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종합 www.higoodday.com 공항이용객비응급의료상황대응 애틀랜타공항이미최초로공항에응 급의료서비스(EMS) 센터를 설치해 공 항이용객들의건강과관련한응급상황 과의료지원서비스를개시한다. 애틀랜타공항관계자는 22일국내선 3층아트리움에마련된EMS센터를공 식적으로소개했으며, 애틀랜타화재구 조대가이센터를운영한다. 애틀랜타제임스맥레모어소방서장은 “EMS센터를통해심각한응급의료상 황인경우를제외하고대부분의간단한 의료 서비스를 이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많은 이용객이 응급차를 불러야하는상황에처하지않게됐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가 다시 공항으로 와야 하 는큰불편도덜수있을것이라고밝혔 다. 애틀랜타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병 원인Grady까지는교통체증이없는경 우20분이소요된다. 맥레모어 소방서장은 애틀랜타 공항 에EMS센터가개소됨으로써공항에서 발생하는의료응급상황으로공항으로 출동하는 구급차들이 올 필요가 없게 돼, 다른구급호출에투입되는효과도 생긴다고 말했다. EMS 센터는 응급 환 자에 대한 치료 후 승객을 항공편으로 데려다주는서비스까지할것으로알려 졌다. 애틀랜타 공항은 EMS 센터 운영 을위해휴일없이2명의전문간호사와 한명의간호조무사를배치할예정이다. 애틀랜타공항에서는매년약2,000건 의 응급실 후송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중 35%는 응급실까지 가지 않아도 되 는‘비응급’후송인것으로조사됐다. 공항관계자는EMS센터를통해공항 내에서 발생하는 의료 상황에 대해 몇 초에서몇분내로대응할수있을것으 로 예상했다. 공항 관계자는 애틀랜타 공항의 EMS 센터는 미국에서 최초의 사례라고밝혔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공항,전국최초로‘EMS센터’ 레드클레이극장뒤주차장에건설고려 둘루스, 전기차충전소건설추진 둘루스시가레드클레이극장뒤편주 차장구역에전기차충전스테이션설치 를추진할것으로알려졌다. 둘루스시 경제개발부 크리스 맥가히 국장은이곳에설치되는전기충전소는 전기료는둘루스시가부담하고, 주민들 은서비스이용료를지불하는형식이될 것이라고밝혔다. 하지만아직까지는서비스이용료가어 느수준인지는확정되지않았다.이충전 소에서얻어지는수익은둘루스시재정 으로귀속되며,조만간서비스이용요금 을결정할예정이다. 한편, 둘루스시는 이 충전소에서 충전 하는전기차량이필요한시간보다더오 래주차되어있는경우과태료를물도록 할방침이다. 현재, 둘루스에는아파트단지인더디 스트릭트(theDistrict)와소도(SoDo),그 리고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 상에위치한칙필레매장옆에전기차충 전소가설치되어있다. 하지만 충전 단자가 통일되어 있지 않 아모든전기차가사용할수는없는실정 이다. 김영철기자 <Fox5뉴스화면캡처> 살모넬라 거북이 출현 “애완용 거북이 안거나 키스하지 마세요” 애완용거북이<CDC홈페이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지아주 를 포함해 11개 주에서 살모넬라 바이 러스를품은거북이가발견됐다고발표 했다. 발표된 살모넬라 거북이는 공원 호수 나 물가에서 일반적으로 발견할 수 있 는 작은 거북이이며 애완용 거북이를 안거나키스하지말것을당부했다. CDC는5세미만의어린이나65세이 상의성인은애완용거북이를구매하지 말고, 거북이를만진후에는반드시손 을 세척하고, 거북이를 절대로 먹지 말 라고권고했다. CDC는 현재 미 여러 개 주에서 발생 한살모넬라균이거북이와연관성이있 다고 말하며, 안전 지침을 발표하고 있 다. 현재살모넬라발병으로 26명이확 진자로판명됐고, 최소9명이입원했다. 현재까지사망자는보고되지않았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경우 설사, 열, 복부경련이일어날수있으며심한경 우고열,두통,발진,소변이나대변에피 가섞이는증상이나타날수있다. 김영철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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