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종합 A2 16년 시의원 재직, 도시 성장 공약 www.higoodday.com 국립보건원노화연구소 4천만달러투입실시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노화연구소 (NIA)가한인들을포함한미국내아시아 계 주민들의 알츠하이머 연구프로젝트 에4,050만달러의지원금을투입한다. 아시안코호트(ACAD)개발을위한이 프로젝트에는 펜실베니아 의대와 북미 지역15개학술의료센터가참여한다. 한인전경아박사(보스턴의대)가주요 연구진에 포함됐으며 할리웃 차병원의 최첨단 안과연구센터인 서던 캘리포니 아 아이 인스티튜트(SCEI)가 한인들의 참여를높이기위해15개의학술의료센 터중하나로프로젝트를진행한다. 이 연구를 주도하는 펜실베니아 의대 연구팀의 왕리산 박사는“아시안 아메 리칸과캐나다인들을위한최초의알츠 하이머병유전자연구가될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술의료센 터는아시아계알츠하이머병임상시험 을 위해 인지 장애가 있거나 또는 없는 60세 이상의 한인, 중국계, 베트남계를 우선 모집하게 된다. 임상 참가자들은 라이프스타일및인구통계설문지를작 성하고인지평가를받고유전자분석을 위한타액또는선택적혈액샘플채취를 제공하게된다. 실제로 아시아 태평양계는 과학적 연 구에서 가장 대표성이 낮은 그룹에 속 한다. 최근 연구 조사에 따르면 국립보 건연구원이배분하는의료분야연구지 원금가운데아태계를대상으로한알츠 하이머임상연구는일반적으로 3%미 만으로, 0.5%도되지않는대표성을지 니고있다. 연구참여에있어서심한격 차를보이고있어이연구결과가소수계 에광범위하게적용될수있는지불분명 하다는비판이제기됐다. 연방 보건부는 지난 2021년 5월 ‘ACAD’(Asian Cohort for Alzheim- er’sDisease)를결성해아시아계미국인 과 캐나다인의 생활습관과 유전적 요 인이알츠하이머위험에미치는영향을 연구하기위한국제적인협력을지원해 왔다. 지난 5월 기준 1,800명 이상이 임상 시험에 관심을 표했으며 713명이 공 식 등록에 동의했다. 국립노화연구소 는 이번 지원금으로 향후 5년 내 최소 5,000명의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을 목 표로하고있다. 하은선기자 한인등아시아계치매대규모연구뜬다 16년간 재임한 낸시 해리스둘루스시장이 올해 5선에 도전하지 않기로발표하자현직 시의원인그렉 휘트락 (Greg Whitlock, 사진 )이출마를선언했 다. 둘루스에 20년이상거주하고 16년 동안 시의원으로 재직한 휘트락은“둘 루스를 계속 섬길 수 있는 기회에 흥분 된다”며“20년넘게둘루스는제가족, 재정, 교제 및 신앙을 위한 공동체였으 며, 도시의미래에대한열정을계속갖 고있다”고밝혔다. 휘트락은당선되면도시의성장, 주택 개발 및 전문 비즈니스 핵심을 다루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의 주택 품질 이균형을이루고성장이스마트한방식 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분였다. 그 는또한피치트리인더스트리얼블러바 드선상에특히중점을두고도시주변 의전문비즈니스코어를활성화해야한 다고 강조했다. 시장 선거는 금년 11월 에 실시된다. 휘트락은 낸시 해리스 현 시장 및 커크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커 미셔너,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 티의장, 둘루스시의원 4명, 페드로마 린과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등의 공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한인사회 인사 들과도친분을유지하고있다.휘트락의 선거운동 웹사이트는 www.gregwhit- lockformayor.com이다. 박요셉기자 16년 시의원 재직, 도시 성장 공약 선천적복수국적법 ◀1면서계속 셰리프가근무중여성강간 뉴턴카운티셰리프요원이제복을입 고순찰중한여성을성폭행하고강간 한협의로체포됐다. 12일 체포된 조지 라밍(38세) 셰리프 는 지역 및 조지아주 수사관들로부터 심문을 받고 있다. 조지아수사국(GBI) 는그가체포직후해고됐다고밝혔다. 주 당국에 의하면 라밍은 근무 중 구 금되지않은여성과접촉해성행위를한 혐의를받고있다. 여성의신고로이사 실이알려졌다. 박요셉기자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개정을 위해 10 여년째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전종준 변호사는“부계 혈통주의에 의해 출생 시아버지가영주권자였으면한국국적 을자동으로가지게된다. 그러나 2005 년홍준표법이통과되면서한국에호적 에없는남성들에게도국적이탈의의무 를부과하고이를이행하지않을경우병 역의의무를부과했다.홍준표법이통과 될때 1983년 5월 25일로소급적용되 어 1986년생 아들의 경우는 국적이탈 신고에 대한 통보도 받지 못했고 또한 국적이탈기회를부여하는경과규정도 없이부당하게기본권을침해한위헌적 인법인데도불구하고한국정부는지난 18년의피해를강건너불보듯하는것 은헌법2조2항의재외국민보호의무 를포기한직무유기라할수있다”고말 했다. 전변호사는“외국에서태어나17 년이상외국에거주한선천적복수국적 자로서출생신고를하지않은사람과본 인의의사와상관없이부모에의해출생 신고를한사람이한국국적을선택하지 않으면자동으로국적이상실되는‘국적 자동상실제’로가야한다”고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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