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9일 (수요일) A3 종합 빠른 뉴스 www.HiGoodDay.com 8월27일오후5시,개스사우스 뉴애틀랜타필하모닉(지휘 유진 리)가 주최하는 22번째 광복절 음악회가 오 는 27일 일요일 오후 5시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열린다. 올해는한미동맹70주년과미주한인 이민120주년을맞아광복절음악회와 함께 열리며 오페라와 뮤지컬 전문 성 악가들이베르디, 구노, 비제등의오페 라 곡들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부 르는‘열린 음악회’형식으로 마련된 다. 또오카리나로들려주는영화음악주 제곡및40여명의한인합창단(단장강 성자)이독립군가, 그리운금강산및아 리랑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조화시킨 곡을부른다. 또오케스트라연주에맞 춰 베테랑들에게 화동들이 꽃을 전달 하는시간도갖는다. 유진 리 지휘자는“열린 음악회로 노 래를 많이 넣어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 이 될 것”이라며“특히 바리톤 이홍석, 소프라노 곽은정 등은 독일 베를린 필 하모닉합창단과드레스덴오페라단등 에서 활동하는 재원이며, 소프라노 크 리스틴 정은 한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라고 소개했다. 아울 러“오카리나 신혜경 연주 자는신비로운오카리나음 색과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를선사할계획”이라고밝혔 다. 이번음악회의특별순서로 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이 부채춤이 예정돼 있어 다채 로움을더해줄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네덜란드 독 립운동을이끈에그먼트장 군을 기리는 베토벤의“에 그먼트 서곡”, 2차대전 일 본군에 포로로 잡힌 영국 병사들을 기린 영화“콰이 강의 다리”, 베트남전 영화 플래툰의 주제곡“현을 위 한아다지오”를비롯해, 한 국 독립군가 등도 연주된 다. 그 외 베르디 오페라 라트 라비타 중“축배의 노래(2중창)”, 유 진리작곡의“그사랑어머니”,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Je veux vivre”, 비제 작곡“투우사의 노래”, “Art is calling for me” , 오페라의유령 중“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from“Phantom of opera”와 GodBlessUSA등이연주된다. 입장권은 60.04달러/29.99달러이며 아래링크에서구매할수있다. https:// www.gassouthdistrict.com/events/ detail/we-are-one 문의) 678-396- 7777 개스사우스시어터: 6400 Sug- arloaf PKWY. Duluth30097 김영철기자 뉴애틀랜타필하모닉,광복절기념음악회 바비도드스터디움앳현대필드 현대차20년간5,500만달러지불 조지아텍 풋볼경기장 ‘현대 필드’로 개명 조지아텍의 풋볼 경기장 이름이 바비 도드스터디움앳현대필드로바뀐다. 조지아대학평의회(GABoard of Re- gents)는8일월례모임에서명칭변경을 승인했다. 이전경기장이름은바비도드스터디 움앳그랜트필드였다. 현대 필드라는 이름을 사용함에 때라 현대자동차미국법인은조지아텍에 20 년동안 5,500만달러를지불하기로했 다. 산드라누스조지아텍부총장은초기 계약이 5년갱신 2회가포함된 10년계 약이라고밝혔다. 치명적인 사건이나 평판에 문제가 있 는경우계약을종료할수있다고밝혔 다. 현대 필드는 1913년 개장했으며, 5만 5,000명의관중을수용할수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텍풋볼경기장이‘현대필드’로개명된다. <사진=조지아텍체육부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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