밝히게된다. 이번 대회에는 애틀랜타를 비롯 해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등 32개 지역에서 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양 궁, 검도, 골프, 사격, 농구, 수영, 탁 구, 배구, 태권도등 22개종목에서 남녀각경기가진행된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4곳중 1곳, 1년안에실패 절반은 5년안에실패 조지아, 중소기업창업실패율7위 조지아에서 창업한 중소기업의 25%가 1년안에사업에실패하고 문을닫는것으로조사됐다. 렌딩트리의 조사에 따르면, 조지 아주는미국에서1년후사업실패 율이전국 7위로높았으며, 워싱턴 DC는1위를차지하며미전국에서 중소기업 창업 실패율이 가장 높 은곳으로파악됐다. 그뒤를이어 로드아일랜드, 미주리, 몬태나, 버 몬트, 뉴햄프셔가 각각 2위부터 6 위를 차지했다. 반면 사업 실패율 이 가장 낮은 주는 캘리포니아로 조사됐다. 또한 5년과 10년 내 사업 실패율 도조사했는데조지아에서창업후 5년 내 실패할 확률은 50%, 10년 안에실패할확률은63%로조사돼 사업 실패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4면에계속·김영철기자> 작년대비 30%감소 3년연속증가세꺾여 애틀랜타살인사건대폭감소 메트로애틀랜타의 살인 사건 발 생이작년에비해대폭감소한것으 로조사됐다. 애틀랜타 경찰 당국은 올 현재까 지 50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으 며, 이는 2022년같은기간에비해 20건이 적은 것으로 30%가량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생 한50건의살인사건중48건이총 격사건으로48명이사망했다. 애틀랜타에서의 살인 사건 수는 그동안2020년부터3년연속증가 하여 2022년에는 살인 발생 건수 가170건으로최대치를기록했다. 조지아의주요도시들과다른지 역에서도살인사건이계속하는추 세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애틀랜 타에서살인사건감소는고무적인 현상으로평가된다. 지난주 The Atlantic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90개 이상의 도 시의 2023년 상반기 살인사건 발 생률이 2022년 동기간에 비해 약 12.5%감소한것으로조사됐다.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성명을 통 해“애틀랜타시의 불법 총기 억제 정책과범법자들이총기소유를억 제하려는정책(OneSafeCity)을지 지하는 시민과 연방정부에 감사하 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시는 지난 주공공치안을위해연방정부로부 터 160만달러의기금을지원받았 다. 애틀랜타경찰당국은“우리가사 는도시를안전하지않게만드는사 람들을추적하기위해가용한모든 자원을동원할것이다.하지만법의 심판을내리는일은혼자의힘으로 는할수없는일이다”며시민의협 조와지지를당부했다. 김영철기자 미주체전 성화봉송단이 애틀랜타에 도착해 13일 환영행사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참가자들이 성화에 채화한 후‘미 주체전파이팅!’을외치고있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