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6일 (목요일) D4 IAEA 보고서 발표 이후 ● 대학생이상누구나.개인(팀) 으로지원가능 무관. 사회적문제의식과 균형된 시각을담은심층탐사보도물우대 3회이상 연재물. 회당 3,500 자내외 공모전기사페이지나한국일 보 홈페이지 (hankookilbo.com ) 하 단 ‘알립니다’에서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완성된기사를 첨부해이메일 (opinionhk@hankookilbo.com ) 로접수 최우수상○편500만원, 우수상 ○편각300만원 취재물의공익성과 독창성, 저널리즘적완성도등을종합평가함 2023년6월8일~8월15일 2023년9월초 2023년9월초이후 한국일보지식콘텐츠실(02-724- 2082 ,opinionhk@hankookilbo.com ) 알립니다 제3회기획취재공모전최우수상 ※신청서다운로드 정부 “IAEA가 내린결론 존중”$ 자체심층 분석은 진행중 대통령실은 5일일본후쿠시마오염 수 해양 방류 계획이안전기준에부합 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 ( IAEA ) 최종 보고서에대해“원자력안전분야의대 표적UN산하국제기구인IAEA의발 표내용을존중한다”고밝혔다. 대통령실관계자는이날 “정부는우 리국민의건강과안전을 최우선에두 고, 향후 IAEA와일본정부가제시한 실시및점검계획이제대로이행되는지 긴밀한 협조를 통해지속적으로 모니 터링을할것”이라고말했다.이관계자 는“아울러연근해방사능조사도현재 92개소에서200개소로늘리는등우리 바다와 우리수산물의안전관리도대 폭강화하겠다”고말했다. 정부도같은입장을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 서브리핑을열고 “IAEA가 국제적으 로 합의된권위있는 기관이기때문에 거기서결론 내린것에대해존중한다 는정부의기본입장을 그전부터말씀 드려왔고, 이번에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측정과재정화과정은배출기준 치를 만족할 때까지반복되기때문에, 방출설비의설계상 국민이우려하는 것처럼기준치를 초과한 오염처리수 가 그대로 방출될일은 없다”고 단언 했다. 정부는 IAEA의종합 보고서를 심층분석한 뒤 구 체 적입장을밝 힐예 정이다. 한 편 , 우리정부가 별 도로 진 행중인 검 토 결과에도이 목 이 쏠 리고있다. 정 부는일본이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 획을 구 체 화한 2021 년 8월 부터원자 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 술 원 ( K IN S ) 을 중심으로 별 도 팀 을 구 성,‘과학기 술 적검 토 ’를 진 행해왔다. 5 월 후쿠시마시 찰 을통해 확 보한자 료 를 비 롯 해 △ 도 쿄 전력의실시계획자 료△ 일본원자력 규 제기구 ( N R A ) 의심 사 · 회의자 료△ 일본의 질 의회 신 내용 △ IAEA 확증 모니터링관련 오염수 직 접 분석결과등우리가 확 보할수있 는모든자 료 를종합분석한것이다. 보고서에는 △ 후쿠시마이 송·희 석 · 방 수설비 △핵 종선정및분석방 법△ 오 염수 방류에 따른 방사선영향 평 가 여‘후폭풍차단’ 야‘부실총공세’ 국민의 힘 은 5일후쿠시마원전오염 수 논란 에‘과학적 신뢰 성’을앞세 운 여 론전으로전날공개한국제원자력기구 ( IAEA ) 최종보고서의후폭 풍 을차단 하는한 편 , 더불 어민주당의공세를 ‘ 괴 담 선 동 정치’로 몰 아 갔 다. 윤 재 옥 원내대표는긴 급 의원 총 회에 서“민주당이IAEA 최종보고서가 나 온 지두시 간 만에‘ 깡 통보고서’ 결론 을 내 렸 다”며“민주당은 11개국가 최 고 원자력전문가들이 2 년간 현장과 각종 시 료 들을 검 증 해내 놓 은 보고서 를 뒤엎 을만 큼신뢰 할수있는검 토 라 고 자 신 할 수있나”라고비판했다. 그 는“IAEA 보고서가자기들주장과다 르 다고‘ 답 정 너 보고서’로 몰 아가고,정 당한 국제기구 분 담 금을 뇌 물로선 동 하는민주당의모습이개 탄 스 럽 다”고 강조했다. 동 시에오염수 방류로 피 해가 예 상 되는수산 업 계에대한종합적인지원대 책 도정부에요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기자들과만나“수산물소비위 축 으로 인한 경 기침 체 와 관련해수산 업 계지 원대 책 을 정부 차원에서마련해야 한 다”고말했다. 국민의 힘 은국내원자력전문가들을 초청해 토 론회도열었다. 참석자들은 대 체 로오염수방류가우리바다와국 민건강에미 칠 영향이미미하다는 의 견 을 냈 다. 강건 욱 서울대 병 원 핵 의학 과 교 수는IAEA 보고서에대해“후쿠 시마 주민들조차도 걱 정할 필 요가없 다는게결론”이라고설 명 했다. 국민의 힘 은 ‘ 윤 리위 카 드’도 꺼냈 다. 전주혜원내대 변 인과서정 숙 의원은국 회에이재 명 민주당 대표 징 계안을 제 출했다.원전오염수관련영국인 교 수 를 ‘ 돌팔 이’라고 지 칭 했다는이유에서 다. 오염수안전성을거론하며‘차라리 똥 을 먹 겠다’고 발언한 임 종성의원과 국회본회의장에서일본여행을계획하 는 문자를 주고 받 은 김 영주 국회부의 장도 함께 제소했다. 전원내대 변 인은 “민주당이IAEA 검 증 결과를 신뢰 할 수없다는 선 동 적행위를이어가 국민 을 불 안에 떨 게하고있다”면서“공 익 대표자로서국회의원 신 분을 망 각한 행위”라고말했다. 더불 어민주당은 국제원자력기구 ( IAEA ) 의후쿠시마원전오염수최종 보고서발표다 음 날인5일국회에서긴 급 의원 총 회와 규탄 대회를열고 총 력대 응에나 섰 다.이재 명 대표는이날의 총 에서“아무리좋은 포 장지로 포 장해도 일본의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 기는 100 % 대한민국의국 익 을침해하는행 위”라고지적했다.이어“모든것이일본 의각본대로 흘 러가는 데 도우리정부는 완 전무대 책 ”이라며“국민이반대하는 후쿠시마오염수해양 투 기를반드시 저 지하겠다”고 목 소리를 높였 다. 의 총 직후 엔 국회본청로텐 더홀 에서 규탄 대회를열고 △ 일본정부의오염수 방류계획 철 회 △ 국제해양 법 재판소에 일본제소및 잠 정조치청구 즉 각시행 등을정부에 촉 구하는내용의결의문을 발표했다.아울러 6 일소속의원전원이 국회에서 철 야 농 성에나선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포함 한인 접 국 동 의없이오염수를 방류할 경 우 일본산 수산물전 체 를 수입금지하는 내용의입 법 을검 토 하고어 업 종사자에 대한 피 해구제방안을 논 의하기로했 다.이를위해야 4당연대와 함께 오염 수 방류를 반대하는 의원모 임 을 조직 해국제사회와연대를모 색 한다. 민주당후쿠시마원내대 책 단은기자 회 견 에서보고서내용을조 목 조 목짚 으 며“방류를정당화하기에부족하고부 적 절 하다”고주장했다. 보고서가 △ 다 핵 종제거설비 ( A LPS ) 성능검 증 없이도 쿄 전력의방사선환 경 영향 평 가를근거 로한점 △ 해양생 태 계에미 칠 장기적인 영향을검 토 하지않은점등을 근거로 지적했다. 김민순손영하우태경기자 △ 해양 모니터링등 일본의계획이과 학적으로 합당한지에대한 정부의자 체평 가내용이 담길예 정이다. 특 히해 양 방류 계획의 핵 심인A LPS 성능 검 토 를비 롯 해,일본의방류계획전반이 나 IAEA 최종보고서에대한 우리정 부의최종 평 가도 담길 것으로보인다. 다만자 체 검 토 결과가이번주나오기 는어려 워 보인다. 김현빈최동순기자 “국제적권위있는기관”입장견지 국내해역200곳서방사능조사등 수산물안전 관리강화책도추진 별도진행중인검토결과에도촉각 IAEA발표·후쿠시마시찰등종합 안전관련‘정부최종평가’담길듯 박구연(오른쪽두번째)국무조정실1차장이5일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관련일일브리핑에참석해 IAEA종합보고서와관련한정부입장을설명하고있다. 왕태석선임기자 국민의힘,‘신뢰성’앞세워여론전 원자력전문가초청해토론회열고 ‘돌팔이’발언한이재명윤리위제소 민주당, 의총직후 규탄대회열어 일수산물전체수입금지입법검토 오늘국회서의원전원‘철야농성’ 5일서울대학교호암교수회관에서한국해양학회주최로열린 ‘후쿠시마방류수확산에대한과학적 이해’ 심포지엄참가자들이후쿠시마오염수해양확산을가정한시뮬레이션에관해설명을듣고있다. 연합뉴스 ) ( ) ( ) ( ) ( ) ( ) ( ) 짷윦킪핟킪믾쁢 8 풢 ?9 풢 ? 믆옪킪 , 킪잖펂짊슲컲슫 ( ) ( ) 일본 도 쿄 전력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오염수 ( 일본명 ‘ 처 리수’ ) 해 양 방류 계 획 에대해 국제원자력기구 ( IAEA ) 가 “안전기준에부 합 한다”는 평가를내린데대해미국과 중국이정 반대입장을 내 놨 다. 미국은지지했고 중국은 방류를 강행 하면보 복 하 겠 다 고경고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4일 ( 현 지시 간 ) IAEA 보고서에대한입장을 묻 는 언 론질의에“일본은 2011년후쿠시마 제1원전사고이후공개적이고 투 명한 관리를 해 왔 다”며“방류계 획 과 관 련 해서도 과학에기반한 투 명한 절 차에 따라IAEA와 협 조해 왔 다”고 말 했다. 이어“방류에대한 판단 은과학이 좌 우 해 야 한다”고 했다. 이는일본의방류 계 획 이과학적방 식 에따라 수 립 됐고 IAEA 검증까지받은 만 큼 방류에문 제가없다는의미로 풀 이된다. 중국 외 교부는 4일대변인 담 화에서 “IAEA가성 급 하게보고서를 낸 데유 감 을 표한다”며 “일본이 독단 적으로 행 동한다면모 든 결과를 책임 져야 한 다”고 경고했다. 5일 요 미우리신문은 이를“보 복 조치를할가능성을 언급 한 것”이라고해석했다.중국은 2011년원 전사고 당시후쿠시마 현식품 수입을 금 지한바있다. 담 화는“우리는IAEA 보고서가일본오염수해양방류의‘ 통 행 증’이될 수없다고 생 각 한다”고 밝 혔 다.이어“IAEA의 권 한상한계로인 해오염수 방류 계 획 의정당성과 합법 성을 심사하지 못 했고, 오염수 데이터 의 진실 성과정확성을확 실히 입증하지 못 했다”고주장했다. 중국은제 네 바에서개최중인유 엔 인 권 이사회제5 3 차회의에서도오염수문 제를 언급 하며‘방류반대 외 교’에나 섰 다.“경제적 비 용 을이유로해양방 류를 선 택 한것은핵오염을전인류에게전 가하는것과같다”면서국제사회의관 심을호소했다. 중국의 강 한 반발에일본정부는 불 쾌 함을표했다.일본정부대변인인마 쓰노히 로 카즈 관방장관은“일일이 언 급 하지 않겠 다”면서도 “중국은 처 리 수에대해사 실 과다 른 내 용 을전 달 하 고있다. 과학적관점에입 각 한 논 의를 할 것을 중국에 강 력 히요 구한다”고 말 했다. 도쿄=최진주특파원 이유진 기자 IAEA 보고서두고정반대입장 중,유엔인권이사회에도방류반대 일요미우리“중,보복가능성시사” “과학적절차”밀어준미$“독단엔책임”경고한중 ‘방류수확산과학적이해’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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