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A3 종합 애틀랜타 공공안전위 ‘청소년 통금 승인’ 16세 이하 11시 이후 통금 전체 시의회 표결 남아 애틀랜타시의 공공안전위원회가 지난 12일16세이하의청소년들을대상으로 저녁11시이후통행을금지하는조례안 을승인했다. 청소년 통금 조례안이 이번에 공공안 전위원회의승인을받게됨에따라이조 례안은 시의회에서 공식적으로 표결에 부쳐지게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기존의 통금 정책에수정을가해통금을위반한청소 년에게 1,000달러의 벌금 또는 90일간 의징역에처한다는조항을삭제했다. 그대신통금을위반한청소년은공공 안전교육프로그램을의무적으로받아 야하며, 2번위반시해당청소년의부모 도교육을의무적으로받아야한다. 기존의 벌금과 징역 조항을 삭제하고 교육선도에중심을뒀다. 새로운 조례안은 통금을 위반하고 유 죄판결을받은사람은집행유예선고를 받게된다고명시했다. 애틀랜타 공공안전위원회는 이번 조 례안을 통과시키면서 어린 청소년들이 범죄의대상이되는것을방지하는것이 이번통금조례안의목적이라고조례안 제정취지를밝혔다. 김영철기자 부모·후견인사망대학(원)생대상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본사를 둔 한 인 종합 재정서비스 회사인 신시스 (SYNSIS, 대표잔김)가올해도장학 사업에1만달러를후원한다. 신시스는 12일 자사가 후원하는 2023‘라이프해픈스라이프레슨장 학금’(Life Happens Life Lessons Scholarship)의 장학생을 선발해, 오 는8월지급할예정이라고밝혔다. 장학금 수혜 대상은 부모나 후견인 의 사망으로 재정적 고통을 받고 있 는 17~24세 사이,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중인대학생과대학원생이대상 이다. 신시스는 수혜 장학생에게 실질적 인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장 학생2명에게각각5,000달러씩, 1만 달러를후원할예정이다. 신시스는 202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 이 장학금을 통해 지난 2년에 걸쳐 학생 4명에게 각각 5,000달러 씩총2만달러장학금을지원했다. 신시스는자녀세대를위한재정구 조에는 학자금과 부모의 생명보험이 매우밀접한관계를가지고있다는중 요성의인식보급에앞장서왔다. 라이프 해픈스는 장학금 프로그램 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생명 보험으 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공익적인 목적을 위한 활동을 하 고 있다. 장학금 선발 과정에는 신시 스의어소시에이트들도참여하고있 다. 신시스 측은“대학 교육을 위한 학 자금은 가정이 부담해야 할 가장 큰 재정적부담”이라며“특히부모가사 망하면서생명보험이없거나충분하 지 않은 경우 자녀는 학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장학금 내용은 신시스 웹사 이트 (www.syncis.com/scholarship) 에서확인할수있다. 박요셉기자 신시스장학사업1만달러지원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한미동맹 70주년을맞아기념선포문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에 수여했다. 13일 오전 주청사에서 열 린 전달식에는 향군 미남부지회 장경섭 회장을 비록해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 장, 김백규애틀랜타한인증오범죄대책위원장, 오영록전애틀랜타한인회장, 재향군인회회원등이참석했다. 박요셉기자 켐프주지사,한미동맹70주년선포문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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