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3일 (월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시니어센터와도서관연결 적발시벌금과구류 7월10일의결예정 귀넷, 원스톱센터빌확장공사착수 귀넷카운티가지난28일, 원스톱센터 빌확장공사를시작했다. 이번확장공사는원스톱센터를센터 빌시니어센터와베다니교회로드상 에 있는 도서관을 서로 연결하는 공사 로서 사우스 귀넷 카운티 주민들과 신 체장애 및 정신 장애자들을 위한 서비 스를 추가로 보강하는 작업이 포함된 다. 센터빌 확장 공사 착공식에 참석한 니콜핸드릭스귀넷커미셔너의장은“ 이번 확장 공사는 지역 사회의 자원과 로컬정부와주정부, 연방정부의자원 들을 연계하는 작업으로 귀넷 주민들 은 불필요한 장애물 없이 필요한 서비 스를신속하게받게될것이다”고말했 다. 이번공사에는총2,500만달러의예산 이투입되며노크로스와뷰포드의원스 톱센터빌의지원예산도포함된다. 귀넷 카운티의 원스톱 센터빌은 주민들에게 건강, 복지, 교육 등 다 양한 인적, 사회적 서비 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다. 이번 확장공사를 통 해 원스톱 센터빌은 총 33,000 제곱피트의 공 간이 확장되며 주민들 을 위한 이벤트 개최, 워크숍, 강좌 등을 열 수 있는 공간이 확장된 다. 김영철기자 스리라차 공급란…아마존서 2병 160달러 한인들도 자주 애용하는 인기 핫소스 인‘스리라차’가한동안품귀현상을빚 은 가운데, 매대에서 사라진 스리라차 소스의 공급 부족 원인이 결국 기후 변 화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27일LA타임스(LAT)가보도했다. 이날신문에따르면최근스리라차소 스17온스두병이아마존에서160달러 에판매됐다. 공급부족현상탓에터무 니없이비싼가격에나온것이다. 공급부족사태전해당제품이한병당 매장에서 5달러 수준이었음을 고려하 면현재15배넘게가격이올랐다. 심지이이와같이비싼가격에물건이 나와도곧매진되기때문에구하기도힘 든상황이다. 스리라차 소스를 사기가 어려워진 것 은기후변화탓이크다. LAT에 따르면 소스 제작사인 후이퐁 푸드는멕시코전역에서고추를공급받 아제품을만드는데수개월째원자재부 족상황에빠져있다. 특히 지난해 역대급 가뭄으로 콜로라 도강의수량이줄어들면서후이퐁에고 추를공급하는멕시코북부지역의작황 이크게부진했다. 현재후이퐁푸드는원자재수급문제 가언제개선될지예측하지못하는상황 이다. 이 때문에 레스토랑 업계에서는 자체 적으로스리라차소스를제조하는상황 까지벌어지고있다. 남가주에서주로인기있는동남아·히 스패닉음식점에서는해당제품이음식 에필수기때문에요리사들이수단과방 법을가리지않고있는것이다. LAT와 인터뷰한 가든그로브의 아시 안퓨전레스토랑 갈릭앤치브스의 오너 인 크리스틴 뉘옌은“스리라차 소스를 구하려면너무비싸직접제조에뛰어들 게 됐다”며“식초와 설탕, 고추를 직접 사서 배합해 숙성시켜 소스를 만든다” 고설명했다. 이경운기자 결국기후변화때문 라즈웰,파티소음유발 주택소유자에벌금부과 품귀현상을빚고있는스리라차소스. <로이터> 라즈웰시가주택가에서소란스런파티 로이웃에게소음피해를야기한주택소 유자에게 최대 2,000달러의 벌금을 부 과또는구류할수있는조례를준비중 이다. 라즈웰마이크팔러모시의원은“최근 주민들로부터소란스런파티소음에대 한주민들의신고가잇따라접수되고있 으며, 현재로서는 파티 소음에 대한 책 임소재를물을수없는규정이없기때 문에 이번 조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라즈웰 시의회는 이 시행령을 7월10일 의결할예정이다. 현행법은소음피해가 발생한주택의소유자를처벌하는규정 은없는상황이다.새로운시행령이통과 되면소음발생자뿐만아니라주택렌트 인과주택소유자들도소음에대한책임 을지게된다. 라즈웰시와 인접한 샌디 스프링스와 던우디시는2020년부터파티소음을야 기한주택소유자에대한처벌규정을시 행해오고있다. 김영철기자 왼쪽부터 니콜 러브 핸드릭슨 커미셔너 의장, 벤 쿠 커미셔너, 티 나플레밍커뮤니티서비스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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