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2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6월 23일(금) A 한미동맹70주년기념안보세미나개최 한미동맹은결혼관계 한미관계제도화해야 애틀랜타 국제외교관계위원회 (ACI)와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공 동으로 주최하는 한미동맹 70주 년외교·안보세미나가 22일오전 11시30분 애틀랜타 다운타운 캐 피털시티클럽에서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측 인사 50여명과 한국측 인사 30여명이 참석해‘한반도 평화, 한미동맹은 북핵의 위협을 막을 수 있을까?’ 라는 제목하에 세미나가 진행됐 다. 이번세미나에는케빈밀러한국 전 참전용사회(KDVA) 회장과 스 티브리미국육군퇴역중장이며 한국전쟁기념재단 회장, 한국국 립외교학원 미국학과 민정훈 부 교수가 주 패널리스트로 참여했 다. 세미나에 앞서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현충일이 있는 6월에 한미동맹 70주년 안보 세미나를 열게 되어 뜻깊다. 한국과 미국의 동맹 관계는 군사, 경제 분야에서 의 일방적 지원 관계에서 첨단 기 술, 문화, 전략적경제분야에서상 호 지원 및 대등한 동반자 관계로 성장했다. 향후 70년에도 이러한 한미동맹관계의긍정적결과가계 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축사했 다. <2면에계속 · 김영철기자> 세미나패널리스트: 민정훈교수, 케빈밀러회장, 스티브리회장 (왼쪽부터) 존박브룩헤이븐시의원 9년간시의원재직하며많은업적 11월7일선거,친구현시장지지 현대차소음·진동방지부품제조 존박시의원브룩헤이븐시장출마 NVH코리아,헨리카운티에 새공장건설·고용창출 애틀랜타제1평화의소녀상건립 을 도왔던 한국계 존 박 조지아주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시의원이 지난21일브룩헤이븐시장직도전 을공식선언했다. 지난2014년“브룩헤이븐을안전 한녹지공간의안식처이자인격커 뮤니티로만들자”라는구호아래2 구역을대표하는시의원에당선된 후두번재선에성공한존박후보 는2025년에임기가끝난다. 박후보는지난9년간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재산세율인하,더나은 공원, 더나은녹지공간, 공공안전 확보등의성과를거뒀다. 존언스트현시장과절친한대학 동기인 박 후보는 언스트 전 시장 의뒤를이어도시의연속성을이어 나가기를원하고있다. 박 후보는“사려 깊고 통일된 방 식으로다음단계로나아가기위해 함께 일해야해서 출마했다”고 출 마의변을밝혔다. 박 후보는 동료 시의원들의 지지 를기대하고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한국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NVH 코리아가 애틀랜타 남부 헨리카운티 로커스트 그로브에 7,200만달러를투자해공장을건 설하고 160명의고용을창출한다 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실이22일발표했다. NVH코리아는차량외부의소음 을 막는 천장 부분 내장재인 헤드 라이너와 하부 진동을 흡수하는 실내카펫, 엔진룸방음재등30개 이상의 품목을 전문으로 생산한 다. 주 고객사인 현대자동차와 기 아가세계에서생산하는차량의절 반에 NVH코리아의 내장재가 들 어간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조지 아를 이 시대의 산업혁명 진원지 로 만드는데 파트너로 그들을 환 영하게돼자랑스럽다”고밝혔다. 1984년에설립된NVHKorea는 한국, 유럽및인도전역에제조시 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미 조지 아에도 진출해 있다. 회사의 자회 사 중 하나인 AFS America LLC 는 콜럼버스에서 바닥 매트, 화물 매트 및 화물 트레이를 생산하는 공장을운영하고있다. 새로운공장은콜빈드라이브의 가드너로지스틱스파크에위치할 것이며2024년2분기에가동을시 작할것으로예상된다. 조지아경제개발부대변인은이 번 발표의 일부로 제공되는 다른 재량적인센티브는없다고전했다. 박요셉기자 ‘함께’에서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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