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임대 되지않고비어있는‘사무실공실 률’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 로나타났다. 부동산서비스회사 CBRE의자 료에 의하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 역의 전체 사무실 공간 중 23.5% 가 현재 임대되지 않고 비어 있는 상태이며, 서브리스 6.3%까지합 치면전체공실률은29.8%에육박 한다. 여기에다 현재 사무실을 임 대해 사용하고 있는 회사들이 임 대기간만료후더이상현재사무 실을 쓰지 않겠다는 비율까지 합 산하면상황은더나빠보인다. CBRE는현재빈사무실과서브 리스공간까지고려하면메트로애 틀랜타전체사무공간중 30%가 비어있다고발표했다. 면적으로환산하면 4,400만 sqft 가 공실인데, 이는 애틀랜타에서 가장높은빌딩인뱅크오브아메리 카플라자빌딩의전체면적의 34 배에해당하는면적이다. 이러한 사무실 공실률은 애틀랜 타의사상최저의실업률과연이어 발표되는 신규 고용 소식과는 상 반되는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많은대기업의직원들이실제 사무 현장으로 복귀하지 않고 있 는 것도 부분적인 원인이 되고 있 으며 많은 회사가 사무실 공간 축 소를고려하고있고, 서브리스수 요도지지부진하기때문인것으로 분석됐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제1073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7월 12일(수) A ▲모집분야: 취재 기자·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메트로애틀랜타지역 ‘빈사무실’사상최대 미국이세계에서두번째로위험 한 휴가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 다. 미경비보안업체ADT는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ADT는 영국 통계청(ONS) 자료 상 2017∼2019년 휴가객들이 가 장 많이 방문한 국가를 대상으로 인구 10만명당강도발생건수등 을토대로안전점수를매겼다. 그결과미국의안전점수는10점 만점에2.17점을받았다. 이번조사에서가장위험한휴가 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안 전점수가 0.81점으로 가장 낮았 다. 남아공의인구10만명당강도 발생건수는852.8건으로가장많 았고, 77% 이상의남아공응답자 가 실제 강도 피해를 우려하는 것 으로답했다. 2023 애틀랜타코리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발대식이10일오후애 틀랜타한인회관소강당에서열렸 다. 추석을맞아열리는올해애틀랜 타 코리안 페스티벌의 큰 특징은 이제까지는무료로입장했던것과 는달리입장료 10달러를받는것 이다. 지난해 참가자 설문조사를 바탕 으로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것 이다. 단 5세 이하는 무료이다. 입 장권은 웹사이트 www.atlanta- koreanfestival.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구입하면 7월에는 30%, 8월에는20%가할인된다. 입장권은 9월 30일 페스티벌 당 일오전11시부터오후9시까지유 효하다. 9월29일열리는전야제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추석 당 일인 관계로 송편빚기 등 추석 관 련행사도포함될예정이다. 올해대회장은은종국전애틀랜 타 한인회장이 맡았다. 은 회장은 2009년 첫 코리안 페스티벌을 시 작할 당시의 한인회장이었다. 은 대회장은“‘다리놓는 한인회’라 는슬로건을내걸고주류사회에한 인사회와한국문화를알리기위해 페스티벌을시작했는데후임회장 들이페스티벌을계속진행해감사 하다”며“코리안페스티벌은대외 적으로 중요한 행사이며, 대한민 국의 위상이 높아진 현재 장기적 인플랜을세우고주류사회및2세 한인들에게 좋은 한국 이미지를 알리는페스티벌을만들어나가겠 다”고인사했다. 최근 암투병을 성공적으로 이겨 낸 은 회장은 페스티벌을 위해 최 근 1만달러를조직위에기부했다. 이홍기한인회장과이경성한인회 이사장도이날은대회장에게성금 을전달했다. 이홍기한인회장은올해5만명이 모이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지난해성공바탕미비점보완예정 은종국전한인회장대회장맡아지휘 입장료10달러신설,다양한프로그램 강도건수토대…1위는남아공 미국,가장위험한휴가지2위 “5만명모이는코리안페스티벌만들겠다” 전체빌딩중30%가비어있어 팬데믹으로인해전국적현상 2023 애틀랜타코리안페스티벌조직위발대식이 10일저녁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열렸다. 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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