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공공기 관과 은행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사기범들이대폭증가하고있 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 다. 이들은특히영어에미숙한이 민자나시니어들을집중타겟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나 피해 예방에 주의해야한다. FTC의최근집계에따르면지난 해 은행과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 이스피싱 사기 피해 금액은 3억 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이는 FTC에 보고 된 피해액만 집계한 것으로 실제 피해액은이보다몇배많을것으로 추산된다. 팬데믹이후대면거래대신전화 나 이메일 등 비대면 거래나 연락 이급격히증가하면서보이스피싱 사기도함께급증하고있다. FTC가소개한사기방법은대부 분문자나이메일을통해공공기관 임을 사칭하고 이에 응답하는 사 람들에게직접전화를거는방식이 다. 문자사용빈도가늘어나는것 은 예전과 달리 소비자들이 문자 에대한반응속도가가장높기때 문이다. 한피혜사례에따르면대형은행 이름으로“애플에서 1,300달러에 맥북컴퓨터를구입하셨나요,구입 하셨다면 Y를아니면 N로답해주 세요”라는 문자가 온다. 소비자가 이에반응하면사기범들은직접전 화하거나특정전화번호를보내통 화를요구한다. 다른 피해자들은“코스코나 버 라이즌등으로부터무료선물이나 전화기에당첨됐다며이메일또는 전화연락을하게한다”며“소액의 운송비에 필요한 지불을 위해 은 행계좌, 크레딧카드정보와소셜 번호등을요구했다”고말했다. <2면에계속·조환동기자> 제1074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7월 26일(수) A 공공기관·은행사칭 보이스피싱사기범급증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 소(회장 썬 박)은 25일 오전, 거제 도상공회의소회의실에서거제도 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와 MOU 협약식을가졌다, 두 상공회의소는 신뢰를 바탕으 로경제, 관광, 문화, 예술등각분 야에상호교류하면서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협력하기로 했 다. 본 상공회의소간의 협약 준비는 그동안 동남부 한인회의 이한승 자문위원장의주선을통해이루어 졌고, 거제도 상공회의소의 회장 단과의 상호 만남을 통해 성사됐 다. 이날 MOU 협약식에는 썬 박 회 장을 대신하여 김쥬디 부회장, 거 제상의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박 종우 거제시 시장과 통영 상의 이 상석회장,창원소재(주)애스엘전 자 김영자대표이사도자리에참 석했다. 김쥬디부회장은올10월11일캘 리포니아오렌지카운티에서열리 는 한상대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썬박회장은거제상 공회의소회장과의통화를통해양 상공회의소와의 만남을 계획하기 로했다. 김영철기자 경제,관광,문화,예술분야에서협력약속 애틀랜타상의,거제도상공회의소와MOU협약 노인들을 상대로 주문하지 않은 코로나 검진 키트를 보낸 후 이를 메디케어비용으로청구해돈을가 로채는신종의료사기가기승을부 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LA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과정 에서피해자들은일부금액을부담 해야하는등의피해를보고있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메디케어 수 혜자 85세 여성이 어느 날 요청하 지않은코로나테스트키트5개를 우편으로 받았다. 그녀는 키트를 요청하지않았고필요하지도않았 기에무심코버렸다. 그러나몇달 뒤받은메디케어청구서에는이전 에 버린 코로나 검사 키트 비용이 청구돼있었다.각키트가격은120 달러에서 150달러였고 주디는 일 부비용을부담해야했다. 사기꾼들은 훔친 메디케어 번호 를온라인에서구입하거나메디케 어수혜자로부터직접알아내메디 케어수혜자의동의없이처방전이 필요 없는 테스트 키트를 보낸 후 이를메디케어에비용을청구해돈 을챙기는수법을쓰고있다. 연방보건부감사관사무실은전 국적으로 많은 피해 사실을 확인 했다며철저히조사해범죄자들을 색출할것이라고밝혔다. 이같은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 해서는개인, 의료, 금융정보나메 디케어번호를절대알려주지말아 야하며요청하지않은검사키트를 받으면 키트는 폐기하고 패키지의 발신자주소, 발송장번호등정보 는메모해서신고하는것이좋다. 메디케어 번호 도용이 의심되면 800-HHS-TIPS(447-8477) 핫 라인으로 신고하고 메디케어 측 (800-633-4227)에 연락해 새로 운카드발급을요청해야한다. 황의경기자 노인층주소빼내우송 코로나키트보내놓고메디케어청구‘사기’ FTC, 전년대비2배늘어 이민자·시니어등집중타켓 애틀랜타상의와거제도상공회의소가 MOU 협약식을가졌다.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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