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29일 (토요일) D6 종합 2023년7월29일토요일 원윳값이10년만에최대폭으로오르 면서유 ( 乳 ) 회사들의고민도깊어졌다. 흰우유와치즈,요거트등유제품가격 을줄줄이인상했던지난해와달리올해 는정부의압박 때문에우윳값 올리는 폭을키우기가쉽지않다. 27일낙농가 와유업계관계자로꾸려진낙농진흥회 에서합의한올해원윳값인상범위는리 터 ( L ) 당 88원이다.애초논의되던인상 폭 ( 69~104원 ) 의중간수준이지만지난 해 ( 49원 ) 보다더많이올랐다. 우윳값은원윳값인상이적용되는10 월1일이후오를것으로전망된다.업계 는대형마트등각유통사와협의과정을 거쳐야해오른원윳값이적용되는때부 터빠르면2주안에우윳값이오를것이 라예상하고있다.지난해유업체는원윳 값인상범위가L당 49원으로확정되자 우윳값을6~10%올렸다.지난해인상폭 을고려하면올해대형마트기준2,800원 대로팔리는흰우유 ( 1L ) 가격은대부분 3,000원을넘을것으로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유업체10여 곳과비공개간담회를열고우윳값인상 을자제해달라당부하고나섰다.농식품 부는올해처음시행된용도별차등가격 제에따라유업체의원유구매부담이최 대1,100억원줄어들수있다며유업체에 적극협조해달라요청했다.용도별차등 가격제는원유를음용유와가공유로나 눠각각다른가격을정하는제도다. 하지만 유업체는 흰우유 매출 비중 이높아 타격이클 것이라며곤란해하 고있다.업계에따르면서울우유협동 조합은 흰 우유 매출 비중이 전체의 50%가 넘고 매일유업등도 20%대로 흰 우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 고있다.매년흰우유소비량이줄면서 유업체의수익성도 나빠지고있다. 지 난해매일유업은영업이익이전년대비 30.9%,서울우유는18.7%감소했다. 한업계관계자는“영유아감소등으 로매년흰우유소비량이줄고있는데 원가 부담까지커지고있다”며“흰우 유는 매출 비중이높아도이익률은 1, 2%대로낮아원윳값이상승한마당에 가격을유지하기가어렵다”고전했다. 다만 정부의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고라면등식품업계전반에물가안 정기조가계속되는만큼올해인상폭 은최소화될것이라는 관측이나온다. 업계관계자는“올해는품목수도인상 폭도충분히가져가진못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원윳값뿐 만아니라인건비,물류비등다양한요 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적정한 가격 을검토중”이라고전했다. 이소라기자 세종=조소진기자 “우윳값 인상 자제” 정부 압박에업계고심 요즘 10대사이에서애플의아이폰을 쓰지않으면왕따를당한다는말이있 을정도로젊은층사이에서애플선호 도현상이뚜렷해지고있다. 스마트폰 은안드로이드 ( 갤럭시 ) 와 ios ( 애플 ) 등 의운영체제 ( OS ) 에대한충성도가높은 제품이라첫제품이무엇이냐에따라앞 으로선택하는제품이정해진다.전세계 1위스마트폰브랜드인삼성전자에는 뼈아픈상황이다. 하지만 노태 문 ( 사진 )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사장은이와중에도 자 신 감 을 내 비 쳤 다. 특 히26일처음 국내 에서 연언팩 을 통해공개한 ‘ 갤럭시 Z 플 립 5 ’ 에기대를 걸 고있다고 한다. 이제품이 미래 핵심 소비자들을 공 략 하는데성공할수있을지업 계가 큰 관 심 을보이는이유다. 노 사장은 28일서울서초 구삼성전자서초사 옥 에서 열 린 국내 기자간담회에 서“ 워 낙 핵심 기 술 에민 감하고 모바 일 기기에 대한 관 심 이높은 한 국 시장에서계층 별 편 차가 크 다는현 실 을인식하고있 다”며“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 각한 다”고말했다.이어 그 는 “이 번 에 발표 한 플 립 5 같 은제품은젊은 층이 좋 아 할수있는제품”이라고 강 조했다. 한 국 갤 럽 이최 근 발표 한 스마트폰 사용률 조사를 보면 현 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 브랜드로는 삼성갤럭시가 69%로 가장 많 았 으며,애플아이폰이 23%로 뒤 를이 었 다. 하지만 18 - 29세 응답 자들 중에선 65%가아이폰을 사 용하고있다고 답 했으며 특 히해당 연 령 층 중여성의 경 우 무려71%가아이 폰을택했다. 노 사장은이를 두 고 “영업, 마 케팅 팀직 원들과 특 정계층에서선호도가 떨 어지는 것을 열 심 히스터 디 했다”며 “젊은 층에서많이사용하는 핵심 기 능 이나 앱 에대해서도더 잘 분 석 해서 최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 제 갤럭시 Z 플 립 5의 바 깥 화면의 크 기가 기 존 대 비 두 배 가까이 커 진 것은 젊은 소비 자들의 피 드 백 을 받 아들인 대 표 사 례 다. MZ 세대 ( 1980년대초~2000년대초반출 생 ) 소 비자들이스마트폰에서가장 중요하 게생 각하는기 능 은 카메 라 특 히 셀피 카메 라인 점 을감안한것이다. 외 부화 면을 키우고 고화 질 의후면 카메 라를 담으면서갤럭시 Z 플 립 5의 셀피 기 능 은 눈 에 띄게좋 아졌다. 제품공개후주요 외신 에서 좋 은 평 가도 이어지고 있다. 노 사장은 “해 외 거 래 선도 긍 정적반 응 을보이고있어서 내 부적으로기대가 크 다”며“올해 국내 갤럭시플 래그십 스마트폰 3대중 1대 를 폴 더 블 로 판 매할것”이라고말했다. 이어 그 는 “지난해 폴 더 블 을 발표 하면 서1,000만 대를 목 표 로 했고 거의달 성했다”며“올해도지난해대비전세계 폴 더 블 시장에서거 둔 성장에 버금 가 는정도의성적을기대하고있다”고 강 조했다. 그러 나오 포 ,화 웨 이,구 글 등여 러 스 마트폰 업체가 폴 더 블 폰 시장에 뛰 어 들면서 경쟁 이치열해진 것도 사 실 이 다. 복 수의시장 조사업체들은 5년 뒤 연 간 폴 더 블 폰 판 매 규모 가1억대에이 를것으로 내 다보고있다.지난해전세 계 폴 더 블 폰 판 매수량은 1,300만 대 수준으로전체스마트폰시장의1%대 초반을 점 유하는데 그쳤 다. 안하늘기자 “아이폰선호하는Z세대,갤Z플립5로마음얻겠다” 6월 생 산, 소비, 투 자가 모두증 가했 다. 3개분야가 모두증 가하는 ‘ 트리플 상승 ’ 이 두 달 째 이어진건 2018년 1, 2 월이후 5년4개월만이다.한 국경 제를 지 탱 하는 반도체수출 실 적이개선되 고, 제조업 생 산도 5분기만에플 러 스 로전 환돼 하반기 경 기회 복 에대한기 대감이높아지고있다. 통계청이28일 발표 한 ‘ 6월산업 활 동 동 향’ 에따르면,지난달전산업 생 산,소 매 판 매, 설 비 투 자는전월에비해각각 0.1%,1.0%,0.2% 씩늘었 다.지난달3개월 만에트리플상승이나타난데이어,상 승 흐름 이지속된것이다.산업 생 산은 광 공업,건 설 업에서줄 었 지만서비스업등 에서 생 산이 늘 면서상승을이 끌었 다. 특 히반도체 경 기가 살 아나고있는 흐름 이 눈 에 띈 다.반도체 생 산은5월전월대비 2.5% 늘 어난데이어지난달에도 3.6% 증 가했다. 2분기기준으로는 20.6% 늘 며5분기만에 증 가세로전 환 했다. 2분 기제조업 생 산도 1분기보다 3.4% 늘 며 지난해1분기이후5분기만에반등했다. 4월 역 대최대를기 록 했던제조업 재 고 율 도 급 격히감소하는 중이다. 지난 달제조업 재 고 율 은전달보다 6.2%줄 었 다. 통계 작 성이 래 최대감소폭으로, 공장에 쌓 여있던물품이빠르 게 소진 되고있다는 뜻 이다. 6월반도체수출 액 이 89억달 러 로 올해최대를 기 록 하 는등 재 고비중이 큰 반도체 실 적이개 선된 점 이영 향 을 미쳤 다. 소비도 늘 어나고있다. 지난달 상승 분 ( 1.0% ) 은2월이후4개월만에최대상 승폭이다. 친환경 차 판 매가 늘 면서1년 이상 사용가 능 한 고가제품을 뜻 하는 내 구 재 ( 4.7% ) 판 매가 크게증 가한영 향 이 컸 다.운 송 장비 투 자 ( 0.2% ) 증 가의영 향 으로 설 비 투 자는 석 달 째증 가세를이 어 갔 다. 방 기선기 획재 정부1차관은“산 업 생 산 · 소비 ·투 자가 2개월 연 속 증 가하 면서2분기 국내총생 산 ( GDP ) 의회 복흐 름 을 재 확인시 켜줬 다”며“제조업 생 산 도 5분기만에플 러 스로전 환 하면서 그 간의부진에서 벗 어 났 다는 점 도의 미 가 있다”고 평 가했다. 세종=조소진기자 집값 바닥찍었나 전국아파트 2주째↑ 장기하 락 했던전 국 아 파 트 가격이 하 락 폭이 둔 화되거나 상승세로 반등 했다는통계가속속 발표 되고있다.전 문가들은정부가 집 값 연착륙 을 위해 서각종 규 제를 완 화했던 ‘ 1 · 3 대 책’ 이 효 과를 내 면서주택을 구 입 하려는 수 요가일부 살 아 났 다면서도, 금 리등거 시 경 제상황에 미뤄볼 때 집 값 반등기 대가이어 질 지는 미 지수라고 평 가했다. 28일한 국 부동산원에따르면이달 넷 째 주 ( 24일기준 ) 주간전 국 아 파 트매매 가격 변 동률은지난주에이어서2주 연 속으로0.02%상승을기 록 했다.지난해 1월 넷째 주부터이어진하 락· 보합세가1 년 6개월여만에오 름 세로 돌 아선것이 다.서울 ( 0.07% ) 과수도 권 ( 0.06% ) 이전 국 상승을 견 인했다.비수도 권 은하 락 폭 (- 0.02% ) 이지난주 (- 0.03% ) 보다축소 됐 다. 다른통계에서도비 슷 한 추 세가확인 된다. KB 부동산이 발표 한이달 넷째 주 통계에서전 국 아 파 트매매가격은0.02% 하 락 했으나지난주 (- 0.05% ) 보다하 락 폭을줄 였 다.부동산 R 114는서울을비 롯 해수도 권모두 하 락 세가 멈췄 다고 밝혔 다. 특 히서울에서는 노 원구 (- 0.03% ) 와 양 천 구 (- 0.01% ) 만하 락 세를보 였 고 강남 구 ( 0.01% ) 와동 작 구 ( 0.01% ) 등5개지 역 은 오 름 세를,나 머 지지 역 은보합세로나타 났 다.시장에서“ 집 값이 바닥 을 찍었 다” 는 얘 기가나오는 배경 이다. 전문가들은1 · 3대 책 을비 롯 해정부가 내놓 은부동산시장 연착륙 ,거 래 정상화 정 책 들이 효 과를 냈 다고분 석 했다. 연 소 득 을따지지않고9억원이하주택을구 입 할때최대5억원까지대출해주는 특 례 보 금 자리 론 , 규 제지 역 해제,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규 제 완 화등이수요를 끌 어올렸다는 얘 기다. 윤 지해부동산 R 114 리서치 팀 장은“현 재 상황은사 실 상정부 정 책 에의한 결 과에가 깝 다”면서“ 특 히 지난해거 래절벽 이이어졌지만현 재 는 집 을 옮길 사 람 이의사 결 정을 미룰 이유가 별로 없 는상황”이라고 설명 했다.다만 ‘집 값이 바닥 을 찍었 다 ’ 고보기는어렵다 는분 석 도만만 찮 다. 경 기가 침 체되고대 출 금 리가오르는상황이이어지면구매 수요가다시위축될수있기때문이다. 집 값회 복 세는아 파 트와수도 권 을중 심 으 로나타 났 고아 파 트이 외 의주택과비수 도 권집 값은상대적으로회 복 이더 딘 것 도이 런 분 석 에 힘 을 싣 는다. 김민호기자 ㆠ সഝ ز ૐх ୶ ױ ਤ ਘ࠺ ਫ਼ ֙ ਘ ֙ ਘ ਘ ਘ ਘ সࢤ ࣗ ݒ ౸ ݒ ࢸ࠺ై 원윳값 10년래최대폭오르는데 농식품부, 유업계에인상자제령 유업계“소비줄고원가인상”난감 물가안정기조,인상최소화전망 부동산규제완화 1^3 대책효과 “금리오르면다시위축”분석도 노태문삼성전자 MX사업부사장 18~29세65%가아이폰사용 MZ 피드백받아외부화면키워 “올해3대중 1대폴더블로판매” 생산^소비^투자두달연속‘트리플상승’ 6월산업활동동향상승흐름지속 반도체^제조업반등$경기회복기대 연도별원윳값인상추이 ● 단위 L당원 ● 자료 낙농진흥회 ● 2022년10~12월한시적으로소급분3원추가인상 | | | | | | 2019 2020 2021 2022 2023.1 10월 926 926 947 999 996 1,084 28일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출국장에서열린스마트패스서비스오픈기념행사에서직원들이스마트패스시연 을하고있다. ‘스마트패스’는여권과탑승권없이미리등록한안면인식정보로출국절차를빠르게밟을수있는 서비스로,2025년4월부터전면적으로확대할예정이다. 영종도=뉴시스 안면인식으로빠른출국 “당장 내노 후가위 태 로운데, 1억 5,000만 원 씩빚내 서 증 여하라는 무 언 의압박도아니고...” 10월첫 째 아들 ( 32 ) 의 결혼 식을 앞 두 고있는 박 모 ( 61 ) 씨 는이 번 에 발표 된 세제개 편 안을 보고 “ 노 후 가충분히준비 돼 있지않은부 모 세 대에비 참함 을 느끼게 하는정 책 ”이 라고 말했다. 그 는 “ 결국 1억5,000 만 원을 자식에 게 줄 수있는,여유 있는사 람 들의세 금 을 깎 아주 겠 다 는것아니냐”며한 숨 을 내쉬었 다. 정부가27일 발표 한2023세 법 개정 안에서 눈길 을 끌었 던 ‘혼 인자 금증 여공제확대 ’혜 택이 금융 자산보유 가구중상위13%에 게 만 집 중된다는 분 석 이나 왔 다.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일부 덜 어 줘저 출 생 문제를해 결 해보 겠 다는 취 지지만, 실 상은 ‘ 부 자감세 ’ 라는비 판 이일고있다. 28일한 국 일보가 입 수한 장 혜 영 정의당의원 실 의 ‘ 2022 가계 금융복 지조사마이 크 로데이터 ( MDI S ) ’ 분 석 자 료 를보면, 1억5,000만원으로 확대되는 혼 인자 금증 여공제 혜 택 은 금융 자산을 보유한 5060세대 가운데상위13.2%만 누릴 수있는 것으로나타 났 다. 이는현행제도로 증 여세를 낼 수 있는가구를기초로분 석 했다.의원 실 은현 재증 여세대상은 ‘ 자 녀 1 명 당 금융 자산 1억원 ’ 이넘는수준이 라고 봤 다. 전세자 금 등의용도로 지원하는 금액 중 5,000만원을초 과해야 증 여세대상인데,여기에 혼 수 및결혼 식비용 등 애초 증 여세 가부과되지않는지원 금 으로 평균 5,073만 원 ( 최 근 2년 평균 적용 ) 이 든 다는 점 을고려했다. 이정도의 증 여가가 능 한가구를 살펴본결 과, 결혼 적 령 기자 녀 를 둔 가구주 ( 50, 60대 ) 의 평균 자 녀 수 2.1 명 을적용, 금융 자산으로 2억원이 상보유한가구로 추 려졌다.이 런 조 건을충 족 하는가구가상위13.2% 다. 나 머 지86.8%는애초에자 녀결 혼 에 증 여세를 낼 만큼의 금융 자산 을가지고있지않아이 번 세제개 편 안 혜 택에서제 외 된다는 게 의원 실 의 결론 이다.더 욱 이 결혼 자 금 공제확 대조치로자 녀 1인당사 실 상 2억원 까지 증 여세 없 이 증 여가가 능 해지는 데,자 녀 2 명모두 에 총 4억원이상을 증 여할수있는 금융 자산을보유한 가구는상위4.5%뿐이 었 다. 혼 인자 금증 여공제확대로인해 ‘ 부 모찬 스 ’ 를이용한부의대물림이 심 해 질 수있다는우려는일 찍 부터제 기 돼왔 다.정부는 ‘저 출 생 해 결 용감 세 ’효 과가있다는이유로이를관 철 시 켰 다.부 모 로부터 받 는 결혼 자 금 이많아지면 혼 인을유도할수있고, 혼 인건수 증 가는출 생 률상승으로 이어 질 가 능 성이 크 다는논리에서다. 전문가들은형 평 성논란은 불 가 피 하다고 진 단 했다. 하준 경 한양 대 경 제 학 과 교 수는 “중산층이상 이 혜 택을보는정 책 인데,이들이 혜 택을 보는 만큼 세수는 줄어 든 다” 며“기 존 한도인5,000만원조차줄 수 없 는 사 람 들은 세제 혜 택보는 게 전 혀없 는 데다, 오히려부 모찬 스 유무로 결혼 후 출 발 선상 격차 가더 벌 어 질 것”이라고말했다. 증 여세는 액 수가클수 록 더많이 내 는 누 진구조라는 점 에서,이 번혼 인자 금증 여공제확대는 ‘ 부자감세 ’ 의비 판 에서자유 롭 지못하다. 증 여 할자산이많을수 록 감세 혜 택도비 례 해커지기때문이다.장의원은“ 경 제적어려 움 으로 결혼 에곤란을 겪 는하위90%를 배 제하고, 결혼 준비 에 경 제적부담이 덜 한 부유층에 게 만 혜 택이 돌 아간다”며“ 결혼 지원 정 책 의 탈 을 쓴 부의대물림정 책 ”이 라고지적했다. 세종=조소진기자 결혼자금양가3억증여세면제 상위13%부유층만혜택누린다 국민87%는감세혜택서제외 세수부족상황속형평성논란 “부모찬스, 출발격차만커질것” 장혜영의원“부의대물림정책” ױ ਤ 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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