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1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6월 21일(수) A 이민국사칭보이스피싱주의 한인들도대상 돈세탁혐의등들먹이며 체포협박등스캠사기 위자현(왼쪽) 변호사가 집필한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활동 책이 발간돼 16일이홍기한인회장에게전달되고있다. 연방 이민 당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최근들어성행하고있는가 운데한인들을대상으로도사기전 화들이 걸려오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주의가요망된다. 미주한인커뮤니티사이트‘미시 USA’에는최근‘너무무서운스캠 콜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게시됐다. 글쓴이에 따르면 전화를 받으니 자신을 연방 이민국(USCIS) 직원 이라고밝힌상대방은글쓴이의이 름으로 된 은행 체킹 계좌에서 아 프리카로엄청난금액이송금된기 록이 발견됐다며 글쓴이의‘돈세 탁’혐의가의심된다고주장했다. 글쓴이는“처음에는‘스캠 전화 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상대 전화 번호를구글에검색해보니실제로 이민국라스베가스지역번호와일 치해조금씩상대방의페이스에말 려들어갔다”고토로했다. 통화 중 또 다른 번호로도 전화 가와서구글에번호를검색해보니 LA경찰국(LAPD) 번호였다고 글 쓴이는덧붙였다. 이민국을사칭한 상대방은통화를통해자신이알려 준애플리케이션을다운받고, 이를 따르지않을시경찰에게즉시체포 될것이라고글쓴이를압박했다. 해당애플리케이션을검색해보니 관련 스캠 사례 검색어가 떴고, 그 제서야글쓴이는황급히전화를끊 었다고한다. 글쓴이는“이민국, 경찰국 등이 언급되니두려운마음에뭔가에홀 린듯말로만듣던보이싱피싱피해 자가될뻔했다”며“모르는전화는 되도록 받지 말고, 전화상 내용은 믿어서는안된다”고강조했다. USCIS는 이민국 직원이 외국인 에게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것은 100% 사기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민국직원이전화로돈을요구하 지않는다며전화이민사기에속지 말것과전화를받는즉시USCIS나 연방거래위원회(FTC)에신고해줄 것을당부했다. 석인희기자 월남전유공자회 한인회관보수 호접란구입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 공자회(회장 여봉현)는 애 틀랜타 한인회관 보수기 금 마련을 위해 판매 중인 호접란 60그루를 1,500 달러에 구입했다. 판매수 익금은 한인회관 보수 비 용으로 사용된다. 이날 전 달식에는 이홍기 한인회 장, 김백규 한인회관 건물 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 다. 박요셉기자 위자현변호사집필, 한인회에기증 선천적복수국적법개정활동책발간 미주아태재단(대표 송지성) 은지난 16일애틀랜타한인회 에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활 동을담은책을한인회에기증 하였다. 미주아태재단고문변호사인 위자현변호사가집필한이책 은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한국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도 자동으로 대한민국의 국적 을 갖게 되어있는 대한민국의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개정활 동을담은내용이다. 선천적복수국적법내용이불 리한것이많아 한인 2세들이 미국에서 사관학교, 연방정부, 국영기업쪽에취업을할때이 중국적자로 되어있어 굉장히 불편함이많았었다. 복수국적법을 개정해달라고 동포사회에서 운동을 했는데 작년9월에대한민국국회에서 일부 개정이 됐었지만 아직도 미비한점이많다. 현재 국적법에 따라 만18세 까지국적이탈을하지못한한 인 2세 남자들은 예외적으로 인정받아 늦게라도 국적이탈 신고을 하지 않는 경우 대학 교, 대학원졸업후한국에와 서 취업을 할 수 없다. 왜냐하 면 병역의무가 부과되기 때문 이다. 이번책은애틀랜타뿐만아니 라 미국에서 많은 한인동포들 이 이런 국적법을 개정해달라 고활동하였고그행동의일부 로서 한국에서 국회의원들에 게도 개별적으로 건의했고 세 미나를했는데그활동내용을 여기에담았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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