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경제 B3 반도건설, LA에첫신축 10일부터투어·리스 시작 첨단 공법·편의·안전시설 2,145달러부터·가격경쟁력 ?U[Z[HK༚ฌ ཤญ ཱྼ ྏ ূሸ ಠྑჰ౪෨൛ຄ๕ྭାୈ Ǎ ݚ ʡԉᙹ ᖁᔾܹ᮹ ྕɚ ᅕ᧲ஙᮥ ℕ⨹⧕ ᅕᝎ᪅ ຂඔ ྞ ჶ๙ ૿ఞ ཧ ແఏ 간 기능 회복 에최고! 깨끗한공기, 맑은물에서만자라는 충북제천에서온동강청정 다슬기 의 효능 1. 간기능회복 아미노산과타우린이풍부하여 피로회복을돕고, 간기능활성화로간경화, 지방간등간건강에뛰어난효과. 5. 혈관건강 혈액에쌓여있는콜레스테롤을분해, 제거하여 혈액순환을원활히하여고혈압이나동맥경화등혈관 관련질환을예방 6. 골다공증 아미노산과칼슘이풍부하여성장기어린이골격형성을 돕고골밀도를강화해노년기의골다공증에효과적. 다슬기에함유된클로로필성분은강력한항염작용을 하여관절염완화와치아를튼튼하게해주는효능 7. 음주전후 술자리전에드시면편해집니다. 음주후에도몸에 부담이덜합니다. 4. 숙취해소 숙취의원인물질인아세트알데히드의빠른분해를 돕고과음으로인한손상된간의회복을도와 숙취해소에도움 3. 빈혈예방 철분이풍부해혈액을통한산소공급을원활하게 해주어빈혈개선에도움. 다슬기를꾸준히드시면 임산부나갱년기여성에게도움 2. 장건강, 변비예방 마그네슘과미네랄이풍부하여위운동을활발하게 해주며위의소화력증진. 클로로필성분이장내 유익균을증가시키고유해물질을흡착, 배출해 주므로장기능을개선하고변비를완화하는데도움 8. 눈건강 비타민A가풍부하여눈이충혈되거나눈통증을 다스려시력을보호하고눈의피로를풀어주며 눈을밝게해주는효과있는영양불균형을해소 건강식품 장수만세213.559.7800 구입 문의 ※다슬기는찬성질을가지 고있어몸이차가운분들은과다섭취시배탈이나 설사를할수있으니주의하시기바랍니다. 반도건설이 한국 건설사 최초로 LA 한인타운에 완공한 주상복합 프 로젝트‘The BORA(더 보라) 3170’이 10일그랜드오프닝행사를진행했다. 개발부터설계, 시행및시공, 임대전 반을 모두 한국 회사가 맡은 최초의 사례로 한인타운에서‘K-주거문화’ 바람을일으킬것으로기대된다. 이날오전 11부터오후 2시까지진 행된 더 보라 오프닝 행사에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한국식 아파트에 관심을 보였다. 한인타운 중심(3170 W Olympic Blvd, LA)에 위치해 주거 매력이높고한국식빌트인시스템과 각종 편의 시설 및 상업 시설,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춰 랜드마크 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 과로보인다. 반도건설 미주법인 존 최 대표는 “넓은공간활용도와층간소음을고 려한 한국식 마루판 시공, 채광과 방 음을 고려한 세심한 인테리어 등으 로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꾀했 다”며“합리적인가격으로최고의시 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 했다. 오프닝 행사 현장에서는 각종 이 벤트도 진행됐다. 먼저 추첨을 통해 참가자 5명을 선정해 삼성전자 태블 릿 PC 제품을 무료로 증정했다. 여기 에아파트투어종료후리스계약서 를작성하는선착순 10명에게도역시 해당 태블릿 PC가 증정됐다. 더불어 개인인스타그램을통해행사후기또 는아파트리뷰를업로드하면머그컵 을 증정 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특히 여기에더해이번이벤트참가후 24 시간이내계약한고객들을대상으로 는 스튜디오의 경우 1,000달러, 원배 드는 1,500달러렌트료를감면해주는 특별할인행사도진행했다.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하우 스투어는스튜디오와원배드유닛들 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 보라는 지 하 1층, 지상 8층, 총 252세대규모를 갖춘 아파트로 한국 건설업계의 우 수성과기술력을인증받은것이특징 이다. 모델 하우스를 찾은 한 고객은 “실제 스퀘어피트보다 더 넓어 보이 도록 방을 잘 구성한 것 같다”고 평 가했다. 여기에 더해 스터디룸, 당구 장, 실내 골프연습장 등 아파트 공동 생활 공간, 고급 커뮤니티 시설들도 고객들에게호평을받았다. 반도건설은 미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차별화된최고급자재와시공방 식을 채택, 미국에서 K-주거문화 돌 풍을일으킨다는계획이다. 특히 더 보라의 보안·안전 시스템 은 최첨단이다. 한국형 터치식 디지 털 도어락을 설치해 편리성 및 안전 을 강화했다. 또 건물 내외부에 약 130개 CCTV를 설치, 키팝 시스템을 적용해출입문, 엘리베이터, 공용공간 에 입주민만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 보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주거 문화 트렌드를 널리 알리고 새 로운 리스 계약을 추진해 입주민 유 치에적극나설예정이다. 고객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렌 트 비용은 스튜디오 2,145~2,650달 러, 원배드 2,550~3,850달러, 투배드 4,650~4,850달러 수준으로 인근 아 파트와 비교할 때 가격 경쟁력도 갖 췄다. 특히 투배드의 경우 남아 있는 물량이한채밖에없어서두를필요 가있다. 더보라입주및입주사은행사에 대한 상세 정보는‘The BORA 3170’ 공식 인스타그램(@TheBora_3170) 또 는 웹사이트 (www.thebora3170.com ) 에서확인할수있다. 또한현장리스 사무실을 방문하면 유닛과 부대시설 투어를받을수있다. 한편 반도건설은 더 보라에 이은 후속으로 인근 LA 한인타운에 2차, 3차프로젝트를준비중이며올해또 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사업은지하 2층, 지상 7 층 규모의 153세대 콘도미니엄(3355 W. Olympic Bl. LA)이며 3차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8층, 26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3020 Wilshire Bl. LA)이다. <이경운기자> 10일열린더보라그랜드오프닝행사현장에서한인방문객들이아파트를둘러보고있다.더보라아파트의전경<이경운기자> 국적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4 일한국국토교통부로부터자사항공기 B787-9의최대회항시간을180분으로 늘리는‘회항시간연장운항’ (EDTO- 180)승인을받았다고9일밝혔다. 기존120분에서180분으로EDTO가 늘어난에어프레미아는대한항공과아 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와 같은 대 형항공사(FSC)와같은항로를이용할 수있어LA와뉴욕노선등미주노선 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비행 시간 을단축할수있게됐다. EDTO(Extended Diversion Time Operation)란 엔진 2개를 장착한 항 공기가 운항 도중 엔진 한쪽에 문제 가 발생했을 때 나머지 엔진 하나로 비상 착륙할 공항까지 운항할 수 있 는 시간에 관한 규정이다. 예를 들어 ‘EDTO-120’을 인증받은 항공기는 비행 도중 엔진 1개가 고장 나는 즉 시 120분 이내에 인근 공항에 착륙 할수있는항로로운항해야한다. 이 때문에 더 높은 등급의 EDTO 인증을 받을수록 항공사들은 효율적 인항로를선택할수있다. 특히태평 양을횡단해야하는 LA-인천을비롯 한 미주 노선 운영 시에는 EDTO 등 급이변수가된다. EDTO-180을획득 하면 육지와 거리를 두고 대양을 가 로지르는항로를이용하는등비행시 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동일한 노선이 라도항공사와항공기별로비행시간 에차이가나는이유도이때문이다. 국적항공기는 항공안전법 제74조에 의거해국토부로부터EDTO승인을받 아야한다.국적항공사쌍발엔진항공 기의최대회항시간은기본60분부터 시작한다. 구간별로 기준을 충족하면 국토부 승인에 따라 75분, 120분, 180 분, 207분으로상향된다. 에어프레미아도 처음에 60분으로 시작했다가지난해9월첫장거리노 선인 LA-인천 노선 취항을 앞두고 120분으로상향승인을받았다. 이어 지난해 10월 LA에 취항한 지 8개월 만에EDTP-180 승인을획득했다. <남상욱기자> 미국이동일임금법(EPA)에서명 한 지 60년이 지났지만 성별과 인 종에 따른 임금 격차는 여전히 지 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1967년 이 후 미국 여성이 입은 손실은 61조 달러에달한다. 초당파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 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는 1963년 동일 임금법이 서명된 이 후 미국에서 성별 임금 격차가 좁 혀졌는지를 연구했다. 그 결과 몇 가지 측정 가능한 진전이 있었다. 가령 2021년 정규직으로 근무한 여성은 남성이 1달러를 벌 때 84 센트를 벌어 1963년의 59센트에서 상승했다. 그러나 이 논문은 여성들의 중 앙값이 2056년까지는남성과동등 해지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 색인종여성들의경우남성들과격 차를 좁히려면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1년 정규 직 라틴계 여성 근로자는 백인 남 성이 1달러를벌때 57센트를벌었 고, 흑인 여성 정규직 근로자는 67 센트를받았다. 전체적으로 이 격차는 정규직 여성 근로자의 경우 연간 9,954달 러의 임금 손실로 이어진다. 시간 제근로자의경우격차는연간 1만 1,782달러로 더 벌어진다. 연방 노 동통계국자료에따르면여성이남 성보다 파트타임으로 일할 가능성 이더높은것으로나타났다. 미국 진보 센터의 경제 분석 책 임자인 로즈 카타르는“이는 여성 의 경제적 안정에 완전히 부정적 인 것”이라며“(임금 격차는) 소비 지출의 형태로 경제에 투입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퓨 리서치 센터가 발표한 임금 격차 분석에따르면젊은근로자는나이 든근로자보다상대적으로임금격 차가 작지만 카타르는“시간이 지 남에따라임금격차가더커진다” 고우려했다. 이보고서는여성의고임금일자 리진출이늘었지만여전히전반적 으로저임금일자리에지나치게많 이참여하고있다고지적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회원국의 15∼64살 성별 고용률 차이(남성 고용률에서 여성 고용률을 뺀 수 치)를 보면, 한국은 17.5%포인트로 OECD 회원국평균 14.7%포인트보 다높았다. 또지난해기준성별임 금 격차(중위값 기준)는 OECD 평 균 11.9%의 3배에 가까운 31.1%였 다. 한국은 1996년 OECD 가입 이 래 회원국 중 성별 임금 격차 1위 를줄곧유지하고있다. 에어프레미아, 장거리노선비행시간↓ LA·뉴욕 등 노선혜택 대형항공사 동일 항로 미국여성, 성별임금격차로 61조달러손실 남성1달러대비 84센트 연간 1만1,782달러피해 LA 총영사관(총영사김영완)이오는 16일(금) 오후8시온라인으로청년취 업·창업지원세미나를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남가주 한인 IT·아 트·테크·스타트업 전문가 모임인 소 칼 K그룹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테니스용 프리미엄 부상 방지 장비 회사인 로드투프로의 김하늘 최고경 영자(CEO)가강사로나설예정이다. 세미나는 16일 오후 8시(미 서부 시간 기준)부터 한국어로 진행되고 사전등록 (https://linktree.com/socalk- group)하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는 LA 총영사관(jwyoon02@mofa. go.kr) 또는소칼 K그룹(socalkgroup@ gmail.com )을통해하면된다. 청년취업·창업지원세미나 총영사관 16일온라인개최 경 제 Thursday, June 15, 2023 B3 가주경제,빅테크침체에직격탄‘비틀’ 실리콘밸리등 IT 업종 대규모 감원에실업률↑ 실업률 4.5% 전국 2위 주정부 예산 320억적자 샌프란시스코 금융가에서 청소 노 동자로일하고있는카리나누에즈씨 는타지역으로이주를심각하게고민 하고있다. 샌프란시코금융가의감원 에 재택근무로 인해 청소 용역이 현 저하게 줄면서 1주일에 600달러 정 도 수입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누 에즈씨는“몇 년 전에 비해 50% 가 까이 급감하면서 수입의 대부분을 렌트비로쓰고있다”며“예전엔건물 에 사람들이 많아 일거리도 많았지 만 지금은 쓸쓸하다는 느낌이 들 정 도”라고말했다. 한때 잘나가던 빅 테크 기업들로 경제호황을누렸던캘리포니아경제 가빅테크기업들의침체속에심각 한위기에직면하고있다. 빅테크기 업들의 대량 감원 사태로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고 임금 감소가 더해지 자지역경제에뿌리박고있는청소 업체나 세탁소, 식당 등 소상공인들 에게까지경기침체의여파가확산되 고있어그어느때보다가주경제에 대 우려가커지고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가주 경제 가빅테크의침체여파로홍역을치 르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까지 파급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고 최근 전했다. 빅 테크 기업의 경기 침체는 감원 열풍이라 부를 정도로 인력 감축으 로이어졌다. 알파벳은 올해 1월 전체 직원의 6%에 해당하는 약 1만2,000개의 일 자리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는 지난해 11월 전 체인력의 13%인 1만1,000명을해고 할 계획이라고 한 뒤 올해 3월 감원 대상을 1만명늘렸다. 마이크로소프 트도 전체 인력의 5% 미만인 1만명 을줄일방침이다. 빅 테크의 감원은 가주의 실업률 을끌어 올리는 동인으로 작용했다. 연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가 주의 실업률은 4.5%로 전국에서 2 번째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전 국 실업률 3.4% 보다 거의 1%포인 트 가까이 높은 수치다. 1969년 이 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전국 실업률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 고있는가주실업률은빅테크기업 들의감원이컸다. 임금 하락도 가주 경제에 타격이 가했다. 빅 테크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의 경우 지난해 주급이 22.6%나급감했다. 임금감소 는빅테크기업이있는도시에서어 김없이 나타나 시애틀은 5.4%나 줄 어들면서전국 356개대도시중 339 번째로머물렀다. 빅 테크 감원 여파는 가주의 일자 리창출을둔화시키는요인이기도하 다. 지난 4월가주내테크기업과건 설업체들의일자리가전년에비해크 게 감소했고, 금융, 무역, 교통 및 물 류 부문에서 일자리 수는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지 않은 채 제자리에 머 물렀다. 빅 테크 기업의 침체 현상은 연방 준비제도(FRB·연준)의 기준금리 인 상과맞물리면서소비수요위축으로 이어져 가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더욱어렵게만들고있다. 가주정부도 빅 테크 기업의 침체 영향권 서 자유롭지 못했다. 지난 5월 가주정부는 올해 예산 적자가 320억달러에 달할 것이란 예상치를 내놓았다. 이는지난1월적자예상치 에서 100억달러나 늘어난 적자폭이 다. 지난 2년동안빅테크기업의호 황 속에서 가주정부는 1,020억달러 의 흑자 예산을 거뒀다. 불과 2년 만 에 흑자 예산에서 적자 예산으로 급 반전한 것은 가주정부가 거둬들이는 소득세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 는 1%의 최상위 고소득자들의 수입 이급감했기때문이다. <남상욱기자> 식료품 대기업 세이프웨이가 집단 소송에휘말렸다. 케일럽 헤일리는 세이프웨이에서 ‘하나 사면하나공짜(BOGO)’ 프로모 션으로벤앤제리의아이스크림1파인 트를7.49달러에구매했다. 그러나같은 제품은프로모션이시작되기전날4달 러에 판매됐고, 프로모션이 끝난 직후 다시같은가격으로떨어졌다. 이에헤일리 등100만명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북가주 지 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전국 수퍼 마켓체인의이같은판매가격조정관 행은 기만적이고 불법으로 간주된다. 이소송은또한무료상품을제공하는 회사들이“소비자들이 현혹되거나 속 을가능성을피하기위해극도의주의 를기울여야한다”는연방거래위원회의 지침을인용한다. 헤일리는 세이프웨이가“제품들에 대한일반소매가격보다BOGO프로 모션에서제공되는제품의가격을부풀 리는것“을금지하는법원명령과명시 되지않은손해배상을청구하고있다. “하나사면공짜”꼼수 세이프웨이집단소송 신생국적항공사에어프레미아가 미주와신규노선을지속적으로확 장하고항공기보유도대폭늘린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 서국제선취항1주년을맞아개최 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합리적 가격으로품질좋은서비스를제공 하는‘하이브리드 항공사’ (HSC)로 자리매김하겠다”고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2017년 설립돼 지난해 7월 처음으로 국제선 노선 을 취항했다. 현재 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있으며, 지금까지총40만 명의 승객을 운송했다. 에어프레미 아는 싱가포르, 베트남 호찌민, LA 와뉴욕,일본나리타등노선에취 항하고있고이달말에는독일프 랑크푸르트에 취항해 유럽 노선 진출도본격화하고있다. 유 대표는“내년에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4대를 도입하 고, 시애틀, 하와이 등 미주 노선 과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 럽노선을확대해나갈계획”이라 며“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15대, 2030년까지 20 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라고말했다. 이들 신규 노선은 현재 대한항 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과정에 서경쟁당국이경쟁자를찾고있 는노선이기도하다. 유대표는“의 향서를통해이들노선에새로운진 입자가되겠다는의사를분명히했 으며 새로운 슬롯을 확보할 수 있 는기회가될것”이라고말했다. 특히 항공권 가격면에서 설립 당시 목표로 삼은 대형 항공사의 80%수준을유지하겠다는약속도 재차 강조했다. 유 대표는“LA에 서 대한항공의 항공권 값이 300 만원인데이보다30%낮은200만 원 정도에서 운영한다”며“가격이 올랐다는 지적이 있지만 여전히 대한항공보다 50만원에서 70만원 정도 낮은 가격에서 운영하고 있 다. 더 올릴 수도 있겠지만 고객 약속대로 그 아래에서 운영할 계 획”이라고했다. <조환동기자> “시애틀·하와이등노선지속확대” 에어프레미아 1주년청사진 “요금경쟁사 80%수준유지” ‘블루앵커재정보험사’(대표마이클김)가지난 10일 부에나팍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한인들을위한무료재정세미나를개최했다. 이날세미나에서는노후의안정적인수입확보를위한다양한어뉴이티 와롱텀케어상품등이소개돼참석자들의호응을받았다. 부에나팍에본사를두고있는블루앵커재정보험사는생명보험, 어 뉴이티, 롱텀케어, 은퇴플랜, 암보험등을비롯한다양한금융상품을취급하고있다. <블루앵커제공> 블루앵커재정보험사,노후대비무료세미나개최 내집마련의꿈을실현시켜줄유익 한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주택 박람회’가 이틀 후로 다가오면서 한인 들의문의와예약이쇄도하고있다. 비영리 주택봉사 단체인 샬롬센터 (소장 이지락)는 본보 특별후원으로 오는17일(토) 오전10시부터오후12 시30분까지 LA 소재 미주평안교회 (170 Bimini Place, LA)에서 제42회 주택정보박람회를개최한다. 이지락 소장은“예약 정원이 300 명 정도지만 문의와 예약이 급증하 고 있어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서둘 러달라”며“행사장주차로불편을겪 을수있기때문에조금여유를가지고 일찍오길당부드린다”고말했다. 행사장에는 정부 기관, 비영리 기 관, 은행 및 부동산 업체 등 상담 부 스가 설치되며 전문가들이 나와 다 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고, 질 문받고, 상담해준다. 특히이날▲적 은 다운페이 금액으로 지금 집을 구 매하는 방법 ▲주택 대출 ▲무료 융 자 조정 ▲정부의 첫 주택구입자 다 운페이 지원 프로그램(LIPA, HOP, CLP) ▲WISH 그랜트(2만9,172달러) ▲클로징 비용 지원 등을 주제로 한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또한 올 해는 주택 구매자뿐만 아니라 건물 주를위한최대3만달러그랜트와세 입자를 위한 렌트 지원 프로그램들 에대한정보도제공된다. 이 소장은“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조건이 맞는 프로그램을 참석자 와 매칭해 주고 필요한 서류 작성과 교육 이수 과정등신청절차대행은 샬롬센터가도와주게된다”며“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했지만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이 확대됐고 은행들도 첫 주 택 구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 극적으로내놓는지금이첫주택구입 의좋은기회”라고강조했다. ▲문의및예약: (213)380-3700 ▲ 이메일: contact@shalomcenter.net ▲ 웹사이트: www.shalomcenter.net <조환동기자> 본보후원‘주택박람회’이틀앞으로 17일미주평안교회서열려 213.800.2760 “완벽한노후를위한 은퇴용 투자매물” K (Eui S) Chang Eng/Spanish 213.549.8877 Jocelin, CarollinaGomez 한국어 213.800.2760 케이장 jcg.kteam@gmail.com 800kchang@gmail.com KChang (213)800-2760 $5,600 렌트인컴 4UNIT-$85만 다운타운/한인타운 *축척된경험으로 7시부터모든업무시작 *LA에서가장싸고책임감있는핸드맨팀. *비어있는매물, 빠른시일안에입주, 입점 *말썽많은테난트, 많은경험으로해결 *변호사와코트동행및퇴거소송모두저희가진행 *테난트리로케이션많은노하우 *하우징,섹션 8 인스펙션은전문 *테난트move in/out 인스펙션실시 *저렴한관리비로여러분의재산을보호 * REAP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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