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1일 (화요일) 트럼프전대통령에대한풀턴법원의 기소여부가조만간최종결정될것으로 보인다. 파니윌리스풀턴법원검사는언론보 도를통해7월31일부터8월18일사이 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여부 가 결정될 것이라고 법원 내부 이메일 공지에서 밝혔으며, 풀턴 카운티 관계 자들은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경 계’해줄것을당부했다. 직원들의안전 을 확보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 계해달라는 표현에 비춰볼 때, 트럼프 에대한기소가이미확정된것으로보 인다. AJC 신문은 윌리스 검사가 직원들에 게공유한이메일에서,트럼프를기소할 경우위협을가하겠다는트럼프지지자 의이메일을확보했다고보도했다. 풀턴카운티의트럼프기소가최종확 정되면, 트럼프는 2024년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또 하나의 큰 법적 장애물을 만나게된다. 트럼프는뉴욕에서 2016년대선캠페 인 당시 금품 제공 혐의로 2024년 3월 재판을 받을 예정이며, 공공 문서에 대 한불법적관리및처리혐의로인해내 년5월또다른연방재판이예정되어있 다. 파니윌리스검사는2020년대통령선 거결과의법적인증을중단시키려했다 는 시도에 대해 트럼프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있다. 김영철기자 남부에서한달여간이어진폭염으로사막식물 인선인장까지고온을견디지못해죽어가는현 상이나타나고있다. CNN에따르면애리조나주 의 식물 전문가들은 최근 이 지역의 명물로 꼽 히는사구아로선인장이정상적인생장을하지 못하고 일부는 안쪽부터 썩어가면서 쓰러지고 있다고전했다. 이는 110도를넘는기록적인고 온과 몬순(계절풍)의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분 석됐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말라 죽어가는 사구아로선인장. <로이터> 얼마나뜨거우면… 폭염에선인장도말라죽어 종합 풀턴, 트럼프 기소 여부 임박 긴장 고조 석사학위교사7,000달러연봉↑ 교사지원책효과,이직률낮춰 캅카운티, 500명교사무료석사학위취득 8월 18일 이전 기소 최종 결정 검사장, 만약의 사태 대비 언급 A4 캅카운티소속공립학교교사 500여 명이카운티의지원으로교사석사과정 을무료로취득하고, 이에따라7,000달 러에이르는연봉인상의혜택도덩달아 받게될것으로알려졌다. 11Alive보도에따르면캅카운티는지 난수년동안교사부족문제를해결하 기위해웨스트조지아대학과협력하여 교사들의 석사 학위 과정에 필요한 모 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웨스트 조지 아대학은현직교사들의석사학위공 부를위해수업료를저렴하게특별책정 해 지원했다. 이렇게 석사 학위를 취득 한 교사들은 카운티 규정에 의해 연봉 이 6,800달러가 인상된다. 일석이조의 효과가발생하여교사들의만족도가높 고, 이것은 교사들이 이직하지 않고 교 사직을계속수행하는동기를제공하는 것으로파악됐다. 많은교사들이석사학위취득을원하 지만 학비 부담으로 엄두를 못 내던 상 황에서 캅 카운티와 웨스트 조지아 대 학의협력으로학위취득의꿈도성취하 고전문성과연봉도상승시키는이중효 과를누리게된것이다. 스테이시킹교 사는“이러한정책은나자신뿐만아니 라내가족에게도매우큰의미가있다. 5년경력의교사가석사학위를취득한 순간연봉이 7,000달러인상되고, 10년 경력교사는 8,700달러가오른다. 여기 에다 전문성이 갖춰져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게되고, 은퇴시더많은연금을 받게 된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시했 다. 교사석사학위과정은온라인으로수 업이진행되어등하교시간을절약하고, 시간사용에재량권이주어져편리함도 제공하고있다. 이같은캅카운티의정책이효과를보 면서, 지난6월14일귀넷카운티는카운 티 소속 공립학교 교사들의 석사 학위 과정을전액지원하는프로그램을발표 했다. 여기에는 GSU 대학이 귀넷 카운 티와학교파트너로협력한다. 이같은정책이효과를보면서다른카 운티도정책시행을고려하고있는것으 로알려졌다. 김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