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A3 종합 www.HiGoodDay.com 20일램버트고강당서감사예배 애틀랜타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이상 헌)가지난8월20일창립1주년기념예 배를가졌다. 예배는늘사랑찬양팀의인도로1년전 창립예배시창립멤버들이특송으로불 렀던“성도의 노래”를 다함께 부를 때, 지난 1년간최선을다해달려온교회의 추억들이 화면에 소개되며 예배당에는 감동이넘쳐흘렀다. 톰정집사의대표기도후,교계지도자 들의영상축사가이어졌다.최병락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 박인화 목사 (전달라스뉴송교회담임, 현 IOO재생 산 연구소장), 이준희 목사(매릴랜드중 앙침례교회 담임), 김중규 목사(랄리제 일침례교회 담임), 강승수 목사(제42대 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 총무), 조낙현 목사(제42대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총 회장)의영상축사에는늘사랑교회를향 한칭찬과격려,애정이담겨있었다. 이후송호철목사(대전늘사랑교회담 임)가“생명의면류관을받는교회”(계 2:8-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 다. 송호철 목사는 서머나 교회와 순교 자 폴리캅을 언급하면서“신앙생활에 는 고난이 있는 것이 당연하며, 따라서 고난을 두려워 하지 말라, 도리어 죽도 록 충성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라” 고권면했다. “건강한교회, 영향력있는교회”의비 전을가진늘사랑교회는작년 8월창립 예배이후꾸준한부흥과성장을경험하 고있다. 이상헌담임목사는이모든것 이“약할때강함이되게하시는하나님 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창립예배 이후 성도들의 삶에 큰 아픔들이 찾아왔고, 함께울어주고기도하는것외에는아무 것도할수있는것이없었다는이목사 는, 그눈물의시간을통해기도하는교 회가 되었으며, 약할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의은혜를경험했다고고백했다. 이제1살이된늘사랑교회는젊은이들 이많고, 장년들도생각이젊다. 늘사랑 교회는램버트고교강당에서주일오전 11시 30분에 예배를 드린다(홈페이지: www.everlovechurch.org ). 박요셉기자 애틀랜타늘사랑교회창립1주년감사 폭염 기승 속 교회 에어컨 뜯어가 목사 “하나님집의물건도둑질, 대담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폭염이 기승 하고있는가운데애틀랜타에위치한한 교회의에어컨이통째로뜯겨도난당하 는사건이발생했다. 딕시 힐스 제일침례교회(Dixie Hills First Baptist Church)마이클서튼담임 목사는지난 21일절도범들이 5톤이나 되는 에어컨을 통째로 뜯어갔으며, 이 에어컨은별도의보안철조망속에서쇠 사슬과자물쇠로잠겨져있었다고밝혔 다. 서튼목사는“하나님의집의물건을도 둑질하는사람들은정말대담한사람이 다”고말했다. 이번에 도난당한 에어컨은 교회의 주 일학교와 친교실을 위한 냉방 장치로, 교회창립91주년행사를앞두고난처한 일을당해교회성도들이충격을받았다 고밝혔다. 이교회시설관리자는에어컨시스템 을새로교체하는데최소1만달러이상 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손상된 장 치의수리비에도수천달러가들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절도 사건은 항상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번에 기승하고 있는 폭염이 절도 사 건으로인한금전전피해를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후원 사이 트: https://www.givelify.com/donate/ MTI5NTU=/donation/amount. 김영철기자 애틀랜타늘사랑교회성도들이창립1주년감사예배후한자리에모였다. 딕시힐스제일침례교회 총격사망 미성년자 역대 최다 ◀1면서계속 뉴욕 노스웰헬스 병원의 체던 사티야 소아외과의사는“이는미국의주요공 중 보건 위기 중 하나”라며“구조적 불 평등과 인종 차별, 보건의 사회적 결정 요인, 식량 불안정성 등이 총기를 포함 한모든폭력의근본원인”이라고지적 했다. 올해도미국에서아동·청소년이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캘리포니아주에서는3세아이 가실수로1세인동생을총으로쏴사망 하게하는일이있었고지난3월에도인 디애나주에서생후16개월아기가다섯 살짜리가족이쏜총에사망하는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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