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A5 종합 ■ 퓨리서치센터 현황조사 아시안7천명모국인식 한인86%한국 ‘긍정적’ 72%는“역이주안한다” 최대정치자금모금조지아연방하원의원은?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 1위 “얼마전한국에가서3개월반정도 있다가 돌아왔어요. 내가 왜 미국 시 민권을취득했는지의문이들정도로 한국이 발전했더군요. 그래도 같은 돈으로더편하게살고싶다면미국만 한곳은없다고생각해요” 여론조사기관퓨리서치가진행한아 시안 모국 관련 인식 현황 조사에서 48세의한한인남성이전한말이다. 이조사에따르면이한인남성과비 슷한 생각을 가진 미주 한인들이 많 은것으로조사됐다. 이조사는퓨리서치가지난해7월부 터 올해 1월까지 미국 거주 아시아계 성인 7,006명(그 중 한인은 1,146명) 을대상으로진행했으며이에대한결 과보고서가19일발표됐다. 이보고서에따르면한인응답자거 의 대부분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 시 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한 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경 우는상당히적은것으로나타났다. 한인 응답자 52%가 한국에 대해 ‘매우긍정적’, 34%가‘다소긍정적’ 인시각을가진것으로집계, 총 86% 가 한국에 긍정적 시각을 가진 것으 로나타났다. 이조사에서 41세한인 여성은“한국이많이발전했다. 일본 제품이주를이루던전자기기가한국 제품으로 대체되고, 한국 브랜드 자 동차 증가, K팝과 한국 음식 유명세, 한국의빠른성장에대한이야기들은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라고말했다고퓨리서치는전했다. 반면 미주 한인들은 한국으로 역이 주에대해서는72%가나중에라도한 국으로이주할생각이없다고답변했 다. 한국 이주 생각이 있는 경우는 4 명중1명정도인26%로집계됐다. 이같은 경향은 한국에서 출생한 한 인이든미국에서출생한한인이든상 관없이 비슷했다고 퓨리서치는 전했 다. 모국에 대한 애정이 있지만 그래 도살기엔미국이좋다는것이다. 퓨리서치는 한국에 가서 살 생각이 있다는26%응답자들에게그이유를 조사했는데, 가장 많이 꼽은 이유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1위)와, 한국내 친구또는가족(2위)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타 아시안 국가에 대한호감도도조사했는데,한인들이 가장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나라는 한국(86%)이었던 가운데, 이어 대만 (52%), 일본(35%), 베트남(30%), 필 리핀(29%), 인도(17%), 중국(8%) 등 의순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의 경우 좋지도 싫 지도 않다는 견해를 보인 한인이 상 당히 많았다.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 낸아시안국가는중국(65%)이가장 많았고, 인도(30%)와, 일본(28%)이 그다음이었다.미국에대해서는긍정 적인 시각을 가진 한인들이 많은 편 (79%)으로조사됐다. 한형석기자 미연방 하원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이 조지아 의원들 중 가장 많은 정 치자금을모금한것으로밝혀졌다. 그린의원은트럼프전대통령에대한 강력한 추종자로서 2022년 대선 결과 를뒤집으려했던트럼프의시도를적극 지지함으로써 우파 지지자들 사이에서 전국적인지지를얻으며인기몰이를하 고있는여성의원이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제출된보고서 에 따르면, 그린 의원은 올해 상반기만 170만 달러를 모금했는데 모금 순위 2 위를 차지한 드류 퍼거슨 (민주당, 웨스 트포인트) 의원이 모금한 60만 달러를 훌쩍뛰어넘는액수다. 그린의원은최근케빈매카시하원의 장과 국가 부채 한도를 상향하기 위한 투표과정중동료공화당의원들에대 한비하발언을해공화당하원프리덤 코커스에서퇴출당하는등과격한발언 과행동으로언론과유권자들의전국적 관심을끌었다. 모금액 3위는 공화당(사바나)의 버디 카터 하원 의원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59만7,518달러를모금했다. 그뒤를이어올해처음으로연방하원 에입성한리치맥코믹공화당의원 56 만5,941달러, 민주당 데이비스 스캇 의 원(애틀랜타)이 40만3,172달러를 모금 해5위를기록했다. 김영철기자 한국좋지만역이민은 ‘글쎄’ 22일 귀넷 위험 쓰레기 수거 행사 귀넷카운티수도국과귀넷클린&뷰티 풀은 22일가정용위험폐기물수거행 사를개최한다.토요일오전8시부터오 전11시까지로렌스빌귀넷카운티페어 그라운드에서열리는이날행사는각종 유해물질을 최대 5상자까지 무료로 폐 기처분해준다. 이날수거대상위험물질은에어로졸/ 스프레이 농약 자동차 제품(브레이크 액, 트랜스미션 오일, 부동액 등), 산성 클리너, 페인트, 자동차 배터리, 가정용 배터리, 염산솔벤트, 요리용오일, 소화 기, 가연성물질(등유, 디젤, 라이터액), 형광등, 프로판실린더, 살충제, 시너및 페인트스트리퍼, 정원용제품, 수은제 품, 목재방부제등이며타이어, 전자제 품, 파쇄용종이와같은품목은이이벤 트에서허용되지않는다. ▶주소: 2405 Sugarloaf Pkwy Law- renceville ▶문의: gwinnettcb@gwin- nettcb.org/770-822-5187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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