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7월 19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유튜버 헤어몬, 유아인과 대마 흡연 인정 유아인, 헤어몬 /사진=스타뉴스 유튜버 헤어몬(본명 김우준)이 유아 인(본명엄홍식)과대마초를흡연한혐 의로검찰에송치됐다. 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부장검사 신준호)는 지난 10일 서울 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혐의로불구속송 치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브이로그 콘텐츠를업로드하는유명유튜버. 약 3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A 씨는지난1월유아인을포함한지인4 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받고있으며, 수사과정에서혐 의를대부분인정한것으로전해졌다. 이후각종온라인커뮤니티를통해A 씨의 정체로 헤어몬이 거론되자 결국 헤어몬은본인이인정했다. 현재유아 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 과알프라졸람등총 7종이상의마약 투약혐의를받고있다. 하지만 5월유 아인의구속영장은기각됐다. 지난4일검찰은“7종이상의마약을 투약했는데구속영장이기각된것에 대해의아한부분이있다.재수사를결 정했다”라며유아인마약사건을재검 토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헤어몬 이 외에도미대출신 B씨, 이들과대마초 를흡연한혐의를받고있는또다른유 튜버C씨, 미국국적인D씨등에대한 수사를이어가고있다. 특히C씨는경 찰조사를피하기위해프랑스로도피 했다는의혹도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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