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6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8월 15일(화) A 애틀랜타한인회(회장이홍기) 가 하와이 마우이섬에 발생한 대화재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 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발 표했다. 한인회는마우이화재는현재 까지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으며, 2018년캘리포니아이 후미국역사상가장대형화재 라고말하며, 화재로고통을당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이번모금행사를시 작한다고말했다. 성금은다음계좌로직접입금 하거나 애틀랜타 한인회로 내 면된다. 성금 계좌: Metro City Bank 2416030(KAAGA). 타 행 송 금 은 Metro City Bank - 061120686 (Rout- ing) 2416030(AccountNum- ber)으로하면된다. 한인회: 5900 Brook Hol- low Parkway, Norcross, GA 30071.문의:770-813-8988 김영철기자 화재성금모금시작…9월15일까지 한인회“마우이섬피해주민도웁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 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마지막 정기총회및장학금전달식을지난 12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 하고제20기활동을마무리했다. 장유선간사의사회로진행된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김형률 회장 의개회사,장학금전달, 20기사업 요약보고, 재정보고, 감사패 전달, 만찬등으로이어졌다. 김형률 회장은“오는 31일 임기 종료를앞두고마지막모임에참석 한 위원들께 감사하며 특히 장학 금을받는 9명의학생들에게축하 를 보낸다”며“대한민국 헌법기관 인 20기 평통 위원들에게 두 가지 를강조하고싶다”고말했다. 김회장은“첫째는사회봉사활동 을계속해달라는것으로, 20기는 사회봉사 활동에 충분한 성취와 보람을느꼈다”며“둘째는평화통 일기대를계속갖는것으로, 조국 의평화통일이성취될때까지차세 대통일인식제고, 통일에대한사 회적 논의 확대, 국제사회 평화통 일공감대확산, 국민적관심을위 한 홍보 등의 활동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평통 장학금 전달식에서 는김예은,에디박,오세은,정지은, 박지환, 이시영, 박해숙, 에스더김, 이상원등 9명의학생들에게각각 1,000달러의장학금을전달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20기평통애틀랜타 ‘유종의미’ 12일정기총회활동마무리 9명학생장학금1,000달러 조지아주가미전국에서금융사 기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주라 는조사가발표됐다. 포브스 어드바이저가 실시한 최 근 조사에 의하면, 조지아는 인구 10만명당금융사기피해발생건 수가 437건으로 전국 1위를 차지 했다. 이 조사는 연방거래위원회 (FTC)가발표한2023년1~3월기 간 동안 미전국에서 발생한 금융 사기자료를기반으로실시됐다. 조지아다음으로인구10만명당 플로리다가 380건으로 2위, 메릴 랜드 3위(360건), 펜실베이니아 4 위(310건), 뉴저지가4위(295건)를 차지했다. 사기건수지표이외에다른지표 까지모두합친순위에서는캘리포 니아가1위,그뒤를이어플로리다, 뉴저지,텍사스,조지아가각각2위 에서5위를차지했다. 보고서는“금융사기는전형적인 수법인 전화와 이메일, 휴대전화, AI 음성모방등최근의첨단사기 기법들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가 장 흔한 사기 기법은 가족이나 친 구 등을 사칭하여 돈을 송금하도 록하는방식인것으로조사됐다. 금융사기를가장많이당하는연 령대는 60대이며 그다음으로는 40, 50대다. 젊은 층의 피해도 적 지않다. 30대는약 2억달러의피 해를 입었으며, 20대의 젊은이들 도미전국적으로 9,700만달러의 사기를당해젊은이들도금융사기 에적지않게노출된것으로조사 됐다. 올해조지아에서발생한금융사 기피해금액은3,340만달러이며, 1인당 평균 피해 금액은 600달러 이다. 전국적으로는 2022년에 총 88억 달러의 금융 사기가 발생했 는데 2021년부터 30%나 증가한 수치다. 피해자들이사기꾼들에게 지불한 수단은 신용카드, 체크 카 드, 휴대전화애플리케이션이 1~3 위를차지했다. 조지아체로키카운티의데비무 어는 AI로 딸의 목소리를 모방한 전화에의해 5만달러를사기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더불어 공 공주차장에서QR코드요금지급, 장례식장에서의부조금,직장인터 뷰사칭등다양한장소에서첨단 사기기법이동원되고있다. 포브스는금융사기방지를위해 돈을 요구하는 전화는 일단 의심 하고 경계해야 하며, 전화기의 발 신자표시를믿지말것, 공짜선물 이나공짜현금등에현혹되어서는 안된다고조언한다. 김영철기자 조지아,금융사기피해빈도전국1위 60대가장많고20-30대도상당수 오는 31일 임기가 종료되는 제20기 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위원들이 12일 마지막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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