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20-22일심포지움, 학술대회, 정기총회 동남부교사들각종수상자다수배출 미국내한국학교교사들이한자리에 모여‘21세기차세대교육지향점’이라 는 주제로 여는 학술대회가 20일 샌프 란시스코에서개막됐다. 미국 내 한국학교 연합체인 재미한국 학교협의회(NAKS·회장추성희)는‘제 41회학술대회및정기총회’에는미전 역에서 1,000여 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고밝혔다. 대회는‘한인이민사와함께 하는 한국학교의 역할과 새로운 지향 점을 중심으로’라는 부제로, 22일까지 ‘북미한국어교육자심포지엄’을겸한 다. 행사에는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윤 상수샌프란시스코총영사,김영근재외 동포협력센터장, 류혜숙 국립국제교육 원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 접기연합이사장,정희원국립국어원어 문연구실장,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 등이참가했다. 행사기간중에‘나의꿈말하기대회’ 와‘백범일지독후감쓰기대회’를비롯 해 한국 문화 체험관도 운영돼 우리의 문화를직접보고듣고느낄수있도록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클 라이막스는장기근속교사상수여와오 랜역사의한글학교명단발표로이어졌 다. 동남부협의회소속 KCPC연합한국 학교(교장선우인호)가개교 30주년상 을비롯해교육부장관상강혜정(내쉬빌 한국학교) 독도상 윤숙영(한국문화원 한국학교)교사에게수여됐다. 또, 30주년 근속 김해병(제일한국학 교), 20주년근속박지애(북알라바마한 국학교), 이치정(KCPC 연합한국학교), 신은경(대건한국학교), 김선희(냇가에 심은나무한국학교), 15년 근속 노시현 (대건한국학교) , 박리라(KCPC 연합한 국학교),유경희(애틀랜타한국학교),윤 수영(KCPC 연합한국학교), 임현숙(애 틀랜타한국학교), 전분순(대건한국학 교), 황영희(쟌스크릭 한국학교), 10년 근속 김경희(제일한국학교), 김은주(버 밍햄 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 박노길 (성약한국학교), 박문숙(KCPC 연합한 국학교), 박은재(성약한국학교), 윤정미 (그린스보로 한국학교), 이자영(대건한 국학교), 왕세란(애틀랜타한국학교) 등 교사들에게도상이수여됐다. 1981년 창립된 NAKS는 산하에 14 개의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교사 8,000여 명이 8만여 명의 학생에게 한 국어와한국문화등을가르치고있다. 박요셉기자·연합 재미한국학교협학술대회SF에서열려 둘루스시한인경찰관강병관씨가최 근 순찰 도중 남다른 경계심과 빠른 판 단력으로범죄자를체포해화제다. 둘루스시 경찰국 페이스북에 의하면 20일강경찰관은둘루스월마트입구에 위치한한주유소에서자동차창문이어 둡게틴팅된차량을발견하고조사하기 로결정했다.운전자와소통하는동안강 경찰관은강한마리화나냄새를감지하 고운전자의별다른긴장상태를관찰했 다. 강경찰관을도울다른경찰관이도 착하자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도록하고 차량을수색하기시작했다. 차안에서는 마리화나뿐만아니라코카인,메스암페 타민(필로폰) 등마약류와여러개의운 전 면허증, 사회보장 카드, 다른 개인의 수표등의도난물품이발견됐다. 운전자는 강씨의 남다른 노력으로 필 로폰 소지, 금융거래카드 절도, 정부 신 분증변조, 위조, 코카인소지, 참전용사 허위진술, 신분도용사기, 예금계좌사기 등총24개혐의로기소됐다. 박요셉기자 순찰 중 마약사범 체포 둘루스한인경관빠른판단으로범인체포 둘루스 한인경관 강병관(사진 왼쪽)씨가 20일 빠른 판단으로 범인을 체포하고 있다. <사진=둘 루스시경찰국> 재미한국학교제41회학술대회및정기총회가 20일샌프란시스코에서개막했다. 참가교사들이 21일한자리에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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