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A4 종합 용의자범행·도구장면 뉴욕브롱스의30대남성이뉴저지팰 리세이즈팍의 신한아메리카은행 지점 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체포됐 다. 팰팍경찰은이와관련은행직원의침 착한대응덕에범행을막고범인체포까 지이어졌다고21일밝혔다. 팰팍 경찰과 데일리보이스 보도에 따 르면 브롱스에 거주하는 디콰운 랄스 (30)가 20일 1급 강도 혐의로 검거됐 다. 랄스는 지난달 31일 신한아메리카은 행 팰팍지점에 들어가 창구 직원에게 “휘발유가담긴통과라이터, 총을갖고 있다”며 조용히 현금 5,000달러를 담 아 넘겨주면 아무도 다치지 않을 것이 라는 내용이 적힌 쪽지를 들이밀며 협 박했다. 경찰에따르면해당창구직원은침착 히대응하면서은행매니저에게강도의 협박상황을알리는이메일을보냈다. 랄스는 이메일을 보고 다가오는 은행 매니저를보고겁에질려빈손으로은행 문을박차고도주했다. 사건수사에나선팰팍경찰은범행당 시 랄스가 급하게 도망가느라 손에 쥐 고있다가흘린천조각을발견해버겐 카운티셰리프국에범죄자신원확인을 요청했고, 연방수사국(FBI)과 공조해 범인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 다. 팰팍경찰에따르면랄스는절도등전 과자로현재버겐카운티구치소에수감 중이다. 서한서기자 “김치의 날 제정 추진” 반크, aT 캠페인 전개 지난 13일시애틀다운타운에서한인 부부가 탄 차량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출산을앞둔한인여성권이나(34)씨와 태아를숨지게한총격범의총격당시영 상이공개됐다. 시애틀방송사KOMO-TV는킹카운 티검찰으로부터당시모습을담은동영 상을 확보해 21일 공개했다. 사건 현장 이 멀리서 잡힌 동영상 왼쪽 끝에선 총 격용의자코델구스비(30)가권씨부부 의 흰색 테슬라 차량에 다가가 갑자기 총을 수발 발사한 뒤 옆 거리로 재빨리 달아나는모습이잡혀있다. 총격당시영상에따르면권씨부부차 량이신호대기를위해잠시멈춰서있는 상황에서 총격범을 자극하거나 총격범 과아무런대화가없었는데도이남성은 차량운전석창문을향해‘묻지마총격’ 을가한것으로확인됐다. 이후현장인근에서체포된용의자구 스비는킹카운티검찰에의해 2건의 1 급살인및1급살인미수혐의로기소됐 으며, 총1,000만달러의보석금이책정 된채수감됐다. 그는시카고쿡카운티 에서폭행전과기록을가지고있는것으 로알려졌다. 구스비는지난 13일오전 11시15분께 시애틀번화가벨타운지역에서차안에 서신호대기중이던 30대한인부부에 총격을 가해 임신 8개월의 권이나씨를 숨지게하고, 권씨남편을다치게한혐 의를받고있다. 검찰은태아에대한살 인혐의도적용했다.태아는권씨가병원 으로옮겨진뒤응급분만으로태어났으 나곧숨졌다. 현지한인사회는지난 17 일사건발생장소인벨타운지역에서권 씨를기리는추모행사를열었고,시애틀 경찰국장과의간담회를갖고치안강화 를촉구하기도했다. 한편 숨진 권이나씨의 장례식은 23일 오후 2시 시애틀의 아카시아 장례식장 에서열린다. 한인임산부·태아 ‘묻지마총격’ 당시영상공개 지난13일시애틀한인부부차량무차별총격당시장면을생생하게잡은동영상. 총격범코델구스 비가흰색테슬라차량으로다가가갑자기총격을가한뒤(왼쪽사진) 재빨리도로변을따라뛰어도 망치고있다. <워싱턴주킹카운티검찰> 뉴저지신한아메리카은행에강도소동 직원침착한대응덕에 브롱스거주30대남성체포 사이버외교사절단반크는전세계재 외동포가 거주국에서‘김치의 날’(11 월22일) 제정에동참할수있도록독려 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 다. 현재미국내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 욕,워싱턴DC와브라질상파울루등이 김치의날을제정해선포했다. 아르헨티나, 캐나다, 영국등에서도이 날을제정하기위해절차를진행하고있 다. 한국정부는김치의가치와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11월22일을 김치 의 날로 제정했다. 날짜에는 김치 소재 하나하나(11)가 모여 22가지의 효능을 나타낸다는의미를담았다. 반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와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캠페인 포스 터 2장을만들어이를소셜미디어에서 알리고있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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