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연초금연계획“여름에다시할수있어요” 한인금연센터,여름맞이금연계획성공조언 한인 금연센터가 하반기를 맞아 새해 작정한금연결심을여름에새롭게하는 몇가지구체적인팁을제공했다. △금연하고 싶은 이유를 모두 적어본 다. 금연이유를아는것은동기를계속 유지하고목표에꾸준히집중하는것에 도움이 된다. 담배의 구속에서 벗어난 삶을상상해보자. 매일금연을해야하 는 이유를 읽어보며 금연을 다짐해 보 자. △공원을산책한다.공원을산책하거나 등산하면서맑은공기를마시고야외활 동을 해보자. 대부분의 공원은 금연 구 역이기때문에흡연욕구를넘기는데도 움이될것이다. 그리고더불어운동효 과도얻을수있다. △금연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 간을보낸다.금연하는사람들은가족이 나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평생 금 연으로가기위한당신의노력은비흡연 자들과어울리는것으로더가까워질수 있다. △휴가중이라면유혹이될만한상황 을 피한다. 담배와 무관한 활동을 미리 계획한다. 숙소를 예약할 때 금연 방으 로정하거나렌터카를이용한다. 술이나 그밖에담배의유혹을일으키는것들을 피하고흡연할수없는장소위주로계획 을잡는다. △ASQ 한인 금연센터(1-800-556- 5564)에전화한다. 전미주에한국어로 무료금연서비스를제공하는ASQ한인 금연센터의도움을받는다. 한인 금연센터는 자격이 되는 흡연자 에게금연자료와니코틴패치를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무료 전화상담으로 자신에게 맞 는금연계획을세울수있다. 결심과함께금연보조약품과상담이 용은 금연 성공률도 두 배 이상 높여준 다. 흡연자가 금연을 포기하지 말아야 하 는이유는‘금연은어려운것’이기는하 지만‘할수없는것’은아니기때문이다. 결국끝까지포기하지않고,실수가있더 라도계속시도하는것이완전한금연으 로가고계획한목표를이뤄내는길이다. (기사제공:한인금연센터) 김영철기자 팬데믹을 겪으며 인구이동이 두드러 진가운데대도시를떠나남부로이주하 는주민이늘어난것으로나타났다. 특히고소득가구의이주가많아경제 적지각변동이일어나고있다는반응이 다. 금융정보업체 스마트에셋(SmartAs- set)은 2021년세금보고를바탕으로연 소득 20만 달러 이상 가구의 이주현황 보고서를발표했다. 보고서에따르면지난 2022년캘리포 니아에서 4만5,000 가구가 떠나고 1만 8,000 가구가 유입돼 전체적으로 2만 7,000가구가줄었다. 다음은 뉴욕(-19,795가구), 일리노 이(-9,131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 며 버지니아(-2,579가구)와 메릴랜드 (-2,076가구)도인구가줄었다. 반면플로리다, 텍사스등남부지역의 인구는늘었다. 플로리다는 4만 가구가 유입되고 1만 2,500가구가떠나2만7,500가구가늘 었으며텍사스 9,000 가구, 노스캐롤라 이나 5,400 가구, 애리조나 4,500 가구 등이늘었다. 최근남부6개주가동북부지역을역전 해국내총생산(GDP)에더많이기여하 는것으로나타났다. 보고서는“팬데믹으로 인해 원격근무 가확대되고사람 들이넓은집을선 호하게 되면서 상 대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남 부 지역으로 인 구이동이진행되 고 있다”면서“고 물가시대, 저렴한 생활비도 이주의 주요 원인이며 고 소득자들이 이주 에더유연한것으 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경 제전문지들이 뉴 욕이나 LA 등 대도시에서 살던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텍사스나 애리조나로 옮 겨매달수천달러의생활비를절약했다 는시리즈기사를다루고있다. 인구 대이동의 배경에는 경제적인 이 유가크지만이를바탕으로정치적지각 변동도 촉발 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 오고있다. 유제원기자 부의 대이동? 원격 근무·생활비 등 이유 VA·MD 2천가구 이상 감소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 의: 770-622-9600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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