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종합 A4 팀스터노조합의안투표로승인 86%찬성,역사상최대찬성률 오늘자진출두…보석금내고석방될듯 귀넷 클린&뷰티플이 고등학생 봉사자, 유스 카 운실멤버를모집하고있다. 귀넷클린&뷰티플봉사자 유스카운실멤버모집 귀넷 클린&뷰티플(GC&B)은 지역사 회젊은인재들에게참여를고취하기위 해 만들어진 그린 유스 어드바이서리 카운실(Green Youth Advisory Coun- cil)에 참여할 고등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지원서를받고있는이프로그램 은고등학교입학생과현재고교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미래 지도자들에게 정치, 환경과학, 지속가능성, 농업 등의 미래에대한교육과참여학습을제공한 다.학생들은이력서와대입지원서를보 강하는 것 외에도 12학년 학생들은 장 학금을받을수있는기회도얻을수있 다. 지원서 마감일은 8월 31일까지다. 자 세한 내용은 www.gwinnettcb.org/ programs/green-youth-advisory- council/를참조하면된다. 박요셉기자 UPS 노조, 파업 위기 완전히 넘겨 UPS 노사양측이지난 7월말합의한 노사 협상안에 대해 UPS 노조원들이 협상 타결안에 대해 지난 22일 투표를 통해 최종 승인함으로써 UPS의 파업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 34만 명의 노 조원을 대표하는 팀스터(Teamster)는 성명서에서노조원들의투표결과노조 원들의86%가협상안에대해찬성했으 며, 이는노조역사상가장높은찬성률 이라고 밝혔다. 팀스터는 이 외에도 40 개이상의추가협약에대해서도투표를 통해승인이이뤄졌다고밝혔다.노조원 들의투표로결정된사항은그즉시효 력을발휘하게된다. 이번투표는지난8 월3일부터시작되어22일마감됐다. 이번투표로노사합의안이최종승인 됨에 따라, UPS 직원들은 앞으로 시간 당2.75달러를더받고5년계약이끝날 때까지총7.50달러의추가적인시간당 임금을 더 받게 된다. 파트타임 직원의 시급도21달러까지인상됐다. UPS는새계약이끝날때까지평균적 인 UPS 풀타임운전자는연간약 17만 달러를벌게될것이라고밝혔다. 이밖 에도노조측이요구했던여러요구조 건이수용됐다. 김영철기자 빈대득실대고폭력난무… 트럼프잠시머물 풀턴구치소‘악명자자’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를 받 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진 출두하기로 한 장소인 풀턴 카운티 구치소는 열악한 환경으로 악명이 높 은 구치소라고 AFP통신이 22일 소 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풀턴 카운 티 구치소에 자진 출두한 뒤 일시 수 감됐다가이미합의된보석금 20만달 러를내고곧바로풀려날것으로보인 다. 라이스 스트리트 구치소로도 불리는 풀턴카운티구치소는약1,300명을수 용할정도의크기로설립됐으나현재는 정원의 근 두배에 이르는 2,500여명이 수감돼생활여건이매우열악한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벌레가 들끓는 비위생적이고 열 악한 환경 속에서 각종 폭력까지 난무 하면서지난해에만15명의수감자가사 망했으며 최근 5주 동안에도 4명의 사 망자가발생했다. 풀턴카운티는최근이와빈대가득실 거리던수감실에서숨진채발견된수감 자의 유족과 400만달러에 합의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도 지난달부터 풀턴 카운티 구치소 상황과 운영 실태 등에 대한조사를벌이고있다고AFP는전했 다. 한편트럼프전대통령이풀턴카운티 구치소에서 지문채취와 머그샷 촬영을 하게될지에대해서도관심이쏠리고있 다. 풀턴카운티구치소는보석석방이합 의된수감자라도지문채취와머그샷촬 영을 한 뒤 석방하는 것을 표준절차로 삼고있다. “가둘사람은바이든”이라적힌팻말을들고구 치소앞트럼프지지자가시위하고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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