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6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8월 11일(금) A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인구가 516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의 증가율을기록했다. 애틀랜타지역위원회(ARC)의최 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 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지난 1년 동안메트로애틀랜타지역에 6만 6,000여명의인구증가및유입이 발생하여총인구수 516만명을돌 파했다. 메트로지역에서가장가파른인 구증가세를보이고있는카운티는 애틀랜타로 2.8%, 체로키 2.5%, 포사이스와 헨리 카운티가 2.1% 로인구증가율이가장높은카운 티로조사됐다. ARC는메트로애틀랜타의11개 카운티의 인구 증가는 출산으로 인한 증가보다 일자리로 인한 인 구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 다. 이 지역에서의 일자리 증가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5.4%가 증가했다. 또한 메트로 애틀랜타는 텍사스 의오스틴과댈러스에이어미국에 서다섯번째로높은고용률을기 록하고있다. 애틀랜타시는 작년 14,300명의 주민이늘었는데이는이전1년동 안늘어난것보다3배가량더증가 한것이다. 애틀랜타의한해가장큰인구증 가는2018~2019년의10,900명이 었다. <2면에계속 · 김영철기자> 메트로애틀랜타인구516만,사상최대증가 취업으로인한인구유입이주요인 올해회계연도첫달인 7월의조 지아주세수가2022년7월에비해 13.1%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작년 7월에는 치솟는 개스가격 때문에 개스세를 추징하지 않았 다. 개스세 수입을 제외하면 세입 은5%증가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최근 주정부의 각 기관장들에게 보낸내년예산지침안내문을통해 3%범위내에서내년예산을편성 하도록알렸다. 7월의수입수치는 주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켐프의 낙관론을뒷받침하고있다. 조지아주는지난 6월 30일마감 된전체세입세출마감결과 50억 달러의흑자를기록했다.지난해6 월말마감결과는66억달러흑자 였다. 조지아주의 세금징수는 최근 약 간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이는 켐 프 주지사의 극도로 보수적인 추 정치때문이었다. 7월세수는지난 해보다2억9,000만달러가늘어났 다. 이중 1억8,000만 달러는 개스 세수입이다. 소득세징수는 7.8% 증가했지만 판매세 징수는 1.2% 증가에그쳤다. 한편켐프주지사는9월1일부터 조지아주재정경제학자로조지아 주립대로버트밥부시맨을임명했 다. 전임자인 UGA 제프리도프먼 교수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로 이직하기때문이다. 박요셉기자 조지아7월세입호조세 작년7월대비13.1%세입증가 올해 허리케인 발생 건수가 예년 보다많아질것으로예보됐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지난 5월에 예측했던 12-17개의 이름 이명명된폭풍(storms) 발생예측 을 수정해 10일 14-21개의 폭풍 을예측한다고수정발표했다. 이 가운데 6-11개의 폭풍은 시 속 74마일 이상의 바람을 동반한 허리케인상태에이를것으로예상 했다. 그리고 이 중 2-5개는 대형 허리케인이될수있다. 금년허리케인예상치가높은것 은 기록적으로 높은 해수면 온도 때문이다. 지난 30년 동안 평균적 으로 14.4개의 이름이 지정된 폭 풍이발생했으며, 그중약절반이 허리케인으로변했다. NOAA의 수석 허리케인 예보관 인매튜로젠크랜스는매년폭풍의 약 90%가 8월과 10월 사이에 발 생한다고말했다. 허리케인 시즌은 공식적으로 11 월30일에끝난다. 올해는 에니뇨의 시작과 유난히 따뜻한 해수면 온도가 폭풍 발생 의빈도를높일것으로예상됐다. 전세계해수면온도는 4월이후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7월에는 기 록을 깨뜨렸다. 6월과 7월에 아프 리카서해안에서중앙아메리카에 이르는북대서양의주요허리케인 발원 지역의 해수면 온도는 1950 년이후가장따뜻했다고로젠크랜 스가밝혔다. 해수면온도가높아지면폭풍해 일이 해안지역을 더 쉽게 휩쓸고 더깊은내륙까지진출할수있다. 많은 비로 인한 홍수의 위험을 높 인다. 2018년 마이클, 2022년 이안 등 의카테고리4 폭풍이금년에는플 로리다와 조지아 등을 강타할 가 능성이매우높다. 박요셉기자 금년허리케인발생예년보다많아 해수면온도상승14-21개폭풍예보 이가운데약절반이허리케인격상 화마덮친하와이마우이섬, 지상낙원이하루아침에잿더미로 지난 8일발생한산불이 10일오전까지사흘째이어지고있는가운데현재사망자 36명이확인됐고, 앞으로인명피해는더늘어 날수있을것으로전망된다. 9일대형산불에모두타버린하와이마우이섬의라하이나해변마을. <Carter Barto/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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