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2일 (수요일) A3 종합 베트남참전한인보훈 ◀1면서계속 무보험비율48위, 1위MN 모든평가지표에서최하위권 유치원-8학년대상한국문화체험 조지아주가공중보건의료환경분야 에서 전국 50개 주중 44위를 차지하며 공중의료환경이가장열악한주중하 나로조사됐다. 월렛허브가 최근 실시한‘건강 관리 2023년최고및최악의주’조사에따르 면전국50개주중최하위12개주중11 개 주가 남부에 위치한 주들로 밝혀졌 다. 여기에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 아,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노스캐롤라 이나,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웨스트버지니아가포함 됐다.알래스카는남부에위치하지않은 유일한주로49위를차지했다. 이번조사는의료비용,의료서비스접 근성과서비스결과라는3대지표와44 개의 하위 지표를 사용하여 50개 주를 비교평가하여 100점만점으로평가했 다.이평가에서조지아는총점48.79를 받아 44위를 기록했다. 조지아는 의료 비용면에서 32위, 의료 서비스 접근성 45위, 의료서비스효과는 44위를기록 하며모든평가지표에서최하위를면치 못했다. 이 밖에 1인당 병상수 42위, 1인당 의 사수42위, 1인당치과의사수37위, 무 보험성인비율 48위, 무보험자녀비율 44위, 지난 1년 동안 치과 방문이 없는 성인비율 42위, 레지던트보유비율 16 위로거의모든지표에서의료환경이낙 후된주로평가됐다.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 터(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의가장최근추정치에따르면 미국인은 평균 개인 건강 관리에 연간 12,914달러를지출하는것으로조사됐 다. 한편, 이번평가에서의료환경이가장 좋은 주 1위로 미네소타주가 선정됐다. 미네소타는저렴한의료비용 1위, 접근 성7위,의료서비스효과15위로기록됐 다. 그 뒤를 이어 아이오와(64.45) 2위, 로드 아일랜드(64.22)가 3위를 차지했 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의료환경50개주중44위 “나는한국인” 소리누리한국문화여름캠프성료 지난 7월 17일~28일부터 소리누리가 샤인커뮤니티센터에서주최한한국문 화캠프가많은학생들이참여한가운데 성황리에마쳤다. 이번 한국 문화 여름 캠프에서는 2주 간 유치원~8학년의 학생들이 단소 연 주, 북청사자춤등을배우는시간을통 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문화캠프는국악기연주수업을 바탕으로전통놀이의재미를더해학생 들과학부모들의큰호응을받고있다. 소리누리 한국 문화 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시간을함께하고매번캠프에참 가하는학생들의자라는모습을지켜보 는 것도 큰 행복이다라고 전 대표는 전 했다. 소리누리는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로2009년애틀랜타에서창단 된 국악 실내악 팀으로 해금(대표 전미 나), 대금(함윤정), 거문고(김보라)로 구 성된단체이다. 전대표는겨울캠프는특성상캠프접 수 속도가 빨라 대기 번호를 받을 정도 로인기가높다고전하며이미선생님들 과 겨울 캠프 구상에 들어갔다고 전했 다. 김영철기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에 해당된 다. 연방하원의경우이법안은지난2016 년부터한미베트남참전재향군인협력 회가추진해왔다. 2021년길시스네로스전하원의원이, 2022년 마크 타카노 하원의원이 각각 발의했었지만 이때는 연방의회에서 진 전을이루지못했었다. 한미 베트남 참전 재향군인협력회에 따르면현재미주지역에약3,000명이 상의한인베트남전참전용사들이거주 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참전으로 인해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고엽 제 후유증 등 질환을 앓고 있지만 미군 베트남참전재향군인으로인정되지않 아 현재 연방 보훈부의 지원 혜택 등을 받을수없는상황이다. 미시민권자인한인베트남참전재향 군인들의경우는한국보훈처로부터외 국인자격으로제한된혜택만을받고있 는상태다. 연방하원발의자인마크타카노의원 은이법안의하원통과후성명에서“귀 화한한국계미국인베트남전참전용사 들은미국인형제자매들과함께용감하 게싸웠지만보훈부의료서비스를받을 자격은없었다”며“이러한부당함을시 정하기위해하원이이법안을통과시킨 것을기쁘게생각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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