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4일 (금요일) A3 종합 폴임대표 ‘사기꾼’ 모함사실무근주장 의혹에대해적극반박하고증거제시 메가사상역대4번째큰금액 청소년마약예방및퇴치활동을펼치 고 있는 코야드(COYAD) 폴 임( 사진 ) 대 표는 3일오전둘루스센터에서기자회 견을열고일부에서제기한의혹에대해 사실무근이라고해명했다. 사건의발단은지난달 12일에둘루스 한식당에서열릴예정이던애틀랜타한 인회(회장이홍기) 산하마약예방및퇴 치위원회 1차 회의가 갑자기 취소된 것 에서비롯됐다. 한인미디어 K사의 L기자가폴임대 표의 과거 행적에 대한 취재를 한 후 그내용을기자들단체카톡방을개설 해 알렸고, 위원회에 같이 참여하는 한인회와 미션아가페 관계자에게도 알림에따라 12일모임이갑자기취소 됐다. L기자에게 내용을 밝힌 이는 한인단 체회장을역임하다지금은타주로이주 한또다른L씨이다. L씨는폴임대표가2007년마약예방 세미나관련녹화비디오를가지고잠적 했으며, 이후 과거활동을 담은 이 영상 을 갖고 지난 팬데믹 시 정부 보조금을 수령하는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했 다. 폴 임 대표는 이에 대해“L씨가 주장 하는 비디오 테이프의 존재를 알지 못 하며, 임대표에게테이프를전달했다고 주장하는다른L목사와최근통화한결 과그도전혀모른다고답했다”며“코야 드가 2020년과 2021년 정부로부터 받 은재난지원금은마약사역과관련없는 일”이라고밝혔다. 임대표는“L전회장의거짓주장과L 기자의사실이아닌내용유포로명예훼 손은물론업무방해를받아두분의사 과문을요청한다”고말했다. 또L기자가카톡방에쓴“이홍기한인 회장이 마약예방위에 코야드는 배제된 다”고한내용에대한이홍기회장의입 장을발표해주기를요청했다. 임대표는“저와코야드는시급한과제 인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 청소년 마약 예방활동에전념하고있는데사실무근 의모함과비방으로저희에게고통과피 해를준분들이공식적으로사과하기를 바라며, 이 한인회장의 입장 발표도 요 청한다”고다시한번강조했다. 임대표는이날 L씨와모기자와의녹 취록, L목사의증언녹취록등을들려주 기도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본지에“코야드를 배제한다고 말한 적이 없으며, 논란이 있어잠시위원회활동을보류하고있는 것”이라며“오해가있었다면풀고한인 사회를위해함께일해나가기를희망한 다”고밝혔다. 이와같은논란에대해한인사회의한 단체장은“사실로 밝혀지지도 않은 의 혹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는 비영리단 체 대표를 모함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 겠다”라며“청소년마약예방및퇴치활 동은시급한사항이며중단돼서는안된 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코야드폴임대표일부‘의혹제기’에적극해명 메가밀리언스잭팟 12억달러로…오늘밤추첨 지난1일추첨에서도잭팟당첨자가나 오지않아메가밀리언스잭팟당첨금이 12억5,000만달러로치솟았다. 메가밀리언스사상역대4번째로큰금 액이다. 지난4월이후30주연속으로당첨자가 나오지않아잭팟당첨금도 눈덩이처럼불어났다. 1등 당첨금은 30년간 연 금처럼 받거나 일시불로 수령할 수도 있는데, 일 시불의 경우 절반인 6억 2,53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메가 밀리언스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18년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서나온 15억3,700만달러이며 2022년 11월캘리포니아에서판매된파워볼20 억4,000만달러가복권역사상최대당 첨금이다. 역대네번째로큰금액의메가밀리언 스의추첨은오늘(4일) 밤 11시(동부기 준)에진행된다. 김명환덕신하우징회장은“애슨스에 오면서조지아주와미국전역에서성장 하는 신규 건설 프로젝트에 더 가까이 다가갈수있게됐다”고말했다. 이 회사의 새 시설은 올해 말 올림 픽 드라이브에 있는 애스나 인더스트 리얼 파크에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 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팻 윌슨 장관은 조지아에 위치한 덕신 하우징이 수입 수요를줄임으로써주의프로젝트를위 한건설비용을줄이는데도움이될수 있다고말했다. 부서 대변인은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 에대해임의의인센티브를제공하지않 았다고밝혔다. 덕신 하우징 애슨스에 공장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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