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6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 reatimes@gmail.co 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8 월 14일(월) A 올6월말657명전년비24.1%↓ 단순이민법위반82.1%대부분 추방소송 계류 한인 ‘12년래 최저’ 이민재판에 넘겨져 추방 위기에 몰린한인이민자수가급감하면서 지난12년래최저치를기록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 (TRAC)가 최근 공개한 연방이민 법원추방소송현황에따르면지난 2023년6월말현재미전역이민법 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방 소송건수는모두 657건으로집계 됐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 866 건에비해24.1%이상줄어든것이 며 2021년 1,057건과 비교해서는 37.8%감소한것이다. 회계연도상으로보면지난 2012 년1,333건을기록한이후12년만 에가장낮은수치이다. 그동안 한인 이민자들의 추방 소송 계류건수 추이를 보면 2012 년 1,333건, 2013년 976건, 2014 년 875건, 2015 년 819건, 2016년 666건등으로감소세를이어오다 2017년672명으로증가세로돌아 선후2021년까지5년연속오름세 를이어왔다. 특히코로나19 사태가불어닥친 2020년 20.8%폭증한이후 2021 년까지3%추가로증가한바있다. 이에따라일각으로부터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불법이민자들에대 한이민당국의단속이지 속적으로 강화 해왔다는 의심을 사왔다. 추 방재판에 계류 중인 한인 이민자 들을혐의별로보면체류시한위반 등단순이민법위반이81.2%에달 하는667명이었다. 이에반해형사법위반등범죄전 과로 인해 회부된 한인은 8.9%에 해당하는59명이었다. 이지훈기자 미주한인사회최대규모·최고 수준의대학입학세미나로자리 잡은‘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가8월19일(토)온라인으로열립 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국일 보칼리지엑스포에서는어드미 션매스터즈의빈센트김시니어 컨설턴트, 마리 김 아이보리우 드 에듀케이션 대표, 리처드 명 AGM인스티튜트대표,A1칼리 지프렙의 라이언 이 디렉터 등 한인사회의쟁쟁한교육및입시 전문가들이강사로나와최근변 경된대학입시정보를구체적이 고생생하게제공합니다. 이번온라인세미나에사전등 록하는 학생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30명을뽑아최고250달러 상당의경품을제공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한국일 보칼리지엑스포에는남가주를 비롯한미전역과전세계어디서 든참여가가능합니다. ■일시: 2023년 8월 19일(토) 오후 1시~오후 4시(동부시간) ■특별후원: 뱅크오브호프 ■주관: 어드미션 매스터즈 ■후원: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AGM 인스티튜트, A1 칼리지 프렙, 이경희 변호사그룹, 파바 월드, 화랑청소년재단, 한국어 진흥재단 ■후원: 사전등록 및 참여 웹사이트: koreatimes. com/webinar ■문의: (323)620-6721 peterpak@koreatimes.com 금융사기피해 88억달러…‘사상최고’ 전년 대비 30%나 ‘껑충’ 고령층이 가장 취약해 로보콜·금융사기 기승 기술발달로 젊은층까지 전화나 이메일을 활용해 돈을 뜯 어내는소위스캠범죄가기승을부 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스캠 사 기 범죄로 인한 피해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기록했다. 기술발전으로 범죄방식이정교해지면서젊은세 대들이스캠사기의주된표적이되 고있는반면에금전적피해는시니 어를포함한고령층이더큰피해를 본것으로나타났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지난해 스캠사기범들의표적이되면서사 기를당한미국인들의금전적피해 액이88억달러에이른다고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무려 30%나 급등한 피해 규모다. 피해 규모가 가장큰스캠사기는가상화폐와관 련된투자사기로피해액이38억달 러로 2배나늘어났다. 주된피해자 들은주로20~29세사이의젊은층 들이다. 70~79세고령층에비해젊 은층들이스캠사기에취약하다는 통계는 다소 의외다. 통신 기술 발 달로인한스캠사기수법이정교해 진까닭이다. 다만 70~79세 고령층의 경우 스 캠사기에의한금전적피해가상대 적으로더큰것으로나타났다. 은 퇴 자금으로 현금 저축이나 연금 을 비롯해 생명보험, 부동산 등을 보유하고있어젊은층에비해보유 자산이더많기때문이다. 금융사기피해규모가커진것은 스캠사기범들의범행수법이다양 해진 현실 때문이다. 소위 디지털 경제 시대에서 스 마트폰과 온라인 사용이 많아지면 서SNS,이메일등 을 비롯해 애플리 케이션과 마켓플 레이스등스캠사 기 범죄의 도구들 이크게늘어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캠 사기의 범행도구들이다양해졌지만근본 적인수법은동일하다. 가장 전형적인 스캠 사기 방식인 로보콜의경우최선의대처방법은 전화를끊는것이라고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연방국세청(IRS)이 나 연방이민국(USCIS) 등 정부 기 관의 직원을 사칭하거나 채권추심 업체직원이라고속여금전을요구 하는 수법도 금융 사기 피해를 양 산하는주요수법중하나다. 전문가들은“돈을보내기전반드 시사기범들의말이사실인지확인 해야하고이메일이나전화문자에 있는링크는절대클릭해서는안된 다”고강조한다. 남상욱기자 ‘최고 권위·명문대합격노하우’ 한순간들을공유하기위해지난해 첫실시한사진공모전이뜨거운열 기속에많은출품작들이몰려올해 작들을 선정하며, 입상작들은 한 국일보 지면 게재와 함께 웹사이 트를통해온라인전시됩니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대학입학 세미나로 자리 잡은‘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가 8월19일(토) 온라인으로열립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국일 보칼리지엑스포에서는어드미션 매스터즈의 빈센트 김 시니어 컨 설턴트, 마리 김 아이보리우드 에 듀케이션 대표,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 대표, A1 칼리지프렙 의라이언이디렉터등한인사회 의 쟁쟁한 교육 및 입시 전문가들 이 강사로 나와 최근 변경된 대학 입시 정보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제공합니다. 올해 칼리지 엑스포 서는 ▲ 빈센트 김 어드미션 매스터즈 시 니어 컨설턴트가‘2023년 가을 학기 명문대가 선택한 지원자는? 명문사립대 입시 정밀분석’에 대 해 집중조명하고 ▲라이언 이 A1 칼리지 프렙 디렉터가‘UC계 입 학사정의 변화와 합격 전략’에 대 해 강연을 펼칩니다. 이어 ▲리처 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가 ‘새로 바뀐 재정보조 공식과 업 데이트된 입학사정 방식’에 대해 상세히 설 하며 ▲마리 김 아이 보리우드 에듀케이션 대표가‘세 계 최고의 명문대 입학: 하버드, 스탠포드, 옥스포드’에 대해 강의 하게됩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사전 등 록하는 학생들 중에서 추첨을 통 해 30명을 뽑아 최고 250달러 상 당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온라인 으로 진행되는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는 남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과 전 세계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8월19일(토) 온라인으로 주제별교육전문가강의 30명추첨푸짐한경품 ■대상: 만 18세 이상 누구나. (단 전 문 사진작가, 사진 관련 직업 종사 자등비아마추어는제외) ■출품작수: 1인당최대 3점 ■출 품 방법: 한국일보 사진 공 모 전 홈페이지에 1장당 10MB 이하 의 이미지 파일 등록 (파일 형식은 JPG, PNG 만가능) ■공모기간: 2023년 8월31일(목)까지 ■시상 대상 1명에 상장과 상금 1,000달 러 등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선 선 정상장과상금수여. ■응모 웹페이지: koreatimes.com/ photo2023 ■문의: (323 )69 2-2058, chriskim@ koreatimes.com ■특별협찬: 트러스트원세일즈 ■일시: 2023년 8월19일(토) 오전 10 시~오후 1시 (미서부시간) ■특별후원: 뱅크오브호프 ■주관: 어드미션매스터즈 ■후원: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AGM 인스티튜트, A1 칼리지프렙, 이경희 변호사그룹, 파바월드, 화랑 청소년재단, 한국어진흥재단 ■후원: 사전등록 및 참여 웹사이트: koreatimes.com/webinar ■문의: (323)620-6721, peterpak@ koreatimes.com 쇄적으로 절도범들이 침입해 현금과 캐시레지스터를훔쳐달아났다. 4~5명 정도의 절도범들은 약 2시 간 사이 상점 8곳에 연쇄적으로 유 리를 깨는 등의 방식으로 침입해 캐 캔디, 세탁소, 본자이가든스시등 8 곳이다. KTLA에따르면스포츠클립의릴 리 태너 매니저는“4~5명의 남자들 이 후드티를 입고 침입해 바로 캐시 이 생긴다고 전했다. 경찰은 복면 강 도였지만, 그들이 타고 간 차량 2대 가 감시 카메라에 명확하게 찍혀있 는 만큼 검거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 로기대했다. <한형석기자>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법조계 진출의 길을 설명하는 세미나가 지난 9일 LA 한인회에서열렸다. 이날강사로나온 LA 카운티검찰소 속존장검사가법조계진로에대해설명하는가운데세미나에참가한학생들이강연을경청하고있다. <박상혁기자> 한인회서법조계진로세미나 시카고교외도시에서가족간다툼 이 총기난사로 번져 4명이 숨지고 1 명이부상한사건이벌어졌다. 9일AP통신과시카고언론들에따 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크리스탈 레이크의 조용한 주택가에잇단총성이울렸다. 경찰은“한 가정집 내부에서 사건 이 발생했다. 사고 주택에 거주해온 일가족중 1명이총기를난사했다”며 “신고를받고현장출동했을때여성 3명은이미숨진상태였고나머지여 성 1명과 남성 1명은 위중한 상태였 다”고전했다. 부상자 2 은 곧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중 남성은 곧 숨을 거 뒀다. 경찰은숨진남성이총기를난 사한 것으로 추정하면서“부상한 여성 피해자가 신고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총성을듣고잠을깬 웃들은“믿 기지않는일”이라며충격을표했다.이 들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5명 모두가 이 주택에서 수년째 함께 살아왔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의 신원과 이들의 관 계는아직공개되지않은상태다. 경찰은“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검시소측이부검을마칠 때까지 피해자들에 대한 정보나 사 용된 총기류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 하지않겠다”는입장이다. 가족다툼이총격으로 4명사망·1명중상 ‘최고 권위·명문대합격노하우’ 사진애호가들의문화활동을격려 하고가족및친지들과나누는행복 한순간들을공유하기위해지난 첫실시한사진공모전이뜨거운열 기속에많은출품작들이몰려올해 사진전문가들로구성된심사위 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 작들을 선정하며, 입상작들은 한 국일보 지면 게재와 함께 웹사이 트를통해온라인전시됩니다. 일 스포’ 립니 . 한국 터 김 시 설턴트, 마리 김 아이보리우드 에 듀케이션 대표,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A1 칼리지프렙 의라이언이디렉터등한인사회 쟁쟁한 교육 및 입시 전문가들 이 강사로 나와 최근 변경된 대학 입시 정보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제공합니다. 올해 칼리지 엑스포에서는 ▲ 빈센트 김 어드미션 매스터즈 시 니어 컨설턴트가‘2023년 가을 학기 명문대가 선택한 지원자는? 명문사립대 입시 정밀분석’에 대 해 집중조명하고 ▲라이언 이 A1 칼리지 프렙 디렉터가‘UC계 입 학사정의 변화와 합격 전략’에 대 강연 . 명 인스 대 재 학사 ’에 설 며 마 김 이 대표가‘ 대 : 하버드, 스탠포드, 옥스포드’에 대해 강의 하게됩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사전 등 록하는 학생들 중에서 추첨을 통 해 30명을 뽑아 최고 250달러 상 당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온라인 으로 진행되는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는 남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과 전 세계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8월19일(토) 온라인으로 주제별교육전문가강의 30 짐한 ■대상: 만 18세 이상 누구나. (단 전 문 사진작가, 사진 관련 직업 종사 자 등비아마추어는제외) ■출품작수: 1인당최대 3점 ■출품 방법: 한국일보 사진 공모 전 홈페이지에 1장당 10MB 이하 의 이미지 파일 등록 (파일 형식은 JPG, PNG 만가능) ■공모기간: 2023년 8월31일(목)까지 ■시상 대상 1명에 상장과 상금 1,000달 러 등 최우수상 과 우수상, 입선 선 정상장과상금수여. ■응모 웹페 이지: koreatimes.com/ photo2023 ■문의: (323)692-2058, chriskim@ koreatimes.com ■특별협찬: 트러스트원세일즈 ■일시: 2023년 8월19일(토) 오전 10 시~오후 1시 (미서부시간) ■특별후원: 뱅크오브호프 ■주관: 어드미션매스터즈 ■후원: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AGM 인스티튜트, A1 칼리지프렙, 이경희 변호사그룹, 파바월드, 화랑 청 소년재단, 한국어진흥재단 ■후원: 사전등록 및 참여 웹사이트: koreatimes.com/webinar ■문의: (323)620-6721, peterpak@ koreatimes.com 슨랜치 지역 웨스트리지 플라자 등 샤핑몰 2곳에입주한업소 8곳에연 쇄적으로 절도범들이 침입해 현금과 캐시레지스터를훔쳐달아났다. 4~5명 정도의 절도범들은 약 2시 간 사이 상점 8곳에 연쇄적으로 유 리를 깨는 등의 방식으로 침입해 캐 벡 주스, 스타벅스, 판다 익스프레스, 스포츠클립, 리틀 시저스 피자, 시즈 캔디, 세탁소, 본자이가든스시등 8 곳이다. KTLA에따르면스포츠클립의릴 리 태너 매니저는“4~5명의 남자들 이 후드티를 입고 침입해 바로 캐시 안전한 공동체로 느끼고 있는 가운 데 이러한 사건을 접하면서 불안감 이 생긴다고 전했다. 경찰은 복면 강 도였지만, 그들이 타고 간 차량 2대 가 감시 카메라에 명확하게 찍혀있 는 만큼 검거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 로기대했다. <한형석기자> 라 설명하 지 일 인 . 로 존장검사 법 계진 대 설 하 가 나 있 한인회서법조계진로세미나 시카고교외도시에서가족간다툼 이 총기난사로 번져 4명이 숨지고 1 명이부상한사건이벌어졌다. 9일AP통신과시카고언론들에따 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크리스탈 레이크의 조용한 주택가에잇단총성이울렸다. 경찰은“한 가정집 내부에서 사건 이 발생했다. 사고 주택에 거주해온 일가족중 1명이총기를난사했다”며 “신고를받고현장출동했을때여성 3명은이미숨진상태였고나머지여 성 1명과 남성 1명은 위중한 상태였 다”고전했다. 부상자 2명은 곧 인근 병원으로 겨 뒀다. 은 사한 것으로 추정하면서“부상한 여성 피해자가 신고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총성을듣고잠을깬이웃들은“믿 기지않는일”이라며충격을표했다.이 들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5명 모두가 주 . 계는아직공개되지않은상태다. 경찰은“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검시소측이부검을마칠 때까지 피해자들에 대한 정보나 사 용된 총기류 등에 관한 정보 공개 지않겠다”는입장이다. 가족 4명사망·1명중상 알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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