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1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6월 15일(목) A 금리동결…연내추가인상강력시사 연말금리전망치5.6%…올하반기2차례베이비스텝전망 파월“연내추가금리인상적절”…‘매파적금리동결’평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는14일기준금리를동 결했다. 지난해 3월부터약 15개월 간 10차례 연속 공격적으로 금리 를올렸던연준이이번에는금리인 상을건너뛴것이다. 연준은 그러나 물가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에 금리를 더 인상하는 매파적입장을강력하게시사하면 서추가적인긴축조치를사실상예 고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 을 통해 만장일치로 기준 금리를 5.00~5.25%로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연준은성명에서“목표금리를일 정하게유지함으로써추가정보및 이정보의정책함의에대해위원회 가평가할수있을것”이라면서“위 원회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강력하게 노력하고 있다”고밝혔다. 이는이번금리동 결이 일시적인 조치로, 향후 물가 상황에 따라 추가적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의미다. 제롬파월연준의장도“인플레이 션 압력이 계속 높은 상태”라면서 “거의모든(FOMC)위원들이올해 중추가금리인상이적절할것같 다는견해를보였다”고말했다. 그는 또“연내 금리 인하를 예상 하는 위원은 없다. 연내 금리 인하 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물 가안정에최우선순위를둘것임을 분명히했다. 앞서연준은40년내최악의인플 레이션을잡겠다는목표로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10회 연속 금리를인상했다. 특히지난해6월, 7월, 9월, 11월에 는 4차례연속파격적인자이언트 스텝을밟는등공격적인조치를취 해왔다. 이에 따라 작년 3월 이전에 사실 상 제로 수준이었던 기준금리가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갔다. 금리인상속도도 1980 년대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언론은전했다. 그러나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 수(CPI)가 2년 2개월 만에 최소폭 (4.0%)으로상승한것으로나타나 는등인플레이션둔화세가계속되 고고용시장의과열분위기도진정 되는모습을보이면서이번FOMC 를앞두고는연준이금리를동결할 것이란전망이많았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 회하는데다식품과에너지를제외 한근원CPI가아직도높다는점에 서 시장에서는 7월 FOMC에서는 베이비스텝(0.25포인트인상)을밟 을가능성도제기됐다. 애틀랜타공항식당세계2위 애틀랜타국제공항이전세 계공항을대상으로조사한 식당이용편의성에서2위를 차지했다. Betway는 전 세계 공항을 대상으로공항내식당수,메 뉴의 다양성, 구글 평점, 인 스타그램태그수등을종합 평가한 조사에서 애틀랜타 공항이2위를차지했다고밝 혔다. 1등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이다. 애틀랜타공항은공항내에 128개의 식당에서 38개 종 류의음식이제공되며, 구글 평점에서 5점 만점에 3.2점 을획득했다. 미국공항으로 는 시카고 오헤어 공항이 4 위, 올랜도 국제공항이 5위 를차지했다. 김영철기자 지역중간소득 65%이하가구에분양 미집행금액 1,800만달러투자건설 귀넷,코로나구호금으로저렴한주택건설고려 귀넷카운티는 코로나19 시기에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미국구 조계획법(ARPA) 자금 중 남은 자 금 1,800만달러를민간부문저렴 한주택프로젝트로전환하는것을 검토하고있다. 귀넷 주택 및 지역사회 개발국장 인맷엘더는현재카운티재무부서 와자금재분배를마무리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고밝혔다. 카운티는현재다른자금출처에 서 나온 돈 1,100만 달러를 갖고 376채(소유용86채,임대용290채) 의주택을조성해지역중간소득의 80% 이하인 가족에게 공급하는 프로젝트를진행하고있다. 엘더 국장은 ARPA 보조금에서 사용하지 않은 돈을 재할당해 주 택을조성하면지역중간소득65% 이하인가구에분양한다는계획을 갖고있다. 메트로 애틀랜타 중간 가구소득 은10만2,900달러이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엔데믹·여름방학맞아한국방문급증 한국도미국처럼엔데믹으로각종코로나규제를해제하는상황에 서 여름 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미주 한인들이 급증하고 있 다. 미주한인 여행업계는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아직은 미주한인들에게 유리한 상황이어 서한국행여행수요가급증하고있다고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이입국자와출국자들로붐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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