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21일(금) ~ 7월 27일(목) A2 종합 사 고 한국일보미주본사가미전역 한인들을 대상으로‘제2회 아 마추어사진공모전’을개최합 니다. 미주한국일보가한인아마추 어사진애호가들의문화활동 을 격려하고 가족 및 친지들과 나누는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 하기위해지난해첫실시한사 진 공모전이 뜨거운 참가 열기 속에많은출품작들이몰려올 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번째공모전을실시합니다. 가족과의 즐거운 여행지에서 담은 모습과 풍경,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포착된 장면들, 친구 및 지인들과 나눈 아름다운 추 억,다시가보고싶은여행지,포 스트코로나뉴노멀시대의모습 등카메라의렌즈와스마트폰을 통해 포착한 삶의 찰나와 풍경 등어느사진이든응모할수있 습니다. 사진전문가들로구성된심사 위원단이엄정한심사를통해당 선작들을선정하며, 입상작들은 한국일보지면게재와함께웹사 이트를통해온라인전시됩니다. 제출된사진의저작권은미주한 국일보와제출자가공유하게됩 니다. 1년내 촬영 3점까지 전문가들 심사 거쳐 대상 등 30여명 시상 제2회 사진 공모전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대상:만18세이상누구나.(단,전문 사진작가,사진관련직업종사자등 비아마추어는제외) ■출품작수:1인당최대3점 ■작품조건 -촬영기기에제한이없으며(드론은제 외)컴퓨터그래픽합성사진불가 -촬영시기:최근1년이내 -타공모전입상작및모방작불가 ■출품방법 -한국일보사진공모전홈페이지 (koreatimes.com/photo2023 )에1장 당10MB이하의이미지파일등록( 파일형식은JPG,PNG만가능) -프린트제출을원할경우사이즈5x7 인치이상으로고해상프린트해우편 또는방문접수. TheKoreaTimes,LosAngeles (Attn:PhotoContest) 3731WilshireBlvd.#1000 LosAngeles,CA90010 -응모자의이름과이메일,전화번호, 주소,작품제목,촬영장소,촬영목적 또는관련스토리(100자내외)첨부 ■공모기간:2023년6월20일~8월 19일(2개월간) ■당선작발표및시상 -당선작발표:2023년9월15일(한국 일보신문지상및홈페이지공지) -심사위원:사진전문가로구성되며당 선작발표시공지 ■시상내역 -대상1명:상장과상금1,000달러 -최우수상1명:상장과상금500달러 -우수상5명:상장과상금300달러 -입선20명:상장과상금100달러 ■응모웹페이지 koreatimes.com/photo2023 ■문의(323)692-2058 chriskim@koreatimes.com 코로나19에걸리는사람중20% 가량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 져있다. 미국연구팀이이런코로 나19 무증상 가능성을 8배 이상 높이는유전자변이를찾아냈다. UC 샌프란시스코(UCSF) 질홀 렌바흐교수팀은과학저널‘네이 처’에서코로나19바이러스감염 후무증상인5명중1명은인간백 혈구 항원(HLA) 유전자 변이가 있으며이변이가있는사람은무 증상확률이 8배이상높다고밝 혔다. 연구팀이무증상감염자의유전 자를분석한결과5명중1명은‘ HLA-B*15:01’이라는 HLA 변 이를가진것으로밝혀졌다.또이 변이를 부모로부터 모두 물려받 아 한 쌍이 있을 경우 그렇지 않 은사람보다무증상을유지할확 률이8배이상높았다.또별도연 구에서 이전에 코로나19 바이러 스에 노출된 적이 없는‘HLA- B*15:01’보유자는 다른 계절성 코로나바이러스의 단백질과 일 부염기서열이같은코로나19 바 이러스의 단백질에 반응하는 면 역 T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걸려도 무증상? 확률 8배 변이유전자 때문 “한국 찾는 미 관광객 100만 명”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9일올해한국을찾는미국인관 광객수가팬데믹이전수준을회 복할것으로전망했다. 미국을방 문중인김사장은뉴욕에서“(미 국인관광객들이) 2019년에도많 이왔는데그것보다더많이올것 ”이라고밝혔다. 올해상반기한국을방문한미국 인은51만명으로,현추세가이어진 다면연간기준으로2019년이후처 음으로100만명을넘을것으로예 상된다.미국인관광객은다른나라 에비해1인당소비지출액이많은 편이다. 한국관광설명회인‘K-관광로 드쇼’를위해방미한김사장은“ 미주시장이점점더커지고있다. 팬데믹기간에는미국이1위였고, 올해도 지금 3위를 달리고 있다” 라며회복세를보이는일본, 중국 에이어세번째로미국에서온관 광객이많다고전했다. 미국관광객들의방한증가는한 류와 한미관계 강화 덕분이라고 김사장은분석했다. 그는한식의 인기를예로들면서“지금대중문 화한류에서생활문화한류로옮 겨가고 있다. 초기에 드라마부터 K팝이 주도한 한류가 이제 음식, 뷰티 등 생활문화까지 가세한‘ 4.0 시대’가된것”이라고진단했 다. 올해관광객 1,000만명유치를 목표로 제시한 김 사장은“상반 기 440만 명으로 조금 빠듯하지 만 하반기에는 항공편이 증편되 고크루즈가활발히기항할것으 로 기대한다”며“2027년까지는 3,000만 명 달성이 목표이고, 그 중미국인이300만명이상올것 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 이러한목표달성을위해대규모 K팝콘서트를열고,한국의역사와 문화를엮어‘관광의스토리텔링’ 을강화할방침이라고김사장은전 했다.그는또“팬데믹이끝나고나 서시장을선점하는게중요하다” 며“선진관광문화를만드는일도 필요하다”고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는이날부터뉴욕 록펠러센터와 공동으로 미국의 개인소비자를대상으로‘코리아 위크’를개최해푸드, 패션, 뷰티, 웰니스등다채로운한국문화체 험프로그램을운영하고, 타임스 퀘어에서K팝댄스경연대회도열 었다.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한국관광공사 사장 밝혀 “한류, 한미 관계 강화” 19일뉴욕록펠러센터에서‘코리아위크’행사가개막됐다. <연합> “아직도체크쓰세요?” …개인등사용급감 15일AP통신은개인의결제수 단으로사용되고있는체크가우 편도난사고의급증여파로불법 현금 인출 범행 도구로 활용되면 서종이체크사용에주의가요망 된다고전했다. 연방재무부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는지난 2월우편으로발송된체 크도난사고로체크사기범죄가 급증하자각금융기관에체크경 보를내린바있다. FinCEN에따 르면 지난해 금융기관들이 사기 범죄에사용돼당국에신고한체 크불법이용건수는68만건으로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나타났다. 우편으로 보낸 체크의 도난 사 고가크게늘어난것은코로나19 팬데믹때연방및주정부의현금 지원금 체크가 우편으로 발송된 것이계기가됐다.체크를손에넣 은사기범들은체크의지급금액 을고쳐현금인출을시도하거나 우편물의개인정보를활용해추 가사기범죄에활용한다. 그만큼 우편으로 발송된 체크가 도난에 취약해금융사기피해에노출될 수있는가능성이높다는것이다. 그렇다면체크도난에따른사기 범죄의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대 안은 뭘까? AP통신이 이에 대해 보도한내용을정리했다. ■체크 대신 대안 지불 방식을 사용하라 한마디로체크를우편으로보내 는방식을사용하지않는대신다 른방식을이용하는게상책이다. 대안으로가장많이사용되는방 식은온라인을통한대금지불방 식이다. 체크지불방식이많은의 료비납부도온라인지불방식을 도입해 운영하는 사례들이 크게 늘었다. 온라인지불방식과함께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대금 지불 방식에 페이팔, 벤모, 젤 등 송금 결제서비스도체크대안이될수 있다. 온라인아송금결제서비스가제 공되지 않는다면 전화를 이용한 대금지불방식도고려해볼만하 다. 개인재정전문가들에따르면현 금송금방식보다는신용카드를 사용해 대금을 지불하거나 결제 하는게금융사기피해에서보호 받을수있다는점에서유리하다. ■우편 발송시 비용 들여 안전 하게하라 체크를반드시우편으로보내야 한다면비록경비가더소요된다 고해도금융사기를최소화할수 있는방식을이용해야하는게더 큰피해를방지할수있다. UPS와 페덱스는체크가들어있는배달 물품의경우추적번호를부여하 고있어도난에대비하고있다. USPS를 사용해야 한다면 반드 시밀봉된튼튼한봉투에넣도록 하며 직접 우체국에 가서 보내는 게 그나마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체크 수령자에게 받는 즉시 회신 을요청하는것도한방법이다. 배 달 시간이 지연됐지만 체크를 수 령하지못했다면체크지급금지를 은행에요청해사기범죄에대비할 수있다. ■체크도난시빠르게대처하라 체크가도난당한것으로의심이 되면 즉시 거래하고 있는 은행에 알리는게중요하다. 체크로지불 할금액이크다면경찰에도난신 고를 하고 체크 수령처에도 도난 사실을연락해있을지도모를연 체료나 이자 부과에 대비해야 한 다.일부은행의경우일정금액이 상출금이되면자동으로알려주 는 체크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시 하고있어이를활용하는것도도 움이된다. 남상욱기자 도난사고·사기피해 급증 지난해 불법이용 68만건 코로나 팬데믹 거치면서 온라인·송금결제 등 인기 한때 현금 대신 각종 결제 수단으 로확고하게자리매김을하고있던 종이 체크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 고 있다. 대금 지불을 위해 우편으 로 보낸 체크의 도난 사고가 급증 하면서부터다. 도난된체크가불법 현금인출범행에사용되면서체크 사용 자제 경고까지 나오면서 체 크사용에빨간불이켜졌다. 코로나19팬데믹과이후보복소 비 영향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던 미국항공권가격이드디어진정 세를보이고있다고경제매체인 사이더가17일보도했다. 비행기 티켓 가격 추적 사이트 인 호퍼(Hopper)에 따르면 미 국내선 항공권 가격은 지난해 5 월 평균 410달러로 역대 최고치 를기록한뒤지속적인하락세를 보이고있다. 특히지난달티켓가 격은 휴가철의 늘어난 수요에도 불구하고전달에비해 8.1%나떨 어졌다. 호퍼는“모든항공편의티켓가 격이 하락하는 것은 아니며 연휴 나주말,또는수요가많은노선은 주말에따라등락이지속될것”이 라며“국제선티켓가격은여전히 높은수준”이라고전했다. 실제 2023년 여름 티켓가격 전 망에 따르면 미국에서 아시아나 유럽으로 떠나는 항공편의 가격 은전년도같은기간에비해최소 300~400달러상승했다. 특히한 국등일부아시아행노선항공료 가격상승은더욱가파르다. 미 국내선 항공권 가격 드디어 하락세 한달 새 8% 이상 떨어져 국제선 가격 여전히 높아 연방 정부가 해킹 등 사이버 공 격에덜취약한전자제품을인증 하는제도를도입할계획이다. 백악관이 18일 발표한‘미국 사 이버신뢰표시’(US Cyber Trust Mark) 프로그램은소비자가사이 버공격에서더안전한스마트기기 를쉽게고를수있도록일정한사이 버보안기준을충족한제품에인 증마크를부착한다. 냉장고,전자레인지, TV,에어컨, 건강관리기기, 베이비 모니터, 보 안카메라등스마트기술을적용 한다양한전자기기에적용할계 획이다. 강력한 암호 설정과 정보 보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침투 감 지 기능 등 국립표준기술연구소 (NIST)가 마련한 구체적인 사이 버보안기준을충족해야인증받 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 전력 사용이낮은전자제품과전자제 품의전력사용량등을제공하는 ‘에너지 스타’프로그램과 비슷 한 방식이다. 무선통신기기 규제 기관인 연방 통신위원회(FCC)는 향후의견수렴을거쳐2024년부 터시행할방침이다. 백악관은인증제가미국인이일 상에서 사용하고 의존하는 제품 의사이버보안을확신하는데도 움이될것이라고설명했다. 앤 뉴버거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기술담당부보좌관은 “보안이취약한제품은해커들이 가정과 사무실에 침투해 정보를 훔치거나혼란을일으키게할수 있다”고말했다. 백악관은아마존,베스트바이,구 글,LG전자,로지텍,삼성전자등여 러유통업체와제조사가프로그램 참여를선언했다고밝혔다.인증제 가도입되면소비자들도인증마크 가부착된제품들을선호할것으로 예상되기때문이다. FCC와국무부는동맹및파트너 국가와함께사이버보안관련표준 을통일하고각국의유사한인증제 를상호인정할수있도록노력할방 침이다. 내년부터 전자제품 사이버 보안 인증제 도입 기준충족기기에마크부착 구글·아마존·삼성등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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