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A5 종합 설탕대체인공감미료아스파탐은껌등에도들 어있다. <로이터> 60대 애틀랜타 시장을 역임한 키이샤 랜스바텀스( 사진 )전시장이백악관수출 자문위원으로임명됐다. 바텀스시장은 2022년말까지백악관 자문위원으로 일했던 바텀스는 6개월 만에 다시 보직을 바꿔 백악관에 재 입 성하게됐다. 바텀스는트위터발표를통해“대통령 수출자문위원으로임명되는영광을얻 게됐다.대통령수출자문위원회는미국 의 국제 통상과 관련한 정책 및 프로그 램조언, 수출증진과통상문제해결, 국 제무역과관련한국제회의및포럼을개 최해비즈니스, 산업, 농업, 노동부문에 서바이든정부를돕는역할을맡는다” 고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행정부의 일부 인사이동 및 신규 인사 임명을 발표했는데, 이번 인사에 바텀스는 6개월 만에 백악 관조직인선에포 함돼 바텀스에 대 한 바이든 대통령 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것으로 평가됐 다. 바이든대통령은백악관발표에서“애 틀랜타시장과백악관자문위원으로섬 긴바텀스는비전을가진리더이며,백악 관의공공정책의변화를주도했던인물 이다. 바텀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 공행정에대한경험과지식은바이든행 정부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논평했다. 김영철기자 키이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시장 14일, 백악관수출자문위원으로임명 6개월만에백악관재입성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이어트콜 라나제로콜라등에사용되는인공감미 료‘아스파탐’을 발암 가능물질로 14 일공식분류했다. 다만 관련 연구가 부족하다며 일일섭 취 허용량은 유지했다. 즉, 식품과 의약 품을 통해 현재 섭취되는 수준에서는 안전성에문제가없다는것이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WHO·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산하기구인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 (JECFA)는이날아스파탐을발암가능 물질 분류군인 2B에 포함한다고 밝혔 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높은 단 맛을 내면서도 열량이 낮아 제로 탄산 음료 제조 업체들이 찾는 단골 원료다. 또 시중에서 팔리는 껌이나 한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막걸리 등에도 들어 있 다. IARC는발암위험도에따라식품을▲ 1군(확정적발암물질) ▲2A(발암추정 물질) ▲2B(발암 가능 물질) ▲3군(분 류 불가)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1군에 는 술, 담배, 가공육 등이 있고 2A에는 붉은고기와고온의튀김, 2B에는김치, 피클 등 절임 채소류와 커피 등이 포함 된다. 2B군은 실험동물이나 사람에게 암을유발한다는증거가충분하지않지 만의심이간다는정도의의미다. 다만이날WHO 측은아스파탐의일 일섭취허용량을체중 1kg 당 40mg으 로설정하는기존방침을그대로유지했 다. 체중 60kg(132파운드)의 성인이라 면 하루 2,800mg을 초과하지 않으면 된다는것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다이어 트콜라나 제로콜라를 하루 36캔 이상 먹지않으면된다는뜻이다. WHO 측은“우리가 평가한 데이터들 은 아스파탐의 기존 일일 섭취 허용량 을변경할충분한근거를제시하지못한 다”고설명했다. 몇몇연구결과에서간암발병과의연 관성이나타났지만장기간추적관찰한 사례가 없는 등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 는것이다. WHO는아스파탐의유해성과관련된 증거자료를지속적으로살피고아스파 탐에노출된식음료소비자가어떤잠재 적 영향을 받는지에 관한 추가 연구를 이어갈수있도록장려하겠다고밝혔다.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분류 “소고기보다발암가능성은낮아” 일일섭취허용량은유지 35년경력치안통 GBI 새수장에 ‘크리스호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가 조지아 수사국(GBI) 의새수장에크리스호 지( 사진 )를 임명했다. 크 리스 호지는 1987년부 터 조지아 수사국 마약 단속 요원을 시작으로 2019년 범죄 수 사국부국장으로임명됐다. 호지 국장은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 립대에서사회학을전공했으며, 콜럼버 스스테이트대학에서공공행정석사과 정을마쳤고, FBI내셔널아카데미과정 을졸업했다. 켐프주지사는“호지국장은공공안전 정책에헌신해온사람으로35년간의그 의경험과지식은조지아의안전에기여 하게될것이다”고인선배경을밝혔다. 크리스호지국장의임기는 8월 1일부 터시작하며,전직GBI국장이었던마이 크레지스터는캅카운티의치안책임자 로임명됐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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