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7월 15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뉴욕폭우에도팬열광시킨 BTS정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ABC방송 ‘굿모닝아메리카’ 무대에서 열창하는 정국/연합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폭우가 쏟아진 미국 뉴욕에서 솔로 데뷔곡 ‘세븐’을 열창해 거리 노숙까지 불사 하며자신을기다린팬들을열광시켰 다.악천후로준비했던생중계대신미 리녹화해야했지만,“팬들의에너지가 좋았다”며다음을기약했다. 14일오전뉴욕시센트럴파크에마련 된 ABC방송 굿모닝아메리카(GMA) 의‘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무대 는정국이라이브로‘세븐’을처음선 보이는자리로일찌감치전세계아미 (BTS팬)들의주목을받았다. 미 전역에서 팬들이 며칠 전부터 몰 려와입장권은일찌감치매진됐고, 다 수팬은센트럴파크입구근처의거리 에매트를깔고노숙하며애타게정국 을 기다렸다. 오전 7시30분께 밝은색 청바지에흰티와검정후드재킷차림 의 정국이 무대 뒤에 도착하자 공연 장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신곡 ‘세븐’을부른정국은안정적으로라 이브 무대를 소화해 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7시45분께 천둥과 번개, 폭우 가쏟아지면서센트럴파크야외공연 은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주최 측인 ABC는 7시55분께결국공연을중단 하고관객들을대피시켰다. 이날맨해 튼에서는콘서트가중단된지10여분 만에비가뚝그쳐아쉬움을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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