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A3 종합 한류열풍에…한국식핫도그인기확산 K팝등한류물결을타고미국에서한 국식핫도그가인기몰이를하고있다고 현지언론이보도했다. NBC방송은14일‘콘도그’(corn dog) 라고불리는한국식핫도그가K팝, K드 라마, K뷰티, K푸드등의열풍에힘입어 그 인기가 LA와 뉴욕과 같은 대도시를 넘어 중서부와 남부까지 확산하고 있다 고전했다. 한국식 핫도그는 2021년부터 틱톡과 인스타그램같은소셜미디어(SNS)를통 해유행하기시작했다. 뉴욕등대도시 의 한국식 핫도그 가게 앞에서 줄을 서 서기다려핫도그를사먹는현지인들의 모습이SNS에자주등장했다. 이후 한국식 핫도그 체인이 대도시에 이어 아칸소, 캔자스, 텍사스, 미주리주 와같은중심부로진출하면서세를넓히 고 있다는 것이다. NBC는 한국식 핫도 그가옥수숫가루대신밀가루나쌀가루 반죽을사용해쫄깃한식감을내고소시 지, 모차렐라치즈또는어묵등을반반 씩섞어다양한맛을낸다고설명했다. 한국이 저소득 국가이던 1970년대에 는소고기나돼지고기등육류를구하기 어려워서어묵과밀가루를섞어핫도그 를 만들었다고 NBC는 한국식 핫도그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미군이 한국에주둔하면서햄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이 전해지면서핫도그안에 들어갈수있었다고매체 는전했다. 이주연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교수는“핫도그 가한국에서는옛날음식 이 됐으나 10년 전쯤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을통해부활했다”며“지금은수 많은핫도그프랜차이즈가생기고주요 식품기업들이포장핫도그를생산해수 출하고있다”고설명했다. 식품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에서 한국 식핫도그의인기가앞으로도상당기간 계속될것으로내다봤다. 대도시이후중·남부진출 지역학교당국이10%까지조정가능 “시험취지무색해져”반대의견도 조지아마일스톤성적비율 20→10%로조정 조지아주교육위원회가지난 19일, 조 지아 마일스톤즈 과정 평가 테스트의 가중치를학생의최종성적의 20%에서 10%로하향조정하는것을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조지아 마일스톤즈 테스트는 학생들 이 영어·언어 능력, 수학, 과학 및 사회 과목의주요기준을충족하는지를평가 한다. 조지아 교육부는 팬데믹 기간 온 라인 교육으로 전환해야 하는 필요성 으로 인해 테스트의 가중치를 임시로 0.01%로 낮춘 바 있다. 0.01% 등급 가 중치는연방규정을위반하지않으면서 도테스트를최소한으로감소시킬수있 는한도였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결정은 지역 학교 당국이 테스트의 가중치를 20%에서 10%로낮출수있는유연성을제공하는 것이목적이라고밝혔다.학교재량에따 라마일스톤의성적반영비율을20%에 서10%사이에서재량껏선택할수있다 는의미이다. 교육위원회부의장인스탠디자넷은“ 우리는 이 테스트의 합격 기준을 바꾸 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지역 학교의유연성을제공하는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조치에반대하는사람들은 테스트의가중치를낮추는것은조지아 주의졸업요건을약화시켜학생들에게 불이익을주는것이라고반대한다. 헬렌 라이스 교육위원회 위원은 이러 한변화에반대한 3명중한명으로“이 것은학생들을공평하게평가할수있는 유일한방법이다. 만약마일스톤의반영 비율을10%로줄이면이테스트의가치 는줄어들게될것이다.”라고말하며이 번조치가타당하지않다고반대했다. 김영철기자 작년에는일본여권으로193개국에입 국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189개국으로 줄었다. 반대로무비자로 190개국에입 국이 가능한 독일과 스페인은 지난해 공동 3위에서공동 2위로올라유럽국 가들의순위가대체로상승한것으로나 타났다. 2014년 공동 1위를 차지했던 미국과 영국은이후하락세를보였다. 올해 영국 여권은 총 188개국 무비자 입국이가능해작년보다 2계단상승한 4위에 올랐지만, 미국은 184개국으로 작년보다 2계단 떨어진 8위를 기록했 다. 여권지수 ◀1면서계속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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