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코로나감염자·입원자증가추세 마스크,체온측정의무화움직임 조지아에서 코비드-19 감염자 수가 다시증가세를보이는가운데,애틀랜타 의 대학들이 개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마스크착용을다시의무화하는조치를 내리고있다. 지난주에개학을한모리스브라운컬 리지는이메일공지를통해모든교직원 들은캠퍼스내에서의무적으로마스크 를 착용해야 한다는 조치를 공고했다. 이대학은마스크의무착용뿐만아니 라향후2주동안COVID-19안전시행 규칙을모든캠퍼스시설내에서시행할 것이라고발표했다. 그리고 향후 2주 동안은 학교내에서 대규모학생모임이나파티를불허하며, 캠퍼스에도착하는사람들은모두체온 검사를해야한다고밝혔다. 이같은조치에는최근학생들과교직 원들사이에서코로나양성확진자가다 수나왔기때문이라고학교측은설명했 다. AJC신문은지난주발표한코로나감 염과 그로 인한 입원 건수가 여전히 낮 은수준이지만조지아주전역에걸쳐서 3주 연속 감염자와 입원자가 증가하고 있는것으로발표했다. 조지아텍 건강센터는 최근 웹사이트 에 COVID와 관련한 캠퍼스 보건 서비 스에대한안내문을게시하고,학생들이 다시학교로돌아오는학기초에는특별 히코로나감염확산의위험이더커질 수있다고밝혔다. 에모리대학은학교가취하고있는두 가지대응방안중낮은단계의방안을 채택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증상을 모 니터링하고자주손씻기,기침과재채기 시 손으로 가리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의안전조치를자율적으로취해줄것 을공지했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대학들“마스크다시의무착용해야” 애틀랜타한인회장선거경선 ◀1면서계속 www.HiGoodDay.com 한인회장 경선은 지난 2011년 제30대 선거 시 김의석 후보와 김창환 후보가 맞붙은 이후 최근 12년 동안 이뤄지지 않고있다. 경선이이뤄질경우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하고투명한사무처리와결정이필 요하다. 지난제34대김윤철후보선출시선관 위의불투명한결정이후에소송의빌미 가됐으며, 그렇게선출된김윤철전회 장은한인회장명단에서제외되고한인 회정회원자격도제명됐다. 이번 선관위는 외부인사로 이재승 위 원장, 최병일 부위원장, 그리고 한인회 이사 중 김성권(간사), 유은희, 송미숙, 크리스김,손주남씨가선임됐다. 이재승 선관위원장은“애틀랜타에서 첫 삼파전이었던 안수웅 회장 출마 때 (자신도) 출마 경험이 있다”며“경선 시 공명정대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선거풍 토를만들겠다”고말했다. 입후보 예정자는 선관위 위원에게 전 화해등록서류를교부받아야한다. ▷입후보문의: 404-921-7099(이재 승 위원장), 901-417-2768(최병일 부 위원장), 201-362-8208(김성권간사) <사진=Jeff Gritchen-MediaNews Group>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9월 30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접수한다고발표했다. 왼쪽부터유은희, 최병일, 이재승, 김성권, 송미숙선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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