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6월 23일(금) ~ 6월 29일(목) A3 종합 브 루 스 윌 킨 슨(Bruce H. Wilkinson)은“기도는삶을기적 으로채우는원리”라합니다. 삶 이<고뇌의연속>일때, <탈고 뇌(脫苦惱)>하고픈것이사람의 <본능적 욕구>입니다. 태어날 때부터어머니의고통을뼈저리 게느끼게만든아들, 이름조차 도“미스터페인(Mr. Pain)”의뜻 을가진사람,그는<야베스>입 니다. 성경66권전체에서오직단한 번만역사의무대에등장했다사 라진사람입니다.그럼에도,<야 베스의기도>는우리의삶을기 적으로 채우는 원리가 되게 만 들었습니다.“원컨대, 나에게복 에복을더해주시고, 내영토를 넓혀 주시고, 주님의 손으로 나 를 도우시어, 불행을 막아 주시 고, 고통을받지않게하여주소 서!”힘들때, 힘들다고솔직하게 말할수있는것은지극히당연 한행동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두고“진솔 (眞率)하다”고 말합니다. 삶의 고통을 고뇌만으로 끝을 내는 사람을 <극단적인 사람>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그삶의고통 을감내하고마침내고통을<삶 의기적>으로만들어내는사람 을 <기적의 사람>이라 부릅니 다. <기적의 사람, 기적의 인생 >이라는 말을 듣기까지 <우여 곡절의밤>을수없이보내야하 고,<고뇌와고독의눈물>을수 없이흘려야하는것이<인생의 과정>입니다. 그런데, 단 한 번 의기도로그인생이180도로바 뀔수만있다면, 그방법을선택 하는것이지혜롭고현명한것입 니다. 그런데,왜사람들은이길을버 리고 자신을 <고독>이라는 감 옥에가두어서끙끙대며이<외 로움의 날카로운 예기(銳機)> 앞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신(神)적 존재 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때문 입니다. 성경은이런사람을“미 련한 사람”이라 일컫습니다. 히 브리서 3:12에보면,“너희는삼 가혹너희중에누가믿지아니 하는<악한마음>을품고살아 계신하나님에게서떨어질까조 심하라!”는<경고의메시지>를 전하고있습니다. 야베스는비록태어날때태생 의 배경이 비록 고통을 안고 태 어났어도, 그는 그 고통의 연결 고리를 과감하게 끊을 수 있었 던것은하나님을<전지전능(全 知全能)하신하나님>으로알고, 그하나님을<살아계신하나님 >으로확신하고믿었기때문입 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대화를 나누는가?>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다 시말하면, <기도는대화입니다 >.그래서,<대화의대상자가누 구인가?>를긍정적으로인식하 고,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긍정 적으로믿게되는순간, 바로 < 야베스의기도>를하게됩니다. <야베스의기도>는결코<넋 두리>도 아니고, <혼잣말>도 아니고, <모든 것을 다 알고 계 시고,모든것을다하실수있는 살아계신능력의하나님>과직 접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소통의 결과>가 바로 <기 도의 응답>이 되고, 그것은 삶 을 기적으로 만드는 참으로 중 요하고, 참으로 존귀한 <삶의 기적의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믿음은 바라는 것들 의실상”이되어우리삶에행복 의 악센트가 되는 것입니다(히 11:1). 더이상, <고통의 파노라마>가 아니라, <행복의 오케스트라> 가되는것입니다. 살아계신하 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않는것을성경은“악한마 음”이라 합니다.“악한 마음의 사람”즉,“악인의굴레”에서벗 어나서“선한 마음의 사람”즉 “행복한사람”으로삶의패턴을 바꾸는“삶의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 오늘의야베스”가되는것 이야베스의 기도의진수(眞髓) 입니다. 삶의 기적 (Miracle of Life, 대상1Chro.4:9 ~10)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미주소상공인총연, 금산K-인삼축제참가 미주한인소상공인들이한국의 “K-인삼 세계화”에 협력할 기회 가열렸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총 회장장마리아)는금산군(군수박 범인) 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재) 금산축제관광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1회“금산세계 K- 인삼축제”에공식초청받아경제 사절단을모집한다고밝혔다. 장마리아 총회장은“금산 군수, 금산군의회의장, (재)금산인삼약 초산업진흥원, 금산 지역 소상공 인분들과 오찬 및 간담회, MOU 협약식, 엑스포 관람 및 관광 등 10월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축제를방문하게될것”이라고설 명했다. 이번초대를계기로미주한인소 상공인총연은 10월11일부터 19 일까지“2023년 한국 경제사절 단”을결성해한국을방문할계획 이다.사절단은여의도국회방문, 서울특별시의회방문, EXPO참 여관련기업방문및공장견학과 간담회, 한국 법정단체인 소상공 인연합회와의MOU체결등이공 식일정으로예정돼있다. ▶문의 미주소상공인총연합회 =719-747-3593김기용사무총 장. 박요셉기자 SK온-현대공장에6억4천만달러인센티브 SK온이현대차그룹과합작해조 지아주 바토우카운티 카터스빌 에건립할전기차배터리공장에 주와 지방정부로부터 보조금, 세 금감면,무료인프라및기타인센 티브로총6억4천만달러이상을 제공받는다. 현대차와 SK온는 지난해 12월 바토우 카운티 카터스빌 북서쪽 411번고속도로부근에있는부지 에50억달러를투자해전기차배 터리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공장이완공되면평균임금이5만 3,000달러인 최소 3,750개의 일 자리가만들어진다. 이전기차배터리공장에서만들 어진 제품은 기아차 웨스트포인 트공장과현대앨라배마공장에 배터리를공급하게된다. 지역신문애틀랜타저널컨스티 튜션(AJC)이 조지아 오픈 레코 드법을이용해입수한문서에의 하면조지아주및바토우카운티 정부는조인트벤처공장투자댓 가로6억4천만달러상당의인센 티브를주겠다고약속했다. 여기 에는앞으로25년동안1억9,100 만 달러의 지방 재산세 감면을 비롯해 메가 프로젝트 세액공제 9,800만 달러, 4,600만 달러 규 모의정수장지원, 600에이커토 지취득과부지확보를위한4000 만 달러의 무상지원금, 1100만 달러의근로자교육지원금, 가스 시스템및도로개선600만달러, 340만달러의수수료면제등도 담겨있다. SK는 애틀랜타 북동쪽 잭슨카 운티에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한편현대는2025년부터플 러그인현대, 기아및제네시스모 델을생산할것으로예상되는사 바나근처에 55억 4천만달러규 모의EV및배터리공장을건설하 고있다. Dl 같은 인센티브 제공에 대해 비판하는목소리도있으나팻윌 슨조지아경제개발부장관은“조 지아가더매력적인제안을만들 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윌슨은 SK와포드사가테네시주에건설 하는 합작공장에 대해 테네시주 는5억달러의보조금을포함해8 억8,400만달러의인센티브를제 공했다고밝혔다. SK배터리 아메리카 대변인은 “직원의 접근성, 대규모 제조 프 로젝트를위한부지가용성, 최종 EV조립현장과의근접성등의여 러 가지 이유로 바토우카운티를 선택했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사 고 한국일보미주본사가미전역 한인들을 대상으로‘제2회 아 마추어사진공모전’을개최합 니다. 미주한국일보가한인아마추 어사진애호가들의문화활동 을 격려하고 가족 및 친지들과 나누는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 하기위해지난해첫실시한사 진 공모전이 뜨거운 참가 열기 속에많은출품작들이몰려올 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번째공모전을실시합니다. 가족과의 즐거운 여행지에서 담은 모습과 풍경,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포착된 장면들, 친구 및 지인들과 나눈 아름다운 추 억,다시가보고싶은여행지,포 스트코로나뉴노멀시대의모습 등카메라의렌즈와스마트폰을 통해 포착한 삶의 찰나와 풍경 등어느사진이든응모할수있 습니다. 사진전문가들로구성된심사 위원단이엄정한심사를통해당 선작들을선정하며, 입상작들은 한국일보지면게재와함께웹사 이트를통해온라인전시됩니다. 제출된사진의저작권은미주한 국일보와제출자가공유하게됩 니다. 1년내 촬영 3점까지 전문가들 심사 거쳐 대상 등 30여명 시상 제2회 사진 공모전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대상:만18세이상누구나.(단,전문 사진작가,사진관련직업종사자등 비아마추어는제외) ■출품작수:1인당최대3점 ■작품조건 -촬영기기에제한이없으며(드론은제 외)컴퓨터그래픽합성사진불가 -촬영시기:최근1년이내 -타공모전입상작및모방작불가 ■출품방법 -한국일보사진공모전홈페이지 (koreatimes.com/photo2023 )에1장 당10MB이하의이미지파일등록( 파일형식은JPG,PNG만가능) -프린트제출을원할경우사이즈5x7 인치이상으로고해상프린트해우편 또는방문접수. TheKoreaTimes,LosAngeles (Attn:PhotoContest) 3731WilshireBlvd.#1000 LosAngeles,CA90010 -응모자의이름과이메일,전화번호, 주소,작품제목,촬영장소,촬영목적 또는관련스토리(100자내외)첨부 ■공모기간:2023년6월20일~8월 19일(2개월간) ■당선작발표및시상 -당선작발표:2023년9월15일(한국 일보신문지상및홈페이지공지) -심사위원:사진전문가로구성되며당 선작발표시공지 ■시상내역 -대상1명:상장과상금1,000달러 -최우수상1명:상장과상금500달러 -우수상5명:상장과상금300달러 -입선20명:상장과상금100달러 ■응모웹페이지 koreatimes.com/photo2023 ■문의(323)692-2058 chriskim@koreatimes.com 연방이민당국을사칭한보이스 피싱이 최근 들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을 대상으로도 사 기전화들이걸려오고있어이에 대한각별한주의가요망된다. 미주한인커뮤니티사이트‘미 시 USA’에는 최근‘너무 무서운 스캠콜다들조심하세요’라는제 목의글이게시됐다. 글쓴이에따 르면전화를받으니자신을연방 이민국(USCIS) 직원이라고 밝힌 상대방은 글쓴이의 이름으로 된 은행 체킹 계좌에서 아프리카로 엄청난금액이송금된기록이발 견됐다며 글쓴이의‘돈세탁’혐 의가의심된다고주장했다. 글쓴이는“처음에는‘스캠전화 구나’라고생각했지만, 상대전화 번호를구글에검색해보니실제 로 이민국 라스베가스 지역번호 와일치해조금씩상대방의페이 스에말려들어갔다”고토로했다. 통화중또다른번호로도전화 가와서구글에번호를검색해보 니LA경찰국(LAPD) 번호였다고 글쓴이는 덧붙였다. 이민국을 사 칭한상대방은통화를통해자신 이 알려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이를따르지않을시경찰에 게즉시체포될것이라고글쓴이 를 압박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 을검색해보니관련스캠사례검 색어가 떴고, 그제서야 글쓴이는 황급히전화를끊었다고한다. 글쓴이는“이민국, 경찰국 등이 언급되니 두려운 마음에 뭔가에 홀린 듯 말로만 듣던 보이싱피싱 피해자가 될 뻔 했다”며“모르는 전화는되도록받지말고, 전화상 내용은 믿어서는 안된다”고 강조 했다. 석인희기자 돈세탁 혐의 등 들먹이며 체포 협박 등 스캠 사기 이민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한인들도 대상 선천적복수국적법개정활동책발간 미주아태재단(대표 송지성)은 지난 16일애틀랜타한인회에선 천적복수국적법개정활동을담 은책을한인회에기증하였다. 미주아태재단고문변호사인위 자현변호사가집필한이책은미 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한국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 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갖게 되어 있는대한민국의선천적복수국적 법의개정활동을담은내용이다. 선천적복수국적법내용이불리 한것이많아 한인2세들이미국 에서 사관학교,연방정부,국영기 업쪽에취업을할때이중국적자 로되어있어굉장히불편함이많 았었다. 복수 국적법을 개정해달 라고 동포사회에서 운동을 했는 데작년9월에대한민국국회에서 일부 개정이 됐었지만 아직도 미 비한점이많다. 현재국적법에따라만18세까지 국적이탈을하지못한한인 2세 남자들은 예외적으로 인정받아 늦게라도 국적이탈 신고을 하지 않는경우대학교, 대학원졸업후 한국에와서취업을할수없다.왜 냐하면 병역의무가 부과되기 때 문이다. 이번책은애틀랜타뿐만아니라 미국에서 많은 한인동포들이 이 런 국적법을 개정해달라고 활동 하였고그행동의일부로서한국 에서국회의원들에게도개별적으 로건의했고세미나를했는데그 활동내용을여기에담았다. 중요한것은 2011년도의국적법 개정 이전의 법으로 되돌려놓아 서동포자녀들이마음껏미국에 서 활동하며 살아가게 해주어야 할것이이책의발간목적이다.동 포사회에서의 국적법 운동은 당 사자가 국적을 선택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한국국적이 소멸되도 록하는것이목표이다. 박요셉기자 10월12-13일, 참가자모집 주및지방정부인센티브내용공개돼 지방재산세감면, 토지구입무상지원 위자현변호사집필, 한인회에기증 위자현(왼쪽) 변호사가 집필한 선천적 복수국적법개정활동책이발간돼 16일 이홍기한인회장에게전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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