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5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8월 1일(화) A 폭염을 피해 지난 주말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2명이 물에 빠져 혹은 전기 감전 사고로 사망했고 1명이 실종됐 다. 24세의“셰퍼드”토마스 밀너 는 지난 27일 포사이스카운티 리틀리지공원근처에있는가족 부두에서물에들어갔다가물속 에흐르던전류의충격을받고긴 급구조됐으나결국 28일사망했 다. 이웃들은구조를위해물에들어 갔다가 타는듯한 냄새에 전류를 감지하고 재빨리 부두 전원을 끄 고 밀너를 구조했으나 너무 늦었 다. 지난 29일 홀카운티 밴푸 공원 인근 물에서 수영하던 27세 청년 은 실종됐다. 그의 이름은 공개되 지않았다. 29일이스트뱅크공원근처에서 스톤마운틴 거주 61세 트레이시 스튜어트 씨가 보트에서 물에 뛰 어내려실종됐다. 그는몇시간후수심110피트아 래서 구조됐으나 이미 사망한 뒤 였다. 그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물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 조지아 천연자원국에 따르면 올 해 들어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익 사또는보트사망자로5명이기록 됐다. 박요셉기자 2명익사·1명감전사 주말레이크레이니어 2명사망·1명실종 조지아의사상첫원전발전소가 드디어 상업 운전 가동을 시작하 며 원자력 생산 전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조지아 파워는 보글 플랜트에서 건설중인두개의신규원자로중 첫 번째 원자로가 상업 운영에 들 어갔다고 31일발표했다. 어거스타남쪽에위치한이원전 은원래계획보다 7년이나가동이 지연되며원래건설비용의두배를 초과하며논란을낳았었다. 이번에가동에들어간원전은조 지아 사상 첫 원자력 발전소이며, 최근 30년 이래 미국에서 건설된 첫번째원자로로약50만호의가 정과사업체에전기를공급하게된 다. 조지아 파워 회장 겸 CEO 그린 킴은“조지아 파워의 3, 4호기 원 자력발전소는조지아주의안정적 이고강력한미래에너지기간산업 을 구축하는 놀라운 사례이며, 오 늘은향후60~80년간조지아주민 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기념비적인첫날이다”고 발표했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최근30년미국의첫원전 조지아50만가정에공급 조지아사상첫원전가동착수 메트로 애틀랜타 대부분의 공립 학교교육청이폭염이지속되는가 운데1일부터개학에돌입한다. 1일애틀랜타, 체로키, 캅, 디케이 터, 락데일 교육청이, 2일 뷰포드, 클락,클레이턴,더글라스,귀넷,헨 리, 마리에타, 오코니 교육청이, 3 일패옛, 포사이스교육청이, 그리 고7일디캡과풀턴교육청이개학 한다. 한낮의기온은90도대중반을기 록하고 체감온도는 100도를 넘는 데도메트로애틀랜타학교들이개 학을강행하는이유가무엇일까. 대부분의 조지아 학교는 5월 20 일경 방학에 돌입해 8월 초에 새 학년도를 시작한다. 하지만 퓨 리 서치센터연구에따르면뉴잉글랜 드 및 중대서양 인접 주들은 8월 26일 이전에 수업을 재개하는 주 가하나도없다. 조지아주가 학기를 일찍 시작하 는이유에는몇가지가있다. 개학 이 빠르면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방학을 시작하기 전 모든 학기말 시험을마칠수있다. 늦게개학하 는 주들은 겨울방학을 마치고 돌 아와일주일동안의시험을치러야 한다. 찬성파들은 일찍 개학하는 것이 수학과 읽기 능력의 여름 학 력 저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 다고 주장한다. 또 교사와 교육청 직원들 대부분이 찬성하며, 교육 자모집에도매력적인점으로작용 한다. 학사일정은 주가 아닌 지역 교육청이통제한다. 대부분의 조지아 교육청은 9주 간의 여름방학, 가을과 2월의 1주 방학,추수감사절방학1주, 2주동 안의 겨울방학, 그리고 4월의 1주 일봄방학을실시한다. 조지아의 많은 학부모들은 이른 개학과짧은여름방학을선호하고 감사하기도 한다. 2018년 주상원 연구위원회가개학을늦추는방안 을고려했을때더욱분명해졌다. 당시수업시작을노동절연휴이 후로 늦추려는 동기를 가진 관광 업체 및 기업 대표들이 많은 로비 를 펼쳤다. 방학을 늘리면 관광수 입이증가하고노동시장의고용인 력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었 다.각교육청들은이에반대했다. 체로키 교육청은 학부모 설문조 사결과 80%이상이늦은개학에 반대한다는결과를발표했다. 조지아 교육전문가협회도 83% 가 학교 일정을 지역 교육청에 맡 기는것이좋다고응답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폭염속에조지아학교가개학하는이유? 메트로애틀랜타대부분이번주개학 긴방학보다수시로짧은방학선호 인천공항안면인식 ‘스마트패스’도입 인천공항서 얼굴을 미리 등록하면 여권을 꺼내지 않아도 안면인식으로 신분 확인 을 대체할 수 있는‘스마트패스’시스템이 도입돼 시행에 들어갔다. 한국시간 지난 28일제2터미널에서직원이안면인식스마트패스를시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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