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A5 종합 “재외동포이주역사모았다” 반크, 뿌리교육사이트구축 30대미시민권자한인 공원놀이기구화상위험주의 <사진=WWLP> 택시기사 폭행·차량 탈취 ‘난동’ 30대 미 시민권자 한인이 한국에 서만취한채택시기사를연쇄폭행 하고 택시까지 탈취하는 범죄를 저 지른혐의로체포됐다. 부산동부경찰서는택시기사를잇 달아폭행하고택시를빼앗아달아 난 혐의(강도상해 등)로 미국 국적 의 30대 한인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있다고21일밝혔다. 경찰에따르면 A씨는전날오전 5 시28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한 거 리에서 70대택시기사 B씨를주먹 으로폭행한혐의를받고있다. A씨는 이후 다른 택시를 불러 세 운뒤 70대운전기사C씨를폭행했 고, 택시를빼앗아 700마터가량운 전한혐의도받는다. 택시 기사들이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 졌다. A씨는당시음주상태에서운전하 다가담벼락을충돌하자택시를버 리고달아났으며, 출동한경찰에의 해범행11시간만에울산에서검거 됐다. A씨는 경찰에서“당시 술에 만취 해왜범행했는지기억이나지않는 다”고진술한것으로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 로정확한범행경위를수사하고있 다. A씨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범행 전날 밤 한국에 입국해 KTX를 타 고부산에온것으로알려졌다. 폭염,공원놀이기구188도까지상승 폭염주의보가미여러지역에발령된 가운데, 공원내각종어린이놀이기구 의 표면 온도가 188도까지 오르는 등 부모들의어린이안전주의가필요하다 는경고가나왔다. 마이애미의 Fox5 뉴스의 일기예보팀 은폭염속공원놀이기구의온도를직 접 측정하기 위해 공원을 방문하여 온 도를직접측정한결과,낮게는118도에 서부터높게는3도화상을일으킬수있 는188도의높은열기가측정된것으로 조사됐다. Fox 뉴스팀의측정결과, 날씨가흐린 날 각종 놀이 기구의 손잡이는 118도 에서 125도로 측정됐으며, 구름이 없 는 날에는 140도가 넘는 것으로 측정 됐다. 이밖에도인조잔디는145도, 그네는 119도, 어린이벤치 130도로측정됐는 데, 온도측정시야외기온은91도에불 과했다. 고무 표면은 직 사광선을 받은 경우 188도까지 올랐으며, 미끄 럼틀도 160도로 측정됐다. 그늘 아래 있는 테이블의온도는 125도, 직사광선 을받은경우149 도까지 온도가 치솟았다. 이번 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100도이상이예상되는폭염속에서는 대부분의어린이놀이기구들이3도화 상을 입힐 수 있는 150도가 넘어가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 인다. 의료 관계자들은 1도 화상은 118도 에서, 수포를동반하는2도화상은131 도, 3도 화상은 130도에서 6초간 있을 경우입을수있다고경고한다. 162도에서는 피부 조직이 즉시 파괴 되는데, 야외온도 91도에서고무표면 온도가188도까지상승했기때문에당 분간자녀들을놀이터에서데리고가지 않는것이좋다. 1도화상은피부바깥부분인표피만 손상되며, 2도화상은표피와진피층의 일부가 손상되며, 물집과 흉터가 생길 수있다. 3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가 모두 파괴 되며, 말단 신경이 파괴되어 감각을 잃 게된다. 김영철기자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750만 재외동포의 이주 역사를 알리는‘뿌 리 교육 사이트’ (prkorea.com/all- koreans)를구축했다. 반크는이사이트를“재외동포이주의 시작, 그들이겪은역사, 현재를기억하 기위한공간”이라고규정했다. 사이트는재외동포의정의, 이주역사 의시작과과정, 대륙별재외동포역사, 유대인이주사등으로구성됐다. 대륙별 재외동포 이주 역사는 각국 에서발생한역사적인사건, 한인단체 들, 독립운동가, 동포들 이야기, 주요 한인거주지와유명인사등으로기술 됐다. 북중미 부분에서는 1903년 한국 최 초공식이민을시작한미국하와이이 주사와 미국 본토 이주사, 그리고 캐나 다, 멕시코, 쿠바등의이민사를정리했 다.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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