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연방 세금보고와 관련 수령하지 않은 환급금이 있다는 식으로 속 인후개인정보를빼내려하는신 종사기가전국적으로기승을부리 고있어주의가요구된다. 연방 국세청(IRS)은 미수령 환급 금을 받게 해주겠다는 수법으로 접근해 개인 정보를 빼내는 신종 사기에대해주의보를발령했다. IRS에 따르면 최근들어 우편물 을 통해‘미청구 환급금’(un- claimed refund)이있다고유혹하 는 신종 신분도용 사기 행각이 잇 따라발생하고있다. 해당사기우 편물은IRS로고등을집어넣어마 치IRS에서보낸편지처럼보인다. 봉투에담긴편지에는미수령환 급금이 있다며 이를 지급받기 위 해 운전면허증을 촬영한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 은행계좌 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미수령 환급 금 청구를 도와줄 에이전트에게 보내라는내용이적혀있다. 하지만 IRS는 해당 사기편지는 모두가짜라면서주의를당부했다. 사기행각에속아개인정보를넘기 게될경우신분도용및금전피해 를 당할 수 있다는 게 IRS의 지적 이다. 특히이번신종사기와관련해부 정확한정보등이있는지를잘살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이번 신종 사기에 쓰인 편지에는 소득세신고마감일이10월17일이 라고적혀있는데, 실제2022년소 득 세금 신고 마감일은 10월16일 이어서잘못된내용이다. 또해당사기편지에는부정확한 문법, 오타, 불규칙한글자크기등 이 확인된다며 이 역시 사기 행각 의전형이라고IRS는설명했다. 대니 워펠 IRS 국장은“이번 미 청구환급금을미끼로한사기행 각은 IRS를사칭한범죄자들의오 랜시도중가장최신수법”이라며 “이러한사기는우편은물론, 이메 일이나문자메시지등을통해서도 시도될수있다. 세금환급등과관 련해 IRS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 지,소셜미디어등으로납세자에게 연락하지 않는만큼 사칭 사기에 주의를기울여야한다”고밝혔다. IRS는 사기로 의심되는 행위를 접할 경우 즉각 신고할 것을 당부 했다. 신고 이메일 phishing@irs. gov 서한서기자 제1073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7월 15일(토) A ‘세금환급’ 현혹신종사기기승 13일 부임한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가 14일 다운타운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방 문헌화하고참배했다. <사진=애틀랜타총영사관> 애틀랜타제1평화의소녀상건립 을 도왔던 한국계 존 박 디캡카운 티브룩헤이븐시의원이시장직도 전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한인들 이후원의밤행사를개최한다. 오는21일(금)오후6시둘루스한 식당청담에서열리는후원행사는 많은 한인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 로기대된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은“한인들 이 단합해 후원하면 조지아주 최 초의한인시장을선출할수있다” 며“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 혔다. 후원금은 체크에‘John for mayor’라고 기록해 당일 행사장 에가져오면된다.박후보는지난9 년간시의원으로재직하면서재산 세율인하, 더나은녹지공간, 공공 안전확보등의성과를거뒀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13일부임한서상표신임주애틀 랜타총영사는14일부임후첫공 식일정으로 애틀랜타시 다운타운 주청사 맞은 편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기념비를방문해헌화하고참 배했다. 서총영사는조지아주한국전참 전용사들의명단이적힌기념비앞 에서 그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 미동맹70주년과한-조지아우호 관계의의미를되새겼다. 제19대 애틀랜타 총영사로 부임 한서상표(徐尙杓)대사는1965년 생으로서울대신문학과를졸업하 고 1993년제27회외무고시를통 해 외교부에 입부했다. 이후 주경 제협력개발기구(OECD) 1등서기 관, 주가봉참사관, 경제기구과장, 대통령실파견, 글로벌녹색성장연 구소(GGGI) 파견, 에너지기후변 화환경과장, 주유엔공사참사관, 다자경제기구과장, 국제경제국심 의관,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등울 두루 역임한 통상경제 전문가로 지난 2020년 주파키스탄 대사에 부임해 지난 2년 반 동안 재임했 다. 2010년국무총리표창, 2011년근 정포장을 수상했으며, 부인과 슬 하에1남을두고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최초한인시장기대 21일오후6시둘루스청담 21일존박브룩헤이븐시장후보후원행사 부임서상표총영사,한국전참전기념비참배 ‘미청구한돈받게해주겠다’ 개인정보도용노리는수법 존박브룩헤이븐시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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