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15일 (화요일) 기소앞두고SNS에 ‘분노글’ 트럼프 “조지아대선개입안해” 2020년대선결과뒤집기시도혐의로 이미연방검찰에기소된도널드트럼프 전대통령이조지아주의대선개입혐의 와관련한추가기소를앞두고소셜미디 어에분노의글을연달아올렸다. 트럼프전대통령은 14일자신의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나 는대선에개입하지않았다”며“선거에 개입해대선을훔쳐간그들이야말로기 소돼야한다”고주장했다. 또다른글에서는“(조지아주)풀턴카 운티에 누가 연락해서 내가 대선에 개 입하지않았다고말좀해달라”고도했 다. 트럼프전대통령은지난2020년미국 대선이후공화당이우세를보이던경합 주였던조지아주에서조바이든당시민 주당 후보에게 간 발의 차이로 뒤지자 투표결과를뒤집기위해압력을행사한 혐의를받고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건 과 관련한 증인인 제프 던컨 전 조지아 주부지사등이대배심소환장을발부받 았다고보도했다. 대배심이 기소를 결정할 경우 공화당 의 유력 대선 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 은4번째로기소되게된다. 종합 A4 비욘세, 애틀랜타소상공업체에 12만달러지원 소상공업체 100만달러·대학 장학금 100만달러 쾌척 애틀랜타벤츠스테디엄전국순회콘 서트중인비욘세가애틀랜타소상공업 체12곳에12만달러의사업자금을지 원했다. 비욘세의자선단체 비욘세베이굿재 단은 13일 콘서트 종료 후 Tyler Perry 미디어그룹이주최한소상공업체소유 주들과식사자리에서12개의업체를발 표하고지원금을전달했다. 12개업체소유주는발표전까지경영 지원금지원사실에대해몰랐던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는 전국 순회 콘서트가 열리는 지역을 대상으로 소상공업체들에게 총 100만달러의사업자금을지원하기로 했으며, 10개의 대학에 100만 달러의 장학금도지원한다고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애틀랜타의 비욘세 콘서 트로약1,000만달러의경제파급효과 가생길것으로전망했다. 비욘세의 애틀랜타 콘서트는 14일 저 녁종료됐다.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는 지 난12일둘루스래드로프중학교카페테 리아에서 2023-24학년도가을학기개 학식을가졌다. 350여 재학생과 교사, 학부모, 이사진 이참석한가운데열린이날행사는김현 경교무의사회로국민의례,심준희교장 인사말,이국자이사장의격려사,교사진 소개,교가제창등의순서로진행됐다. 심준희 교장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말오랜만에다함께모여개학식을갖 게돼 기쁘다”라며“특별히 학교에 처음 입학학생들을환영하며,이번학기여러 분들이 즐겁게 보내고 안전한 학교생활 을하길바라며,한국어와한국역사를배 우기위해우리학교를찾은여러분이자 랑스럽다”고인사했다. 이국자이사장은“방학을마치고건강 하게 돌아와 기쁘며, 수고하는 교사와 학부모, 이사진에게감사하다”며“올한 해학교생활에즐거운일이많기를바란 다”고 격려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이번학기 350여명이등록했으며, 기초 반, 중급반, 고급반, 성인반등을운영하 고이번학기는16주간진행한다. 문의=404-247-4647. 박요셉기자 “한글과한국역사열심히배울래요” 12일 애틀랜타한국학교 개학식 12일개학한애틀랜타한국학교학생들이즐거워하고있다. 가수비욘세<사진=Mercedes-Benz Stadium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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