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A4 종합 <사진: Ber- ry College 홈페이지> 60층주상복합빌딩조감도.<록펠러그룹홈페이지> 미드타운에 60층 주상복합 빌딩 기공 단일캠퍼스로세계최대면적 매년많은관광객유인 1위는스탠퍼드대학 “부유층에만유리”지적 트래블&레저(T&L)가매년선정하는 최고로 아름다운 25개 대학교 심사에 서 조지아 롬에 소재한 베리 칼리지가 미전국2위를차지했다. 1위는북가주에위치한스탠퍼드대학 인데베리칼리지는스탠퍼드와매우근 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고 AJC가 보도했다. 이번에 선정된 남부 지역의 10개대학가운데조지아주에서는베리 칼리지가유일하다. T&L에발표에따르면, 베리칼리지는 캠퍼스의아름다움뿐만아니라,연속으 로이어진단일캠퍼스로는27,000에이 커로 세계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며, 여 기에는 숲과 호수, 들판, 산까지 어우러 져 있어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 고딕 양식의 건물들 과 건물 주변 분수들의 아름다움이 뛰 어나고, 포드 회사의 후원으로 지어진 포드오디토리엄, 식당, 메리홀등의건 물들도 관광객을 유인할 만큼 아름답 다. 이뿐만 아니라 40마일의 산책로가 있으며, 캠퍼스의 후면에는 1930년에 건설된고풍스러운방앗간도자리잡고 있다. 베리칼리지는10년이상,가장아름다 운 캠퍼스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캠퍼 스를보기위해매년많은사람들이학 교를방문하는것으로알려졌다. 이번에아름다운캠퍼스평가에서 25 위 안에 선정된 동남부 지역의 대학은 다음과같다. 4위: 플로리다서던칼리지/ 7위: 텍사 스 라이스 대학교/ 9위: 테네시주 The University of the South/ 14위: 버지니 아주버지니아대학교/ 16위: 노스캐롤 라이나주듀크대학교/ 20위: 버지니아 주윌리엄&메리칼리지/ 23위:사우스 캐롤라이나주퍼만대학교/ 24위: 테네 시주밴더빌트대학교/ 25위: 플로리다 주플래글러칼리지. 김영철기자 조지아베리칼리지‘아름다운캠퍼스전국2위’ 애틀랜타에서5번째로높은건물이될 주상복합 60층 아파트 및 오피스 타워 착공식이 애틀랜타미드타운에서 26일 착공식을가졌다. 최근 30년 만에 애틀랜타 1072 West Peachtree Street에세워지는가장높은 빌딩은이건물은350개의아파트, 22만 4,000 평방피트의 사무실, 6,300 평방 피트의 1층 소매공간이 들어서며, 빌딩 높이는730피트이다. 뉴욕의록펠러그룹이개발자이다. 이 프로젝트부지는이전에우체국자리였 으며, 애틀랜타 사무실 공실률이 가장 높은 시기에 건설돼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서비스회사 CBRE의데이터에 따르면메트로애틀랜타의전체사무실 면적의거의30%가6월말에임대가가 능했다. 사무실 공간은 11층-19층에 집중돼 있으며, 상위 39개층은아파트로구성 된다. 2층에서9층까지는730대를주차 하는 주차 데크이다. 록펠러 그룹은 이 건물의개장시기를2025년4분기로잡 고있다. 애틀랜타에서가장높은빌딩은 1992 년에지어진 55층규모의 1,023피트높 이의뱅크오브아메리카플라자이며, 그 뒤를 이어 트루이스트 플라자, 원 애틀 랜틱센터, 191피치트리타워등이고층 빌딩대열의맨앞에서있다. 박요셉기자 록펠러 그룹, 사무실+아파트 착공 애틀랜타 5번째 고층 빌딩 될듯 하버드대 ‘동문자녀우대입학제’ 조사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 판을 받아온 하버드대의 동문자녀 우 대제도‘레거시입학제도’에대해조바 이든행정부가칼을꺼내들었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비영리단 체인‘민권을위한변호사’를인용해연 방교육부가하버드대레거시입학제도 에대한조사에착수했다고보도했다. 앞서‘민권을 위한 변호사’는 하버드 대의레거시입학제도가민권법위반이 라며 교육부 민권 담당국에 문제를 제 기했다. 1964년 제정된 민권법은 인종, 피부색, 국적등에따른차별을금지하 는내용을담고있다. ‘민권을위한변호사’측은동문이나 기부자자녀에게혜택을주는레거시입 학 제도가 흑인과 히스패닉, 아시아계 지원자들에게불리하다는주장을제기 했다. 실제로 SAT 점수가 동일할 경우 에도경제력상위 1%가정의수험생은 다른수험생들보다합격가능성이34% 높은것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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