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승차후하차까지 실시간상황부모에게전송 이번 주부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13~17세청소년만을위한전용우버서 비스가시행된다. 10대 전용 우버 서비스는 청소년들이 택시를 타고 있는 동안 안전 조치를 대 폭 강화하고, 가족들이 청소년 자녀들 의택시승차상황을실시간으로모니터 링할수있게한것이핵심이다. 10대 전용 서비스는 부모나 보호자가 가족 프로필을 생성한 후 자녀의 인적 사항을 등록하고, 자녀는 우버에서 자 신의 계정을 만들면 자녀의 택시 승차 시점부터하차시점까지다양한안전조 치프로그램이작동된다. 여기에는실시간위치추적, 사전에입 력된이동경로를이탈할경우알람및 공지, 택시 주행이 갑자기 멈추고 중단 되거나 예상보다 일찍 끝나는 경우 모 두부모에게실시간으로정보가전송된 다. 뿐만아니라10대승객의우버앱은승 차시간동안오디오녹음을선택해모 든음성내용을저장할수있다. 우버의 서비스 책임 관리자 마리아나 에스티베스는“애틀랜타를 비롯해 더 많은도시에서10대를위한서비스를시 행할예정이다. 방과후활동, 운동경기, 인턴십 등으로 택시를 타야 하는 10대 들에게최선의안전을제공하고,부모들 이 실시간 자녀의 안전 상황을 공유할 수있게된다”고밝혔다. 10대 전용 우버 서비스는 비영리단 체‘세이프 키즈 월드와이드(Safe Kids Worldwide)’와 전문가들의 공동 연구 로 개발됐으며, 캐나다에서 2002년 테 스트를 거친 후 미국 다수의 도시에서 서비스를선보이게됐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10대전용’우버서비스시행 코야드, 귀넷검찰청서청소년마약예방교육실시 귀넷 주니어 멘토십 프로그램 참석 학생 50여명 대상 코야드가지난6월16일귀넷검찰청이 주관하는주니어멘토십프로그램을통 해 50여명의학생들에게마약예방교 육을실시했다. 이프로그램은6월14일부터6월28일 까지10일간진행됐으며,학생들에게검 사, 경찰관, 사법절차등의역할과과정 에대한강의가진행됐다. 학생들은 검찰청이 협력하는 기관들 을방문해현장을체험할수있는기회를 가졌다. 이번 마약 예방 교육은 주니어 멘토십프로그램의일부교육으로,둘루 스에위치한코야드애틀랜타센터에서 진행됐다. 코야드 리디아임 감독은 학생들에게 중독이란무엇이며중독이가족에게미 치는 영향과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저항 기술에대해교육했으며,학생들은모의 상황극도재연하는시간도가졌다. 코야드는 향후 지속적으로 검찰청과 함께청소년마약예방프로그램을시행 할예정이다. 코야드문의: 678.336.9373 웹사이트: www.coyad.org . 김영철기자 청소년마약예방교육에참석한학생들 2023코리안페스티벌 대회장에은종국회장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오는 9 월 29일-30일 개최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 대회장에 은종국 전 한인회 장을 위촉했다. 은 전 회장은 재임 당시 둘루스와 스와니에서 코리안페스티벌 을 처음으로 개최할 당시의 회장이었 다. 은 전 회장은 최근 혈액암 투병 끝 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박요셉 기자 선천적복수국적법개정활동책발간 ◀1면서계속 중요한 것은 2011년도의 국적법 개정 이전의법으로되돌려놓아동포자녀들 이 마음껏 미국에서 활동하며 살아가 게해줘야할것이이책의발간목적이 다.국적법운동은당사자가국적을선택 하지않는한자동으로한국국적이 소 멸되도록하는것이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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