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경제 B3 ● B1~4 경제 ● B6~8 특집 ● B11~18 한국판 ^ 특집 ● B23~27 안내광고 ■ 지면안내 다우지수 34,288.83 ▼ 174.86p ┃ 나스닥 13,505.87 ▲ 8.28p ┃ S&P 500 4,387.55 ▼ 12.22p ┃ 환율 1,335.50원 ▼ 7.10원┃ 금값 $1,926.00 ▲ $3.00 ┃ 코스피 2,515.74 ▲ 6.94p ┃ 코스닥 893.33 ▲ 4.62p 정성과최선을다하는 금강안경검안의- 미셸김 *일요일은쉽니다 LA점 (로데오갤러리아) 213.384.1001·GG점 (H마트몰내) 714.530.1001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뒷좌석 등 자동차의 모든 좌석의 안 전벨트 착용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 운규정을도입한다고21일밝혔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차량 조수석과 뒷좌석에도 안전벨트를 미착용을 경 고하는 시스템을 장착하도록 자동차 제조사들에의무화하기로했다. 현재는 운전석에 대해서만 안전벨 트 경고시스템 장착이 의무화돼 있 다. 도로교통안전국은“안전벨트를 매 는것은충돌시부상과사망을예방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라 며새규정도입이유를밝혔다. 이어 “2021년 미국에서 약 4만3,000명이 도로에서 목숨을 잃었고, 이들 중 중 절반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며 “새 규정은 이 숫자를 줄이는 데 도 움을줄수있을것”이라고기대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우측 조수석에 도 시각적 및 오디오 경고시스템이 장착되며 이 경고는 운전자와 조수 석 승객 모두가 안전벨트를 맬 때까 지 계속된다. 뒷좌석의 경우 차량 시 동을 걸면 최소 60초 동안 안전벨트 착용 여부가 표시되며, 차량 작동 중 에 벨트를 풀면 오디오 경고가 표시 된다. 새 규정은 승용차와 트럭, 대부분 의 버스 및 총중량 4.5톤 이하의 다 목적승용차에적용된다. NHTSA 통계에 따르면 안전벨트 는 뒷좌석의 경우 승용차는 55%, 경 트럭과승합차는 74%의사망위험을 감소시키고, 앞좌석의경우승용차는 44%, 경트럭과 승합차는 63∼73%의 사망 위험을 줄인다. NHTSA는 앞으 로60일간이규정에대한의견을수 렴할계획이다. 금리상승에차입리스크 ↑ …한인은행들도‘빨간불’ S&P발 신용등급 하향‘쇼크’ 무디스 이어은행들 무더기 대출 여력·수익성악화 우려 고객들 시중금리상승 고통 시중 금리 상승 여파로 금융 업계 에서 차입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이 잇달아 중소형 은행 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늘어난 채무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 내고 있는데 한인은행들 역시 차입 위기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일반 고객들의 경우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무 증가로 빚 상환 에어려움을겪고있다. 22일 뉴욕 증시에 따르면 대형 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2.22포인트(0.28%) 하락한 4,387.55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 는 174.86포인트(0.51%) 떨어진 3만 4,288.83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8.28포인트(0.06%) 소 폭 오른 1만3,505.8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가 부진한 것은 S&P의 은 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 탓이다. S&P 는전날▲자금조달위험▲높은중 개예금(Brokered deposit) 의존도 등 을 이유로 은행 2곳(어소시에이티드 뱅코프, 밸리내셔널뱅코프)의 신용등 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 다. 이어 ▲대규모 예금 인출 ▲만 연한 고금리 등을 이유로 은행 3곳 (UMB파이낸셜 코프, 코메리카뱅 크, 키코프)의 등급 역시 한 단계 낮췄다. S&P의 중소형 은행 등급 하향은 금융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요인 이다. 등급 조정의 가장 큰 이유는 차입에 대한 리스크가 커졌다는 점 이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자기 자본에 더해 채무를 빌려와 레버리지를 통 해서 기업과 일반 고객들에게 대출 을 해줌으로써 이익을 남기는데 최 근 금리 상승 여파로 채무 비용이 비싸져 은행 펀더멘털에 위기가 커 졌다는 것이다. S&P에 앞서 은행들 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무디스 의 논리도 결국 차입 비용 증가와 연관돼 있다. 문제는 한인 은행들 역시 이러한 차입 리스크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 이다. 대표적으로 선두 은행 뱅크오 브호프가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 (SVB) 파산 이후 유동성 악화 상 황에 대비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 제도(FRB·연준)로부터 14억달러를 차입한 바 있다. 호프는 해당 차입 이 리스크 대비 차원이며 현재 은 행 상황이 유동성 부족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올해 들어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이와 같은 거액의 차입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한인 은행은 물론 금융권이 우려 하는 차입 공포가 사라지려면 시중 금리가 떨어져야 한다. 하지만 이날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4.36%까지치솟는등고공행진 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채 금리가 하 락해야 한인 은행 같은 금융기관들 의 차입 금리 역시 떨어지는데 아직 은 이와 같은 조짐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오는 25일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 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을 기울 이는 상황이다. 연준 입장에서 금리 가높으면 SVB 파산같은위기가또 올수있는만큼시장의금리를억제 하는발언을할가능성이있다. 금리 상승은 금융기관 뿐만 아니 라한인비지니스오너같은일반고 객들에게도 큰 고통이다. 신규로 대 출을 받으려고 해도 돈을 빌리기가 힘들뿐만아니라차입이가능하더라 도 매우 높은 금리를 각오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현재와 같이 막힌 자금 흐름이 실질적인 폐업으 로번질수도있다는점이다. 여유가있는비지니스오너들은버 티면서 경기가 개선되길 기다릴 수 있지만 매출 감소로 대출이 절실한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사업을 접는 것외에는마땅한방법이없다. <이경운기자> S&P가 은행 등급 하향 원인으로 차 입 증가 리스크를 들면서 은행 업계 가공포에빠졌다. <로이터> 주택거래량은줄어드는데집값은고공행진을이어가는현상이지 속되고 있다. 22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기존 주택매매건수가전월대비 2.2%감소한 407만건(연율기준)으로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6.6%감소했다. 이는올해 1월 이후가장낮은매매건수이며, 주택거래성수기인7월기준으로는2010년이후가장낮은수준이다. 7월거래된기존주택중위 가격은40만6,700달러로전년동월대비1.9%상승했다. <로이터> 7월주택거래줄고집값상승세지속 “조수석·뒷좌석도안전벨트경고장착” 연방정부, 새규정도입발표 승용차·트럭등모두적용 내 집 마련의 꿈 우리가족 행 복 한 보금자리 “저희는 집 융자가 제일 쉽더군요” 집 융자는 저희가 잘합니다! (HOME LOAN SUPER EXPERT) 집융자고민해결! 주택구입 / 재융자 / CASH OUT / HOME EQUITY LINE OF CREDIT 전문 Home Purchase / 재융자 1차융자는$3,000,000까지 Cash Out 1차융자로$2,000,000까지 FHA Loan & VA Loan 타주지역도융자합니다 (38개주) 세금보고없이융자하기 한국에서방문한분도융자됨 No Credit & Bad Credit 융자됨 다른곳에서융자거부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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