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5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7월 29일(토) A 극심한 폭염이 남서부와 중서부 를 거쳐 동쪽으로 이동해 북동부 및 대서양 중부로 확산됨에 따라 주말 및 내주 초 메트로 애틀랜타 의기온은체감온도100도를상회 하는올해들어가장무더운날씨 를보일것으로예보됐다. 27일목요일의최고기온97도는 올해들어애틀랜타에서지금까지 가장더운날로기록됐다. 28일 금요일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확률이 40%로 다소 시원함 을 느끼겠지만 최고 기온은 94도 로역시나무덥다. 94도는 7월말애틀랜타평균기 온 보다 4도가 높은 것이다. 29일 토요일은소나기확률이30%이지 만무척건조해서최고기온은 96 도를기록할것으로예보됐다. 일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는 96도-95도의 최고 기온을 유 지해노약자나기저질환자는외출 을자제하고더위에대비할준비를 해야한다. 다음주중반이후점차 누그러질것으로국립기상청은예 보했다. 박요셉기자 메트로애틀랜타지역의고용활 황세가지난 6월에도여전히지속 된 가운데, 수개월간 사상 최저치 에 머물렀던 실업률이 약간 오르 며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AJC 신 문이보도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실업 자 수(구직자)는 6월 한 달 동안 3,438명증가했는데이는메트로 지역의 경제가 어려워졌기 때문 이 아니며, 애틀랜타의 주요 기업 들은 여전히 채용 규모를 확대하 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애틀랜 타의 경제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 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 다. 실례로애틀랜타지역은6월, 1만 5,100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증가 했으며, 이는 6월 평균 취업 기회 의약3배에해당한다. 애틀랜타의 경제가 호황임에는 의심의여지가없다는방증이다. 하지만6월의실업률은3.4%로 5월실업률 3.3%에서 0.1%증가 했다고톰슨노동부장관이말했 다. 지난 2년동안메트로애틀랜타 지역의 실업률은 4% 이하를 줄 곧 유지했으며, 일본 야쿠르트를 비롯해 조지아에 해외 회사들의 투자가계속이어지고있고, 알파 레타에서모건스탠리가1,800명 의직원고용을발표하는등고용 기회는 여전히 계속 증가하고 있 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5일동안체감온도100도상회할듯 나은자리찾아이직하는자늘어 여전히전국평균실업률이하 주말및내주초올들어최고무더위 메트로애틀랜타,고용활황속실업률‘꿈틀’ 한국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에 참전했다 희생된 740명 의 조지아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추모하며생존참전용사들에게감 사를 전하는 헌화 및 오찬 행사가 열렸다.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 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8일 한 국전 기념식 및 헌화식을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했으며 약 50 명의 참전용사 및 가족, 내외빈들 이참여했다. 협회가매년열고있는이번행사 에서는마이클박씨가사회를맡았 으며, 소프라노 크리스틴 정씨가 애국가와미국국가를선창했으며, 윌리엄스투바목사가개회기도를 했다. 은종국협회이사가생존참 전용사한분한분을소개했다. 이날행사에는서상표신임애틀 랜타총영사, 한국전 참전용사회 레이문드데이비스지부와게인스 빌 지부, 래리 엘리스 퇴역 4성장 군,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홍 승원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마이 클렛조지아상원한미우호코커 스회장, 케빈밀러한국주둔재향 군인회 회장, 주 패밀리재단, 한미 우호협회등이참석해740명의조 지아 출신 희생자 명단이 적힌 패 널앞에서헌화했다. 이날 박선근 회장은“어제 워싱 턴DC에서 열린 정전협정 기념식 에 참석하고 돌아왔으며, 올해 처 음으로1818클럽에서행사를개최 한다”며“여러분의헌신과희생으 로 자유의 의미를 깨달았으며, 자 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 게 됐다”고 말했다. 또“여러분의 희생위에대한민국은근면하게일 해경제대국을이뤘고한미동맹은 여전히공고하다”며“올해처음으 로 실종자 및 전쟁포로를 위한 추 모테이블을마련했다”고말했다. 서상표애틀랜타총영사는“한국 정부와윤석열대통령은한국전에 미국이동맹국으로참전해한국의 민주주의가지켜진사실에감사하 다”며“저도첫부임일정이다운타 운의한국전참전비에헌화하는것 으로 시작했으며, 숭고한 희생을 한 참전용사들 덕분에 오늘 한국 이있으며, 다시한번감사함을전 한다”고말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한국전참전미군의희생헌신에감사” 한미우호협회 28일 헌화 및 감사 오찬 “참전용사 희생 덕에 오늘 한국 이뤄” 한미우호협회주최한국전참전기념식및헌화식에서각단체대표들이헌화한후희생자들에대한묵념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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