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연방정부가 귀넷플레이스 몰 근 처의 귀넷플레이스 환승센터를 대 체하기 위해 귀넷카운티 교통국에 2,0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한 다. 귀넷 출신의 연방하원의원 루시 맥베스(민주)는 조지아 출신의 연 방상원의원인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연방 보조금 제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금은연방교통부에서제공하는 지속가능성과형평성을갖춘재건 인프라(RAISE) 보조금이다. 맥베 스의원은피티부티지지장관에게 자금지원 승인을 요청했다고 말했 다. 맥베스 의원은“우리 교통 및 인 프라 시스템의 발전에 투자할 또 하나의중요한상을받은귀넷카 운티를축하하고싶다”며“RAISE 프로그램의이2,000만달러교부 금은 귀넷 카운티 교통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귀넷플레이스 환승센터는 카운 티에서가장분주한버스허브중 하나이며 확장 공사는 수년간 진 행돼 왔다. 현재 계획에는 플레즌 힐 로드의 I-85 근처에 현대식 2 층건물이필요하다. 귀넷카운티는현재미래를위한 교통 개발 계획에 대한 대중의 의 견을구하고있다. 니콜러브헨드릭슨귀넷카운티 의장은보도자료에서“이보조금 은 우리 지역사회의 대중교통 수 요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 으며 이 투자가 우리 주민들과 귀 넷 카운티의 전반적인 발전에 미 칠 긍정적인 영향을 목격하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 2021년초당적인합의로통과된 인프라법은 RAISE 재량 보조금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올해는 전 국적으로 15억 달러를 사용할 수 있다. 박요셉기자 올해독립기념일연휴기간미국 내장거리여행객수가사상최다를 기록할것으로전망됐다. 전미자동차클럽(AAA)은 올 7 월4일 독립기념일을 전후한 연휴 에집에서 50마일이상장거리여 행을 떠나는 미국인들의 수가 총 5,070만여명에달할것으로26일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10만여 명 이늘어난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이던 지난 2019년에 쓰여진 역대최다기록인 4,900만여명을 넘어사상최다수준이다. 팬데믹비상사태헤제이후보복 여행수요등으로인해독립기념일 여행객수가팬데믹이전회복단계 를크게넘어선것이다.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의 85%에해당하는 4,320만여명이 자동차로여행을떠날것으로전망 됐다. 이는작년에비해서는 2.4%, 2019년에 비해서는 4%가 증가한 것이다. ∆ 청소년성전환시술금지(SB140) 7월부터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성전환수술및호 르몬시술등이금지된다. ∆ 마리암스법-조지아 성범죄 방지 법(HB188) 이법은성범죄를반복해서범할 경우감옥에서출소해도전자발찌 착용을 통해 평생동안 감시 대상 이된다. 성범죄자들은 법원의 판결에 따 라평생감시대상과일시감시대 상으로 분류된다. 일시 감시 대상 은일정기간후전자발찌를풀수 있다. ∆ 차량 공유 및 택시 회사 최저 사 고보험료 (HB529) 차량공유및택시회사가운영하 는차량에서사고가발생했을경우 지급해야 하는 최대 보상금이 기 존최고1백만달러에서30만달러 로하향조정된다. 이법은하원과 상원의모두압도적인지지로통과 됐다. ∆ 지역검사감시위원회 (SB92) 이 법에 의해 7월부터 지역 검사 감시위원회가설치되어,검사들이 사건, 사고의 기소 여부를 자신의 재량대로 결정하지 못하게 된다. 이법은좌·우파이념성향에따라 검사들이 사건의 기소 여부를 결 정하지못하도록한다. 또한이법 은검사의직무가심각히부당하다 고판단될경우검사직에서소환되 는것을좀더용이하게조정했다. ∆ 선거휴가법(SB12) 조지아 주민들은 프라이머리 선 거, 사전선거, 선거당일의투표를 위해 하루 일과 중 2시간을 휴가 낼수있다. 투표를위한 2시간휴 가는 시간당 임금 지급이 되지 않 는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제1072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6월 28일(수) A 7월부터발효되는조지아법 플레즌힐로드+I-85인근에2층청사 지미카터그림 경매서고가에팔려 연방정부,귀넷환승센터건립2천만달러지원 독립기념일연휴5천만이떠난다 지미카터전대통령이직접그린 독수리 유화 그림 (사진) 이 비영리 기관경매에서22만5,000달러에 고가에팔렸다. 이번경매는지미카터센터의세 계평화증진질병퇴치등을위한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 최됐으며, 이 경매에는 지미 카터 대통령의그림외에가수돈헨리 의어쿠스틱기타,마틴루터킹목 사의기념품, 바락오바마전대통 령의 서명이 담긴 기념품들도 경 7월1일은연방및주정부의새로운회계연도가시작되는날이다. 이에따 라새로운의결된법들도대부분 7월부터발효된다. 오는 7월부터조지아주 에서새로발효되는법들을정리해본다. 카터센터경매서225,000달러에 매에서판매됐다. 이중달라이라마, 마야안젤루, 밥딜런등의작품이등장하는인 권에 관한 시와 예술품이 패키지 로구성된포트폴리오가 50만달 러의최고가로판매됐다. 지미카터센터를후원하기위한 이번 경매에서는 총 200만 달러 이상이모금됐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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