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7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8월 23일(수) A 켐프주지사도축전 “임신32∼36주대상” 식품의약국(FDA)이임신부에대 한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 다. FDA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제약사화이자가개발한RSV 백신‘아브리스보’(Abrysvo)를임 신 32∼36주여성이사용할수있 게승인했다고밝혔다. 이는 생후 6개월까지 아기들을 RSV로 인한 하기도 감염과 중증 질환으로부터보호하기위한것이 라고FDA는설명했다. 이에따라미국은임신부의 RSV 백신사용을처음으로허용한국가 가됐다. FDA는앞서지난 5월 60 세 이상 노인들의 RSV 백신 사용 을승인한바있다. RSV는호흡기 감염을일으키는전염성이강한바 이러스로, 일반적으로 가을부터 유행하기시작해겨울에절정을이 루며이듬해봄까지도퍼진다. 감염되면 콧물, 열, 기침, 비충혈,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데 영유아나 고령자에게는 모세기관지염이나폐렴같은보다 심각한증상이나타날수있다. 매년전세계에서16만명이RSV 로사망하며특히5세미만영유아 는 이 바이러스로 심각한 질병에 걸릴위험이가장높다고로이터통 신은전했다. 미국에서만매해 5세 미만 어린이 5만8,000∼8만 명이 RSV 감염으로 입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FDA 결정은 임신 부대상임상시험결과들을바탕으 로이뤄졌다. 귀넷 상공회의소가 미 상공회의 소 임원협회(ACCE)가 선정하는 ‘올해의상공회의소’로선정됐다. 귀넷상공회의소회장닉마시노 는보도자료를통해“상공회의소 협회로부터귀넷이올해의상의로 선정된것은큰영광이다. 이런성과가나올수있도록기여 한회원, 투자자, 파트너및지역사 회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비즈니스를 위해 함께 협력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 상공회의소 임원협회는 귀넷 상공회의소는리더십, 조직력과교 육, 교통, 경제적번영과삶의질에 대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상의로선정됐다고밝혔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도이소식 에축사를전하며“각카운티의상 공 회의소는 조지아가 비즈니스 를 위한 최고의 주 자리를 유지하 는데중요한역할을한다. 귀넷상 공회의소가더많은일자리를조지 아에 창출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ACCE의올해의상공회의소로선 정된것에축하한다”고전했다. 김영철기자 FDA, 임신부에RSV백신사용첫승인 귀넷상공회의소 ‘올해의상공회의소’선정 <사진: 귀넷상공회의소홈페이지> 미국에서총에맞아목숨을잃은 어린이, 청소년의 수가 역대 최다 를기록한것으로나타났다. 21일NBC방송은연방질병통제 예방센터(CDC) 통계를인용해지 난2021년한해동안미국에서어 린이4,752명이총에맞아사망했 다고보도했다. 이로써 총기사건은 교통사고 와 약물 남용, 암을 제치고 전년 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동·청 소년의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 했다. 이번 규모는 총에 맞아 사망한 아동·청소년이 4,300명이 넘었 던 전년보다 9%나 늘어난 것이 다. 2021년 총에 맞아 사망한 아 동·청소년은 2018년과 비교하면 무려42%급증했다. 전문가들은급증원인이코로나 19 방역규제로 집안에서만 지낸 데 있다고 분석하고 이듬해 감소 를예상했다. 그러나 이 예상을 깨고 총에 맞 아숨진아동·청소년수는오히려 더늘어났다. 2021년 총에 맞아 사망한 사람 중 80%이상이 19세이하남성이 었고, 15∼19세 사이의 청소년이 총기 관련 사망 사건의 82.6%를 차지했다. 2021년에 총기로 인한 아동·청 소년사망의원인중 64.3%는살 인이었고 29.9%는 자살이었다. 나머지 3.5%는의도하지않은부 상이었다. 총기사건이라해도그내용에서 는백인과흑인어린이사이에차 이를보였다. 총기관련살인사건중흑인아 동·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은 67.3%였고 이 비율은 전년보다 두배가까이증가했다. 반면총기관련자살사건의경우 백인아동·청소년이차지하는비 율이78.4%였다. <3면에계속> 총격사망미성년자역대최다 CDC통계“연4,752명” 청소년사망원인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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