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A3 종합 4명살해헨리카운티총격범사살 조지아아시안타임스 선정 시상식 15일존스브리지파크에서기념식 안드레롱모어,군인출신정신질환경력 미동남부 베트남참전 유공자회(회장 여봉현)는15일오전피치트리코너스시 존스브리지파크에서제12주년기념식 및제45차정기모임을개최하고2023년 전반기를결산하는시간을가졌다. 홍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모임에서김기래전회장이개회선언 을했으며,국민의례에이어백진현목사 가개회기도를했다.여봉현회장은인사 말에서“58년전부산에서월남을향해 떠났던파월장병들이이곳에다시모였 다”며“우리모임은조지아주보훈처와 주의회가인정하는단체로대한민국민 주화, 경제적 성공, 군사강국의 밑거름 이됐다”고말했다. 이홍기애틀랜타한인회장은“창립12 주년을진심으로축하하며,월참회의지 원과후원,봉사에늘감사하다”며“여러 분의헌신으로동포사회가전진발전하 고 있으며, 한인회도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축하의말을건넸다. 이날행 사에는한창욱베트남참전유공자회미 주총회장이참석해축사를전했으며,여 회장으로부터공로패를수여받았다. 이석회 묘지준비위원장은 현재 25기 의묘지가분양됐으며, 5만2,000달러를 들여건립할기념비인충혼비를곧공모 를통해확정할예정이라고보고했다. 신입전우소개및외부인사소개,식사, 오락 등의 여흥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 다. 박요셉기자 월남참전유공자회창립12주년행사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창립 12주년행사및제45차정기모임이 15일존스브리지파크에서열렸다. 참 석자단체사진모습. 조지아아시안타임스선정영향력있는아시안상에한인 6명이수상했다. 수상자전원이함께한모 습. <사진=조지아아시안타임스페이스북> 조지아에서가장영향력있는아시안에 한인6명이선정돼수상했다. 조지아아시안타임스가연례행사로준 비한시상식이지난14일둘루스소네스 타귀넷플레이스호텔에서개최돼총25 명에게시상했으며, 이중 6명은한인이 다. 25명의수상자들은전문적인공헌, 서 비스및지역사회에서의작업을기준으 로선정됐다. 이날기조연설은루시맥베스조지아7 지역구연방하원의원이맡았다. 김백규전애틀랜타한인회장및조지 아 아시안증오범죄 방지위원회 위원장 은 한인경제 및 증오범죄 방지의 공로 로, 미쉘강조지아아시안증오범죄방지 위원회사무총장역시2021년애틀랜타 총격사건추모및증오범죄방지활동등 으로, 샘 박 홍수정 주하원의원은 아시 안코커스를결성및아시안권익에기여 한점으로,에이미정(AmyB. Cheng)변 호사는 아시안으로서는 최초로 애틀랜 타변호사협회회장을맡은이유로, 폴 오귀넷상공회의소공공정책커뮤니티 국장은 그 동안의 공익활동으로 상을 받았다. 박요셉기자 영향력있는아시안상에한인 6명수상 지난 15일 헨리 카 운티 주민 4명을 총 기로 무차별 살해한 총격범이 경찰에 의 해16일사살됐다. 헨리 카운티 레지 날드 스캔드렛 보안 관은15일오전도그우드레이크스에서 발생한이번총격사건에서 4명의주민 이사망했으며, 범인 40세남성안드레 롱모어( 사진 )는16일경찰에의해사살됐 다고발표했다. 헨리카운티경찰당국은16일차량정 보를 통해 존스보로 아파트에 숨어 있 는 범인의 소재를 파악했으며, 범인은 경찰의추적을피해도주하며총격전을 벌이다경찰에의해사살됐다고말했다. 이과정에서두명의클레이튼카운티 경찰관과 한 명의 헨리 카운티 보안관 이부상을입었으며생명에는지장이없 다고밝혔다. 범인의 숙모인 돈 롱모어는 인터뷰를 통해 조카는 군인 출신으로 정신적인 문제를가지고있었다고밝혔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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