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5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7월 28일(금) A 조지아주가 미국에서 가장 수면 이 부족한 주라는 조사결과가 나 왔다. 매트리스 제조업체 아메릭슬립 (Americsleep)의 최근 연구 조사 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6번째로수면이부족한주로평가 됐다. 이번 조사는 수면장애와 관 련된 96가지 검색어를 구글에서 분석해 10만명당월평균검색량 을조사해서수면부족현황을조 사했다.이번조사에서‘가장잠을 이루지 못하는 주’는 캘리포니아 로 1위를차지했으며, 이어메릴랜 드가2위를차지했다.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뉴욕은3위를차지하며실제 로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주민들 이많은것으로밝혀졌다. 반면,미전국에서가장수면을잘 취하는주 1위는몬타나가차지했 다. 사우스 다코타와 아이다호는 각각2위, 3위를기록했다. 수면장애로어려움을겪는사람 들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불면증’‘수면무호흡증’ ‘수면마비’인것으로밝혀졌다. 수면부족은호르몬생성에영향 을미치고체중증가를유발할수 있다. 김영철기자 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가1주전보다20%가량늘어난것 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 부(방대본)는 7월 2주(9~15일) 신 규 확진자 수가 18만6,953명으 로 1주전보다 22.2%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기간일평균확진자수 는 2만6,708명으로 직전 주보다 5,000명가까이늘었다. 확진자1명이몇명에게감염시키 는지를의미하는지표인감염재생 산지수는 1.16으로 3주 연속 1을 넘었다.이지수가1을넘으면주위 사람을감염시킬위험이100%거 의확정적이라는것을의미한다.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 은지난달1일격리의무가권고로 바뀌고 마스크 착용 의무폐지 등 방역이느슨해졌기때문으로풀이 된다. 방대본은증상이있어도검 사를받지않는사람이많을것으 로우려되는데‘숨은감염자’를포 함하면실제확진자규모는발표치 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했다. 따라서올여름한국을방문하는 미주한인들의각별한주의가요구 된다. 방대본은 사람들이 많은 곳 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것을권장하고있다. 또한한국을방문할계획이있는 미주 한인들은 부스터샷을 포함, 최소4번의코로나주사를맞을것 도권고됐다. 조환동기자 1위는캘리포니아주,몬타나주는가장잘자는주1위 신규주간확진자22%급증 조지아 ‘잠 못드는 주’ 전국 6위 “한국가야하는데…코로나심상치않네” 2023년 가을학기 개학을 앞두 고메트로애틀랜타지역의수많은 학군에서 교사 부족 현상이 여전 히지속되고있다. Fox5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에 서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에서 는 현재 195명의 교사가 부족한 상황이며, 클레이튼카운티는291 명, 풀턴카운티90명, 애틀랜타는 16명, 캅카운티는24명, 마리에타 시는 5명의교사가부족한것으로 드러났다. 클레이튼 카운티 학교 인사 총괄 책임자 알리샤 알브리 튼은“이미이번가을학기를위해 368명의새로운교사를고용했지 만, 매년 교사들을 유치하는 것이 점점어려워지고있다.대학생들이 교육을전공으로선택하지않고있 다”고말했다. 대부분의 카운티에서 이렇게 교 사 부족 문제가 지속되자 각 카운 티는보조교사를정규교사자리 에충원해대응하고있다. 헨리카 운티는교사부족문제가해결되지 않자, 401K,일당110~145달러임 금 지급 등 정규 교사에게만 지원 하는 복지 혜택을 600여 명의 보 조교사에게도 지원하여 풀타임 교사 문제에 임시로 대응하고 있 다. 팬데믹 기간보다는 상황이 약간 개선되긴했지만,메트로애틀랜타 지역의 대부분의 학교는 교사 부 족뿐만 스쿨버스 운전사 부족도 함께 병행되고 있어 임금 인상, 다 양한 보너스 및 복지 혜택을 제공 하며교사및학교직원인력충원 에안간힘을쓰고있다. 김영철기자 개학앞두고교사부족여전 메트로애틀랜타 대부분카운티교사부족 대학생들교육전공감소 맨하탄서고공타워크레인붕괴…12명부상 26일 맨하탄 54층 건물공사 현장에서 고공 타워크레인 일부가 붕 괴하면서행인등12명이다치는사고가발생했다. 맨하탄헬스키친 지역고층건물공사현장에세워져있던타워크레인이16톤무게의콘크리트를옮기는도중엔진부분에서화재가발생해화염과함 께검은연기에휩싸였다. 이후 45층높이에있던타워크레인은일명크레인팔이본체에서떨어져나가면서옆건물벽에부딪친후 추락했다. 뉴욕시소방국이사고현장을수습하고있다. <로이터>작은사진은타워크레인화재장면<폭스5 TV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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