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A3 종합 미주조지아뷰티협회21일반박기자회견 ‘이강하회장의기자회견은사실과달라’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회장 미미 박)가 21일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19일진행됐던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 회(회장 이강하)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 한입장표명과함께, 이강하회장의기 자회견 <본보7월20일자A3면> 내용이사실 이아니라는반박문을발표했다. 이날기자회견에는미미박회장을비 롯해김은호상임고문, 이종흔부회장, 박성현이사, 홍성훈회원대표가협회 를대표해참석했고, 이홍기한인회회 장, 이경성한인회이사장이참관했다. 미미박회장은이강하회장의기자회 견내용중4가지사항에대해다음과같 이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와 함께 이 건과 관련한 이메일 교신 내용 등을 참 고 증거 자료로 공개했다. 내용은 다음 과같다. 1. 미주 뷰티 서플라이 총연합회 (NFBS, 총회장조원형)이무능력,무책임하다? 미주뷰티총연이 무능하여 두 업계가 진통을받고있다는입장은온전히뷰티 협회(회장 이강하, 고문 손영표)의 개인 적의견이며,무능력한총연합회가13회 NPBS뷰티트레이드쇼를뷰메카인뉴 저지에서성공적으로개최할수없었을 것이다. 2. 애틀랜타뷰티협회의이강하회장과손 영표상임고문은두기관의통합을위해뉴 저지까지갔다?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두 협회의 통합 을위해회의에온것이아니라 3월 3일 열리는조지아뷰티협회의트레이드쇼 날짜에불만을표출하는회의로인지하 고있었다. 3월에열리는트레이드쇼는 이미지난2022년2월16일에결정되어 회의에참석해조정할수있는내용이아 니었기에뷰티총연에이미사전에불참 의사를통보했다. 그리고위의모임은애당초두협회간 통합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었고, 두 협회의 통합이 논의 의제 로언급된적도아예없었다. 3. 사태의발단은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 이협회가 2024년봄에열리는뷰티트레이 드쇼날짜를애틀랜타뷰티협회의트레이드 쇼일주일전간격으로잡으면서시작됐다? 애틀랜타뷰티협회가갑자기올해부터 계속개최하던CobbGallery가아닌본 협회가진행하고있던 Gas South Dis- trict쇼장에서아무사전상의도없이트 레이드쇼를개최했기에이번분란이발 생하게되었다. 사태의 발단은 2024년 봄에 열리는 뷰티 트레이드쇼 날짜를 일주일 전 간 격으로 잡으면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2023년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쇼장을 미주조지아뷰티협회가진행하던 Gas South로변경하면서시작되었다. 4. 두협회가서로대립하고갈등하는모습 이 공개적으로 주류 사회에 알려지고 연출 됐으며결코바람직하지않다? 두 협회가 대립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공개적으로노출시킨것은그누구도아 닌지속적으로언론에기사를요청하고 있는애틀랜타뷰티협회이다.진정한화 합을 위해서는 뷰티 총연합회 및 언론 등제3자를개입시키는것이아니라두 협회가 사전 조율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진지한대화를나누는것이바람직 하다는것이미주조지아뷰티협회회장 미미박의입장이다. 5.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협회(미미박 회장)의입장은? 애틀랜타뷰티협회이강하회장이Gas South District 에서쇼를진행하지않고 그외장소에서쇼를한다면미주조지아 뷰티협회 미미 박 회장은 굳이 일년에 두번쇼를할필요가없다고생각한다. 트레이드쇼장소가이토록중요한이유 는두협회가진행하는트레이드쇼에참 가하는 벤더와 바이어가 100% 일치하 기때문이다. 미미 박 회장은 그동안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협회는 두 기관의 마찰 을 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 며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는 조치를 취 해왔다고말하며, 진정으로두기관의 통합을 원한다면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로나와야한다고말했다. 김영철기자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 반박기자회견개최 폭풍우예고 ◀1면서계속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미미박회장(가운데왼쪽)이반박문을설명하고있다. 포사이스카운티수돗물정수처리장은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돼 21일 수돗물 공급이중단되며,주민들에게비상급수 를준비하라고촉구했다. 돌풍으로 애틀랜타 북서부 칼훈카운 티의 한 체육관 외벽이 무너졌으며, 곳 곳에쓰러진나무가도로를차단하고전 선이끊어져복구작업에장애를주고있 다. 체감온도가 104도에 이르는 더위는 물론악천후레벨 2단계의바람과우박 이 메트로 지역에 몰아칠 예정이다. 남 부와동부카운티의경우체감온도 108 도의폭염주의보가발령되며, 플로리다 인접 지역은 체감온도 112도까지 올라 가는폭염주의보가발령됐다. 애틀랜타 의폭염과돌풍은남서부에형성된열돔 (heat dome)의고기압전선의영향때문 이다. 조지아는‘불의고리’(ring of fire) 라불리는돔의외곽에위치해시계방향 으로열돔주위를흐르는바람의영향을 받는다. 폭풍은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아침까지지속될것으로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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