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5일 (토요일) A3 종합 가을학기8월19일,숲클럽21일개강 면세범위초과 ‘자진신고’ 당부 18일까지…600달러이상신고 발달장애 선교 기관 The SOOP(대표 김창근)이 7월10일부터 28일까지 3주 간진행된여름캠프를마치고새학기를 시작했다. 이번에진행된여름캠프에는총 32명 의 발달장애 캠퍼가 참여했으며 60여 명의봉사자들이참여해성황리에여름 캠프를마쳤다. 이번캠프에서는아트,신체놀이활동, 미션 게임, 요리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교사들의꼼꼼한수업준비와열정적인 프로그램진행으로프로그램에참여한 발달장애캠퍼들뿐만아니라동행한가 족들도 큰 만족을 표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이와함께정미경지휘자의인도 하에 오케스트라 숲 캠프도 별도로 진 행됐으며, 발달장애캠퍼들이 1년간연 습한곡을바탕으로오는12월2일, 제2 회정기연주회도열릴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플리마켓도 진행이 됐는데이행사를통해470달러의수익 금을 모아 난민기관인 ReGeneration Movement(대표 김종대, 최자현)에 전 달하는뜻깊은행사도있었다. 더숲의숲속학교가을학기는8월19일 개강하며, 숲클럽(아트클럽, 한글클럽, M2M클럽, SOOPstra클럽)은 8월 21일 주간에개강한다. 더숲 공동 대표 김창근 목사는“이번 플리마켓을통한난민기관과의만남을 시작으로더욱이웃사랑의지경을넓혀 갈계획”이라고말했으며, 여름캠프디 렉터윤보라전도사는“이번여름캠프 를진행하면서더숲이풍성한숲으로자 라가고있다는것을실감할수있어서감 사했다”고소감을밝혔다. 더숲의 사역에 관한 문의는 윤보 라 전도사: (470-330-9086 / the- soopatl@gmail.com )에게 할 수 있다. <기사제공:더숲> 김영철기자 더숲,여름캠프종료…새학기힘찬출발 캠프에참석한발달장애학생들과자원봉사자들 한국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집중단속 한국관세청은오는 18일까지해외여 행자휴대품집중단속기간을운영한다. 단속은면세범위초과와축산물및축 산물가공품소지여부에집중해실시된 다.면세점또는해외에서구입한여행자 휴대품의 면세범위는 600달러 이내로 이를 초과할 시 세관에 자진신고 하는 게유리하다. 자진신고시에는 기준을 초과한 물품 에부과되는관세의 30%(15만원한도) 를감면받을수있기때문이다. 자신신고 때는 전용통로를 이용, 휴대 품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있는이점도있다는게관세청의설명 이다. 반대로관세청은자진신고없이면세범 위를초과한물품을들여오다가세관에 적발된 때에는 40%의 가산세(2년내 2 회이상적발시에는60%)를추가로납부 해야하는세금부담이생기는점도강조 했다. 주문수정여성고객직원이폭행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파파이스 레스 토랑매장이드라이브스루에서발생한 폭행혐의로소송을당했다. 디케이터 소재 데이빗 보즈먼 로펌은 4일오후파파이스레스토랑매니저및 두 명의 직원을 피고로 지명한 소송을 제기한다고발표했다. 보도자료에따르면,한여성고객은드 라이브스루라인에서주문을수정하려 했는데잠시후매니저와직원들이여성 을 공격하고 머리카락을“강제로 잡아 애틀랜타 파파이스 매장 고객 폭행으로 피소 챘다”고전했다.공격후여성은“극심한 고통과심각한감정적고통”을겪었다고 변호인이밝혔다. 변호인 측은 레스토랑 매니저가 폭력 행위와관련된문서화된범죄전과가있 다고주장하면서파파이스가개인을고 용하고적절한배경조사를수행하지않 음으로써과실을보였다고주장했다. 변호인측은성명에서“이사건은파파 이스가고객의안전과웰빙을우선시하 지못한터무니없는예”라며“폭력전과 가있는매니저를고용함으로써고객의 안전을무모하게무시했고, 매니저와두 명의 직원은 매장에서 나와 그녀의 차 안에서그녀를폭력적으로공격했다”고 밝혔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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