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A4 종합 7월 1일 출 범한 KSEA 52대 회장 단. 앞줄가 운데가 손 용호회장. 도널드트럼프에맞서2024년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선 론 드샌티스 플로리 다 주지사를 비롯한 공화당 대선 후보 들의지지율이지지부진하자브라이언 켐프( 사진 ) 주지사가 등판해야 한다는 요구가공화당원들사이에서높아지고 있다고AJC가보도했다. 이러한배경에는대선출마선언당시 전국적관심을모았던드샌티스플로리 다 주지사의 선거 운동이 시간이 갈수 록여론의지지도가낮아지고있고, 다 른 후보들은 한 자리수의 지지부진한 지지율에서벗어나지못하고있기때문 이다. 워싱턴 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제니퍼 루빈은“현재이런상황에서조지아의 켐프 주지사와 버지니아의 글랜 영스 킨주지사가트럼프를뛰어넘을수있는 유일한 대안이 다”고 주장했 다. 켐프 주지사 는 대선 출마 요구에대해지 금까지 어떠한 구체적인 행동 을취하고있지않지만, 공화당내에서 트럼프의 독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가 제기될 때마다 켐프 주지사가 대안 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 다. 지난 주말 CNN과의 인터뷰를 가진 제프 던컨 조지아 부주지사는 켐프의 향후 행보에 대해 질문을 받고,“켐프 는보수주의지도자가어떤인물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그는 그것을 평화 적인 방법으로 보여줬다. 그는 분노하 지 않는다. 그것이 나에게는 모델이다. 켐프가 출마한다면 난 그를 지지할 것 이다”고 말하며 트럼프의 분열적인 리 더쉽과켐프의온화한리더쉽을비교했 다. CNN인터뷰에서패널로참여한민주 당바카리셀러스는“켐프주지사가출 마한다면 민주당에게는 좀 더 두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그는 공화당 경선에 서선전할만한역량이있다”고평가했 다. 전문가들은켐프가대선출마가능성 을완전히차단하지도않았지만그렇다 고대선출마를위한조직결성이나자 금모금을위한활동도전혀없기때문 에출마가능성은낮은것으로보고있 다. 게다가여론지지도조사에서조지 아에서 조차 트럼프가 켐프를 앞서고 있다는점도켐프에게는대선에섣불리 나서기어려운부분이다. 대선참여를선언한공화당후보들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자 존재감이 커 진 켐프 주지사가 트럼프와의 일전을 선언할지귀추가주목된다. 김영철기자 “켐프주지사대선에나와라” 요구높아져 드샌티스등공화후보들지지부진 트럼프막기위한대항마로언급 메샤메이노주하원의원 민주당→공화당당적변경 8월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개최 재미과기협제52대 손용호회장단출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KSEA) 가 52대 회장으로 손용호 교수를 선출 했다. 1.5세인손용호신임회장은센트럴플 로리다 대학 재료공학과에서 2개의 석 좌교수 직을 맡고 있는 손용호 교수는 8월 2일-5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개 최되는 2023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2023)를개최하고주관한다. 손용호회장과오태환차기회장(로체 스터공대교수) 을비롯한20여명의임 원들은버지니아주비엔나소재 KSEA 사무국에서신구회장단의이취임식후 출정식을갖고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3) 를포함한향후1년간의사업계획을세 우고글로벌과학기술협력과차세대과 학기술자양성방안등을모색했다. UKC 2023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하 여 텍사스주 달라스의 하이얏 리전씨 DFW호텔에서‘새로운도약을위한과 학기술의발견,혁신, 그리고전파’를주 제로개최된다. ▷UKC2023 프로그램 및 등록 : http://ukc.ksea.org <기사제공:재미과기협./정리:김영철기자> 애틀랜타 지역구 민주당의 메샤 메이 노( 사진 )주하원의원 이공화당으로당적 을 변경한다고 지난 10일발표했다. 애틀랜타에 지역구를 둔 메이노 의원 은지난봄의회기간중스쿨바우처등 주요법안들에서공화당의편에서투표 를해민주당당내에서비판을받아왔 다. 메이노 의원은 지난 10일 발표에서 “민주당은 지금까지 내가 속한 지역구 주민들의최상의이익을대변하지못했 다. 나는 평생 민주당 당원이었지만 맹 목적으로현실과동떨어진비전을쫓아 왔다. 이제는 정당 정치와 잘못된 비전 보다는시민과건전한정책을우선해야 할때가왔다.”고말하며자신의당적변 경에대한배경을설명했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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